이번 이집트는 마치 유로2016 포르투갈 결승전같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유로2016은 호날두가 부상으로 조기교체되자 선수들 모두 사력을 다해 뛰었죠.
고국의 영웅 호날두의 꿈이자 자신들의 꿈을 위해서 뛰었던 그때 그 포르투갈 국대.
이집트 역시 우루과이를 상대로 40여 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인 만큼 조별리그 통과라는 꿈을 위해 뛰었습니다.
또한 살라 역시 어깨부상으로 끝내 뛰지 못했지만 마치 그와 그들 모두의 꿈을 위한 듯 심장이 터질것같이 뛰었죠.
뭐 유로2016은 한 골을 넣기 위해 미칠듯 뛰었다면 이번 이집트는 한 골 승부를 막기 위해 미칠듯 수비했다는 게 차이점이긴 합니다만 그만큼의 투혼이 보였던 것 같아 멋있었습니다
살라가 끝내 눈물을 흘릴 것 마냥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이 살라 생일이라더군요......
앞으로의 경기는 이집트에게 행운의 여신이 90분 내내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대도 이걸보고 뭘 좀 배웠음 합니다 ;-)
p.s. 카바니 슈팅 막던 이집트 키퍼 진짜 끝내주더군요 보고 소리지른 1인 ㅎㄷㄷㄷㄷㄷㄷㄷ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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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6.15월드컵에 임하는 팀들의 수준을 보면 진짜.. 아시아 쿼터 문제가 또 거론될것같아요 만약 아시아출전팀들의 성적이 처참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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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Boss 2018.06.15저는 챔스 레알 vs 유벤 8강 2차전 유벤투스를 보는것같았어요 ㅋㅋㅋ 스코어는 다르지만 90분내내 잘한건 똑같고 우루과이는 못했지만 결국 집중력발휘해서 마지막에 결과를 만들어낸것이 우리랑 똑같았음 축구는 결과의 스포츠라는걸 증명해낸 경기라는 공통점이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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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찡 2018.06.16아시아에서 믿을건 이란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