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가 문제인가, 기준이 문제인가
이번 시즌 후스코어드의 레알 마드리드 전체 평점 리가 2위, 챔스 3위에 빛나는 카세미루(둘다 1위 호날두, 챔스 2위 카르바할)가 레매에서 욕먹는 패턴은 비슷합니다.
중앙에서 허둥대다가 볼을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를 해서 볼을 빼앗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장면이 나오면 수비에서 어떤 공헌을 했던 스탯이 얼마가 나왔던 평점은 와르르 날라갑니다. 가끔은 같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해도 쉴드가 안쳐질 정도니까요.
카세미루는 왜 계속 욕먹을 짓을 하는거고, 고치지도 못할까요?
간단합니다. 카세미루는 실수가 바로 위기로 연결되는 위험천만한 후방에서 뛰고 있는데, 팀의 공격적인 전술은 카세미루의 실수를 더 많이 유발하거든요. 게다가 마르셀로를 포함해서 많은 선수들이 앞에 나가있는 마당에 카세미루 자신도 뺏기면 바로 위기란 걸 아니까 패스하는 속도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느릴 수밖에 없죠.
그럼 지단 감독이 바보도 아닌데 왜 이런 전술을 쓰면서 계속 팬들이 카세미루를 싫어하게 만들까요? 리스크가 있지만 어쨌든 남는 장사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압박이 강하고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는 카세미루의 실수가 독이 되지만, 반대로 레알이 점유율을 되찾고 평소처럼 가둬놓고 패는 양상으로 가면 카세미루가 주는 효용이 더 많기 때문이죠. (피지컬과 수비 스킬이 좋아 혼자서 넓은 범위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고, 덕분에 선수들은 맘놓고 앞으로 나가서 패스돌리고 위치 바꾸면서 가둬놓고 패는 작업이 수월. 가끔 나오는 중거리슛과 롱패스도 나쁘지 않은 수준.)
물론 카세미루의 실수가 여전히 선수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도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오래 했었고요. 그래서 사비 알론소가 왔을 때, 워낙 키핑이 좋은 선수다보니 이런 실수들이 해결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여전히 실수와, 그 실수로 내주는 위기상황은 계속되었습니다. (예전 레매 평점보시면 실수나 심지어 패스미스 땜에 욕먹는 코멘트 많을거에요 ㅎㅎ)
그런데 사비 알론소 뿐만아닙니다. 마켈렐레부터 계속된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마켈렐레도 뛰던 당시에는 레알팬들에게 지금만큼 평가받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첼시가서 각광받고, 반대로 레알은 수비 문제가 생기면서 굉장히 평가가 올라간 것이죠.
그렇다면 레매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캉테가 오면 해결이 될까요? 전 카세미루에 대한 개인의 평가를 떠나서, 그 간의 역사를 볼 때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반대로 카세미루가 캉테가 뛰는 첼시처럼 수비 밸런스를 중시하는 팀에 가서도 지금처럼 계속 허둥대고 실수를 할까요? 쉽게 '똑같을거야'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로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적인 컨셉에서 가장 리스크가 큰 부분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습니다. 커버해야 될 공간은 넓지, 미드필더는 다 공격 성향에, 사이드백은 나가서 안돌아옴... 솔직히 극한 직업이죠. 그런데 팬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고생은 다하는데 욕도 많이 먹는 포지션이죠.
이런 기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또는, 레알 마드리드가 팀컬러를 공격 지향에서 첼시나 유벤투스처럼 밸런스 지향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절대 수비형 미드필더는 고평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리스크를 인정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겐 살짝 다른 평가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중앙에서 허둥대다가 볼을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를 해서 볼을 빼앗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장면이 나오면 수비에서 어떤 공헌을 했던 스탯이 얼마가 나왔던 평점은 와르르 날라갑니다. 가끔은 같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해도 쉴드가 안쳐질 정도니까요.
카세미루는 왜 계속 욕먹을 짓을 하는거고, 고치지도 못할까요?
간단합니다. 카세미루는 실수가 바로 위기로 연결되는 위험천만한 후방에서 뛰고 있는데, 팀의 공격적인 전술은 카세미루의 실수를 더 많이 유발하거든요. 게다가 마르셀로를 포함해서 많은 선수들이 앞에 나가있는 마당에 카세미루 자신도 뺏기면 바로 위기란 걸 아니까 패스하는 속도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느릴 수밖에 없죠.
