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은 현명하고 위대하네요
지단의 결정은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지단은 스스로의 한계를 느낀 거 같습니다. 물론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지만 리그에서 실패와 전술적 역량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죠. 지단의 강점은 선수단 통제와 관리였는데 그마저도 이제 주축 선수들은 대부분 노쇠화가 시작될 때이고 리빌딩 및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단은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지단은 조금 더 완성된 스쿼드에서 적합한 감독인 거 같고 팀을 리빌딩하고 팀에 색깔을 불어넣을 역할은 따로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수칠 때 떠나는 이런 결정이 영리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지단은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단이 다시 레알의 감독이 되는 게 적합해 지는 시기에 혹은 새로운 모습으로 말이죠. 지난 2년 반 감사했습니다!
또 봅시다 지단!
또 봅시다 지단!
댓글 2
-
ASLan 2018.06.013연패 이후 지친 마음을 잘 추스리면 좋겠습니다. 안식년을 갖든 월드컵 이후 데샹 후임으로 프랑스를 맡든 뭘하든 잘 하겠죠.
-
태연 2018.06.01근데 저만 그리 생각하는거 같은데 아마 빠른시일 내에는 감독으로 다시 못만날거같은 예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