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이 리빌딩능력까지 탁월한지는 의구심이 있었죠
본인 스스로 능력을 견적내고 리빌딩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스스로 사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지단 개인에게도 좋은 타이밍이었지만 팀으로도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해요
어설프게 리빌딩되면 후임 감독이 교체로 들어왔을때 선수단 두번도 세번도 갈아엎게 됩니다. 리빌딩을 잘하는 감독과 팀을 잘 이끄는 감독은 다르죠. 두가지 모두 갖춘 감독도 있지만, 하나에 특화된 감독도 매우 많습니다
지단은 공부 더 하고 돌아올 것이라 생각하구요. 리빌딩을 착실하게 해서 새 레알의 근간을 잡아줄 감독을 현명하게 선임하는것이 낫다고 봐요. 게다가 지단이 이끄는 동안 업적과 인기도 끌어모았고 지출은 적어서 그간 세이브 된 머니도 많은 만큼 리빌딩 전문가가 오면 최상의 상황에서 팀을 재정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단이 떠나가는것은 아쉽지만 팀으로도 지단 개인으로도 탁월하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타이밍도 적절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