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축구에 있어 특이한 팀이라고 봅니다.
시메오네가 집권하고도, 부임 초기만하더라도 (혹은 필리페ㅡ고딘ㅡ미란다ㅡ후안프란 으로 이어지는 포백에 코케 가비 치아구 투란(라울가르시아) 라는 중앙지향적 미드필더들의 2-3선 라인 구축이 일어나기 전) 승점 자판기로 ATM기라는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특히 호날두의 가공할만한 프리킥이 꽂히던게 기억에 선하네요.
약 1년 반 정도를 할애해서, 지금의 수비체계와 패턴등을 만들었다고 보구요.
선수들의 이탈(미란다나 디에고(브라질),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필리페 등등)에도 무너지지 않는 팀을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특이한 게, 공격적인 카드까지 겸비하기 위해서 숱하게 투자를 했지만 결국엔 잭슨 마르티네즈나 체르치 야닉카라스코 만주키치 니코 가이탄 등이 나가리 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결정적으로 다시 수비형 전술을 통해 지금의 업적들을 이루었다고 생각드네요.
사실, 1314 ㅡ 1516 시즌 결승을 아틀레티코 상대로 치룬 것만 하더라도
팀이 어떻게 이런 속도로 발전했는지
특히나 공격지향이나 점유지향, 또 버스 두대를 내리는 팀들과는 다르게
유연하면서도 예술적인 수비를 해내는 아틀레티코가
결국엔 350여 경기에서 200여 경기 클린시트라는 미친 기록을 만들어낸 것,
그리고 그 바탕엔 시메오네의 철학도 주효하지만 구단의 신뢰가 있었다고 보구요.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의 퍼거슨이라 칭하는 것도 과찬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단마드리드가 이번에 꼭 우승을 해서, 도 아니면 모의 선택이었지만, 결국엔 모 라는 결과를 얻어내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아틀레티코나 바르셀로나에 밀리지 않는 마무리가 되겠죠.
이미 라리가 탑쓰리중 두팀은 트로피를 들었고,
우리의 경우 우에파컵, 클럽월드컵과 수페르 코파만을 들었는데
그 중량감에서 차이가 크죠.
유로파 우승도 어떻게 보면, 메이저권 트로피라고 봅니다. 이벤트 성에 가까운 클럽월드컵이나 수페르코파, 우에파컵의 성과로는 지단이나 레알마드리드의 시즌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쓴 글이지만,
라이벌 팀의 감독이지만, 또 라이벌팀이지만
아틀레티코의 우승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견해를 내어봅니다.
특히 호날두의 가공할만한 프리킥이 꽂히던게 기억에 선하네요.
약 1년 반 정도를 할애해서, 지금의 수비체계와 패턴등을 만들었다고 보구요.
선수들의 이탈(미란다나 디에고(브라질), 팔카오, 디에고 코스타, 필리페 등등)에도 무너지지 않는 팀을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특이한 게, 공격적인 카드까지 겸비하기 위해서 숱하게 투자를 했지만 결국엔 잭슨 마르티네즈나 체르치 야닉카라스코 만주키치 니코 가이탄 등이 나가리 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결정적으로 다시 수비형 전술을 통해 지금의 업적들을 이루었다고 생각드네요.
사실, 1314 ㅡ 1516 시즌 결승을 아틀레티코 상대로 치룬 것만 하더라도
팀이 어떻게 이런 속도로 발전했는지
특히나 공격지향이나 점유지향, 또 버스 두대를 내리는 팀들과는 다르게
유연하면서도 예술적인 수비를 해내는 아틀레티코가
결국엔 350여 경기에서 200여 경기 클린시트라는 미친 기록을 만들어낸 것,
그리고 그 바탕엔 시메오네의 철학도 주효하지만 구단의 신뢰가 있었다고 보구요.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의 퍼거슨이라 칭하는 것도 과찬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단마드리드가 이번에 꼭 우승을 해서, 도 아니면 모의 선택이었지만, 결국엔 모 라는 결과를 얻어내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아틀레티코나 바르셀로나에 밀리지 않는 마무리가 되겠죠.
이미 라리가 탑쓰리중 두팀은 트로피를 들었고,
우리의 경우 우에파컵, 클럽월드컵과 수페르 코파만을 들었는데
그 중량감에서 차이가 크죠.
유로파 우승도 어떻게 보면, 메이저권 트로피라고 봅니다. 이벤트 성에 가까운 클럽월드컵이나 수페르코파, 우에파컵의 성과로는 지단이나 레알마드리드의 시즌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튼 주저리주저리 쓴 글이지만,
라이벌 팀의 감독이지만, 또 라이벌팀이지만
아틀레티코의 우승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견해를 내어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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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소년 2018.05.18확실히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맞붙으면 짜증날 뿐이지..
승점자판기 시절이 언제였나 하고 기억을 되짚어야 할 정도로 이제는 거대해졌습니다. 이렇게 거대해지고 업적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에는 그야말로 꾸준한 발전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희 팀도 세계축구 전술의 흐름에서 도태되지 않고 트로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Kramer 2018.05.18발전을 거듭해서 거대한 라이벌이 되었죠. 상대하긴 짜증나긴 하지만 이런 라이벌이 리가 내에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해 주는것 자체가 레알에겐 동기부여를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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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iro 2018.05.18무엇보다 수비력,조직력,정신력이 강점인 팀인만큼 토너먼트에서는 정말 강하죠. 이번 챔스도 토너먼트 올라왔다면 충분히 4강은 갈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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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8.05.18안첼로티 경질의 1등공신이죠. 무시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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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교수 2018.05.18본문에 언급하신 대로 중미적 성향 선수들로 4미들 구성하는 것, 그리고 파티, 히메네스, 뤼카,등등의 선수들을 멀티포지션으로 잘 활용하는 것,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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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Secreto 2018.05.18지역 라이벌이 세계최고의 팀이다 보니 같은식의 경쟁은 어림도 없었죠. 다른길로 걷기로 했고 그게 성공했다고 봅니다. 고통속에서 한발 더 뛰는 헌신,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수비규율, 90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까지 예술적인 수비가 그냥 나오는게 아닌거죠. 멘탈 자체가 다릅니다. 아틀레티코를 보고 있자면 역설적으로 부족함 없는 우리팀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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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_sam 2018.05.18포스가 진짜 어마어마하다 느꼈는데
확실히 포스만이 아니라 전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