그럼 지단 감독이 바보도 아닌데 왜 이런 전술을 쓰면서 계속 팬들이 카세미루를 싫어하게 만들까요? 리스크가 있지만 어쨌든 남는 장사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압박이 강하고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는 카세미루의 실수가 독이 되지만, 반대로 레알이 점유율을 되찾고 평소처럼 가둬놓고 패는 양상으로 가면 카세미루가 주는 효용이 더 많기 때문이죠. (피지컬과 수비 스킬이 좋아 혼자서 넓은 범위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고, 덕분에 선수들은 맘놓고 앞으로 나가서 패스돌리고 위치 바꾸면서 가둬놓고 패는 작업이 수월. 가끔 나오는 중거리슛과 롱패스도 나쁘지 않은 수준.)
물론 카세미루의 실수가 여전히 선수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도 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해서 그런 생각을 오래 했었고요. 그래서 사비 알론소가 왔을 때, 워낙 키핑이 좋은 선수다보니 이런 실수들이 해결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여전히 실수와, 그 실수로 내주는 위기상황은 계속되었습니다. (예전 레매 평점보시면 실수나 심지어 패스미스 땜에 욕먹는 코멘트 많을거에요 ㅎㅎ)
그런데 사비 알론소 뿐만아닙니다. 마켈렐레부터 계속된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마켈렐레도 뛰던 당시에는 레알팬들에게 지금만큼 평가받던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첼시가서 각광받고, 반대로 레알은 수비 문제가 생기면서 굉장히 평가가 올라간 것이죠.
그렇다면 레매에서도 자주 회자되는 캉테가 오면 해결이 될까요? 전 카세미루에 대한 개인의 평가를 떠나서, 그 간의 역사를 볼 때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반대로 카세미루가 캉테가 뛰는 첼시처럼 수비 밸런스를 중시하는 팀에 가서도 지금처럼 계속 허둥대고 실수를 할까요? 쉽게 '똑같을거야'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예로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적인 컨셉에서 가장 리스크가 큰 부분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습니다. 커버해야 될 공간은 넓지, 미드필더는 다 공격 성향에, 사이드백은 나가서 안돌아옴... 솔직히 극한 직업이죠. 그런데 팬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고생은 다하는데 욕도 많이 먹는 포지션이죠.
이런 기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또는, 레알 마드리드가 팀컬러를 공격 지향에서 첼시나 유벤투스처럼 밸런스 지향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절대 수비형 미드필더는 고평가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리스크를 인정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겐 살짝 다른 평가 기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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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efano 2018.05.31올 시즌 압박이 강한 강팀들과 경기할 때 경기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카세미루의 빈번한 미스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 적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패스나 볼처리와 관련된 빈번한 실수는 전술이나 포지션 문제가 아닌 개인적인 능력 문제같은데, 왜 계속 전술의 피해자라는 측면에서 옹호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카세미루의 공헌과 희생을 무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적으로 명확히 드러나는 이러한 문제들은 비판받아야 하고 분명히 보완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성장해서 욕 좀 덜 먹기를.... -
subdirectory_arrow_right 맛동산 2018.05.31@DiStefano 그런 실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마켈렐레도 16년 전에 뛰던 선수입니다. 한 마디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실수와 위기 상황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16년 동안\' 계속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16경기가 아니고 16년입니다. 16년 동안 선수 개인에게 책임을 물었다면, 이제는 구조의 문제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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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장미 2018.05.31카세미루가 저평가 당하고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레알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 전술적으로 매우 가혹한 환경이라는 점 역시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점을 고려했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과연 카세미루보다 확고한 비교우위를 가진 선수가 과연 있을지 간혹 의문스러울 때도 있긴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카세미루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미흡한 부분들이 온전히 전술적인 가혹함 때문에 기인한다고 평가하는 관점 역시 반대 방향의 고평가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카세미루에게 가해지는 비판 중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패스&패스 과정에서의 기초적인 판단력의 문제니까요. 이건 전술 이전에 선수 개인의 기본적인 성향과 플레이의 기초적인 부분에서의 문제라서;;;; (단순히 볼 다루는 기량만 따진다면 카세미루는 우수합니다. 그런데 그 기량을 경기에서 전개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편....... 그래서 더 속 터짐... 할 수 있는 아이인데 안 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드니...=_=;;;;)
시야확보습관이 여전히 안 되어 있는 게 문제점인 듯한데(정확히는 오프볼일 때 패스길과 주변선수들을 확인하고 다음의 경기 방식을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구성하고 플레이를 이어나가는 방식의 플레이 방식이 여전히 미숙한 편이죠. 그러니까 좋은 개인기를 갖고 있음에도 볼이 왔을 때 허겁지겁한 플레이를 보여주고요. 반대로 이걸 최상급으로 잘하는 선수는 모드리치와 크로스.... 옆에서 좀 배우지...ㅠㅠ), 이 문제는 전술 이전에 선수 개인의 퀄리티의 문제로 지적받을만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선수 개인의 자질만 놓고 보자면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유럽에서 뛴지도 수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역시 비판의 여지가 있고요.
