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단은 결단력이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저번에 제가 지단과 발베르데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요 경기를 위해 과감하게 로테돌리고 후반에 선수 교체과 전술 교체도 과감하게 하는 결단력이 발베르데와의 차이를 만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챔스 3연패하니 뒤도 안돌아보고 사임 하네요.
참 지단의 결단력은 경이롭다 못해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런 감독님에게 시즌 중반에 그렇게 비난을 하고 욕을하니... 이미 그때부터 떠날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밑에 글들 처럼, 이럴줄 알았으면 감독님을 더 지지해주고 응원해줄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면 레알 역대 감독에 손꼽힐 만한 커리어를 이뤘는데 왜 비난한거지...하는 억울함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지단의 결단력에 존경심을 표하며, 그나마 최고 정점을 이뤘을 때 아름다운 이별을 한 것 같아 위안이 조금 되는 느낌입니다.
당장은 다른 팀을 맡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언젠가는 다른팀 감독을 맡게 될테니... 어딜 가든 항상 감독님을 응원하겠습니다.
p.s 호날두도 이렇게 후회하게 될까봐 두렵네요... 제발 호날두만은 좀 팬들의 지지도 받았으면 좋겠고... 팀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