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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이적대상이 CR7 이면, 지금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LaLiga 2018.05.27 17:08 조회 2,197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LawTop20/status/999974001035399170?s=19"
이때까지만 해도 가리키는 대상이 '베일' 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UEFA우승 직후 호날두의 의미심장한 말이 걸립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건 자주 있는 일이라면서 재계약 얘기일거라고 생각하던데
재계약 이면 저렇게 숨길 이유가 있나 의문입니다.
"많은 팬들한테 깜짝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과연 재계약을 말하려는 선수가 이렇게 말을할까 싶은 말들.


1.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2. 돈 문제는 아니다
3. 삶은 영광만 있는게 아니다

3연속 챔스우승을 달성한 팀에서 뛴다는건 영광스러운 일인게 분명한 건데
"삶은 영광만 있는게 아니다" 이 말은 자꾸 걸리네요.

지금 시점에 보내는건 가장 부정하고 싶지만서도 생각해보면
지금 보내주는게 가장 박수 쳐줄 수 있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날두가 레알에 있으면서 정말 많은것들을 이뤘습니다.
호날두가 레알한테 받은 사랑도 컸고, 그와 동시에 반대로 레알이 호날두한테 받은 사랑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CR7의 이적은 정점에 오른 지금 박수쳐주면서 보내 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호날두 만큼은 부진이 찾아와서 사람들이 등돌리고
차가운 시선으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호날두가 그간 세운 공을 인정해서 최고의 위치에서 박수쳐주면서 아름답게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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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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