물론 이런 식의 성장이 말처럼 쉬운 건 아니고 실제 플레이 과정에서도 머리에 과부하 가는 작업인 건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앞서 언급햇듯이 우리 카세미루는 할 수 있는 아이니까 이 부분에서도 좀 성장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ㅠㅠ -
갓드리치 2018.05.31다부지고 크로스와 모드리치에게 볼배급을 해줄수있는 진짜 클래식한 수미가 있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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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갓드리치 2018.05.31*@갓드리치 카세미루와 경쟁을할수있는 선수가왔으면 합니다 ㅎ 카세미루는 약간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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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족. 2018.05.31공감합니다. 다들 너무 단편적으로 보고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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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황.족. 2018.05.31@황.족. 호날두 벤제마는 1선 이스코가 1.5선에서 좁게 서며 공격을 주도한다 >> 너비를 제공하는 건 카르바할과 마르셀루인데, 이들은 윙처럼 매우 높게 전진한다. >> 크로스는 라모스 바란과 함께 빌드업시에는 일시적으로 3백을 형성하며 라인을 밀고 올라가다가 상대편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면 위치를 쭉 올려 볼 사이드체인지에 주력한다. >> 모드리치는 앞선과 수비라인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볼순환에 기여한다. >> 앞으로 매우 무게중심이 쏠린 이 상황에서 역습당할 시 매우 넓은 미드공간을 1차적으로 커버하는것은 카세미루이다.
이제까지 제가 말씀드린게 레알마드리드가 기조로 삼고있는 전술입니다. 애초에 카세미루의 넓은 수비범위를 전제하고 만든 전술이라, 카세미루없이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뭐 당연히 마르바할의 윙수준의 공격력이나 호날두의 득점력, 크로스의 빌드업 모두 다 필수적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지금의 레알은 서로의 장점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있기때문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메우기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카세미루가 중용받은것이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황.족. 2018.05.31@황.족. 더불어 지금의 수미롤에서 1티어로 평가받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부시? 볼전개는 유려하나 수비적인 면에서 아쉽죠. 몇시즌전부터 기동력도 상당히 내려온 느낌입니다. 캉테? 제공권이 매우 아쉽습니다. 수비시 박스로 내려앉을때 센터백만 헤더따는게 아니죠. 수미도 센터백과 동일라인까지 내려와서 헤더따는 경우가 많죠. 하비? 제공권 수비력좋지만 유리몸 기질이 다분합니다.
이들에 비해 카세미루가 종합적인 면에서는 떨어집니다만, 수비력과 운동능력은 우위에 있기때문에 현재 레알의 전술에 더욱 맞는 선수입니다. -
San Iker 2018.05.31카세미루가 수비 상황에서 가져오는 공이 그의 여러 실수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과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카세미루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팀의 균형이 갖춰질 수 있고 다른 선수들의 모자란 수비 가담력을 확실히 메꿀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소중한 자원이죠. 이런 선수가 마케렐레 이후 근 10년 간 없었어서 매우 고전했었고 중간에 알론소도 있었지만 카세미루만큼 수비 역량이 뛰어나진 않았거든요. 카세미루의 수비 능력은 현역들 중 비교 불가이며 역대 레벨에서 놀아도 될만큼 매우 강력한 수비력을 갖춘 미드필더라고 봅니다. 그가 있었기 때문에 챔스에서 강력한 중원 장악력을 갖춘 마드리드가 있을 수 있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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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8.05.31@San Iker 각종 평점 사이트들에서 카세미루가 높은 평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이에 기인한 거라고 볼 수 있죠. 경기 중에 실수를 꽤 하는 거 같은 데도 평점이 높다는 건 그 실수들 외에 다른 면에서의 공헌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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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umbra 2018.05.31일단 카세미루 레알 데려와야 된다고 주장한 1인임을 밝히면서..
카세미루가 위치한 수미는 원래 욕먹기 쉬운 자리죠. 카세미루가 욕 먹은 포인트는 딱 두가지.. 첫번째로 수미 위치 버려두고 갑자기 공격 1-2선으로 전진하는 움직임. 이건 카세미루의 문제인지 지단의 지시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챔결에선 나오지 않은 걸로 봐서 충분히 제어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위험지역에서 패스가 불안하다는 점인데 이건 카세미루가 개선해야 되는 점이죠. 이걸 잘하는 수미일수록 팬들에게 엄청 안정적이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애초에 패스에 재능이 없다면 캉테가 아닌 마켈레레처럼 단거리 안정적인 패스만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겁니다. -
shaca 2018.05.31저도 카세미루의 장단점을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깍아내릴필요도, 너무 치켜세울 필요도 없는 선수입니다만, 최근에는 과하게 비난받는 느낌을 받아서 슬펏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다시 미루의 공을 일깨워 주시니 좋네요.
저는 솔직히 카세미루의 상위호환 선수를 데리고 와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반대입니다. 카세미루의 상위호환인 선수는 전 세계에 없다고 봅니다. 스타일이 다른거죠. 많은 분들이 캉테를 원하시지만, 가능성 0에 가깝고 3미들이 꼬꼬마이면 라모스가 중원까지 헤딩따러 올라갈 수도 없고.. 수비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던 것은, \"카세미루는 주전경쟁 할 선수를 확실히 키워가자, 그리고 모드리치의 세대교체를 준비하자.\" 입니다. 카세미루의 경쟁자로 지단은 치치를 생각하는 것 같지만, 여기저기 땜빵으로만 뛰어서 그런지 수미로써의 수비할때 아직 어떻게 할지를 모르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전진성은 확실히 좋고 패스와 탈압박이 미루보다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만, 수미로써는 매우 부족합니다. 치치든 마요든 좀 더 키워야만 합니다. 그리고 모드리치의 대체자를 모드리치와 완전 다른 스타일로 구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캉테가 와준다면 더할 나위 없겟지만.. pass.. 모들의 대체자로 치치를 키워서 전진성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박투박을 쓰거나, 피지컬 좋고 활동량 많은 박투박 미들 한명 키웁시다. 그러면 카세미루가 무조건수미자리에 있어야 하는 이유도 조금은 사라진다고 봅니다. -
구티야힘좀내 2018.05.31*저도 이번 온태님의 글 보면서 아직도 카세미루가 우리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은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글쓴분이 글에 적으셨던 내용과 같은이유로 불안한게 우리팀정도 클래스라면 11명 전원이 빌드업이 가능해야하다고 보거든요. 하다못해 압박을할때 안정적으로 불안하지않게 패스를 주었으면 하는건 레알마드리드 팬으로써 단순한 팀이아닌 항상 세계최고를 노리는 팀의 팬으로써는 가질수 있는 아쉬움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최후방이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이 볼을 오래가지고 있는것이 아닌 다음선수들에게 빠르게 공을 내주었으면 하는거구요.
수비형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이 눈에 잘 안띄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포백을 방어하는 가장 최후방자원이기 때문에 한번실수로 지금까지 잘해왔던것들이 무너지는 포지션이라는것 또한 알고 우리팀의 특성상 고생하는 포지션이라는것도 잘 알겠습니다만 다른선수들에 비해서 한타이밍 늦는 패스or위험을 초래하는 도박적인 빌드업패스는 너무도 불안감을 갖게하네요. -
-_-;; 2018.05.31캉테가 오면 다 해결되냐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예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첼시의 전술이 수비적이지만은 않고 첼시 공격 셋피스 상황을 보시면 턴오버되면 그걸 일대일로 막는건 캉테입니다.
역습상황에서 파울없이 기가막히게 막습니다. 상대방은 역습을 준비한 그 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인데도 말이죠.
카세미루보다 태클도 잘하고 패스도 잘하고 축구지능도 월등합니다. 공중전빼고는 무조건 상위호환입니다.
다만 캉테가 아니라면 (수비적인) 카세미루는 무조건 우리팀에 필요한 베스트11인건 인정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CR7NOS 2018.05.31@-_-;; 전 오히려 캉테가 카세미루보단 현역 선수들 중 모드리치의 가장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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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18.05.31올드팬들은 다 아시죠. 마켈렐레 우리팀에 있을때 카세미루랑 똑같이 욕먹었죠. 5미터짜리 패스도 못하는 선수라고 대놓고 모욕당한 적도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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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_좌절금지 2018.05.31카세미루의 전술적 수비능력은 최고수준이라 모두 아실거라봐요
하지만 압박에 당황한 모습으로 잦은실수 그실수가 골로연결되는
과정 또는 기본적인 패스에서도 번번한 패스미스 이경우는
전술적문제로 말하기에는 너무 눈에보이는 표면적인실수이기에
카세미루의 개인적인 능력을 의심안할수가없다봐요
캉이 와도 그렇게할것이다라는 가정은 전 아니라고 말하고싶고
또한 알론소도 그만큼 실수했다는 예도 알론소가 압박에 당황하며
잦은실수와 기본이하의 패스미스를 자주한적인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맛동산 2018.05.31@no.1_좌절금지 저는 회원님께서 보신 것보다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알론소가 나온 경기 레매 평점과 코멘트 한 번 둘러보세요. 처참합니다ㅜㅜ 그리고 제 기억에는 알론소가 시즌 레매 평점에서 상위권에 있었던 적이 한 시즌도 없었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