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리버풀에 대한 몇가지 소식, 개인적인 생각 등등

오늘두내일두호날두 2018.05.10 20:18 조회 1,906 추천 1
평소에도 리버풀경기 자주 챙겨봤는데
결승상대로까지 뽑히다보니 전보다 눈길도 가고 소식도 좀 접하게되더라구요
의외로 생각보다 여러 일이 있길래 정리..까진 아니고 아는것만 끄적여봤어요


1.
일단 미드진은 진짜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 유명한 헨-밀-둠 딱 3명남았어요. 랄라나,엠레찬,체임벌린,고메즈 등등 교체,주전 할거없이 죄다 시즌아웃
오죽하면 로테할 자원이없어서 리그경기때 아놀드를 올려보기도 하고 여러 시도를 하더라구요.물론 결과는 좋지않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트리오중 한명 바이날둠 선수는 기복이 매우 심한편에 속하구요(전반기 리그경기때 얘 볼잡을때마다 답답해서 가슴을 쳤네요ㅋㅋ)
헨더슨은 전반기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안하던 미드필더였는데 후반기에 좀 살아났습니다
밀너는 뭐 항상 열심히 뛰는선수

선발자원은 간신히 있지만 교체자원은 없다는게 챔스결승이라는 큰 무대를 앞두고 좋지않은 상황인것만은 분명해보여요


2.
여기에 젤리코 부바치 코치라는 클롭의 오른팔, 아니 오른쪽 뇌, 아니 오른쪽 부랄..이라 불리는
17년  클롭의 듀오 파트너 부바치 코치가 클롭감독과의 불화설이 사실상 오피셜이되면서(클롭은 이제 짝부랄?)
내부 상황도 약간 휘청거리는 느낌이구요


3.
게다가 리버풀의 최근 5경기 성적은 무/승/무/패/패
우연찮게도 부바치 코치와 불화설이 뜬 로마와의 1차전 이후 무/패/패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리버풀입니다

비록 3경기이긴 하지만 로마원정, 첼시원정 모두 베스트라인업을 들고 온 만큼
최근 흐름이 그다지 좋은것 같지만은 않은듯 해요


4.
여기부턴 사족인데, 리버풀 선수단 자체가 챔스같은 큰경기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로마와의 1차전때도 초반에 확실히 좀 굳은?뻗뻗한?긴장한? 그런 느낌이 강했어요

실제로 홈인데도 초반 한 25분정도는 로마에게 밀렸고 콜라로프가 골대도 때렸죠. 이거들어갔으면 몰랐는데
그러다가 25분 넘어가면서 치고박고 좀 유연해지더니 본실력들이 좀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런게 경험의 차이인거 같은데 또 전반전=레알 아닌가요. 초반 이른시간의 기선제압으로 경기를 보다 쉽게 풀어갔으면 합니다


5.
살라에 대한 코멘트도 잠깐 해보자면
아무래도 살라 선수 자체가 epl에서 최다골 갱신을 노리고있고(현재 31골,기록타이)
팀도 4위싸움으로 넉넉히 로테돌릴수없는 현실이다보니
매 경기 출전하고있어요. 출전시간도 꽤 될겁니다

그런 이유에선지 최근에 들어서 점점 경기 영향력도 줄고 체력이 부족해보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약간 얼마전 메시를 보는듯한..그런 느낌
게다가 게겐프레싱 전술 자체가 후반기 가면 선수들이 퍼지는 전술이라 영향을 받은것도 분명해보이구요
리그 끝나고 넉넉히 10일 휴식하는게 묘하게 아쉽습니다만
한시즌간의 피로누적이란게 10일만에 사라지는건 또 아니니까요


요약.하자면

중원은 사실상 초토화, 챔결때 쓸 교체자원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항상 같이 투샷받던 클롭-부바치 17년 듀오 사이가 하필 이 중요한 시기에 틀어졌네요
그 영향인자 최근 경기내용,결과 모두 그다지 좋지못하고
게겐프레싱 특성상, 그리고 얇은 뎁스로 4위싸움하느라 선수들의 누적피로가 조금 눈에 보입니다. 후반전 마지막 15분은 진짜 허술한팀..
게다가 챔스경험이 전무하다보니 초반에 긴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요. 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고로 챔결 시작하고 긴장 잔뜩한 리버풀을 기선제압하고 후반 마지막 15분 뚜드려패면서 전후반을 지배하면..!

..너무 이론적이네요ㅋㅋ근데 진짜 여러 정황상 객관적으로봐도 확실히 이겨야되는 경기가 맞다고봐요. 레알은 현재 부상도없고 로테도 확실하게 돌려주고있고
모쪼록 유리한 상황 잘 캐치해서 대업을 이뤘으면 합니다

할라 마드릿
format_list_bulleted

댓글 5

arrow_upward [리베하시옹] 네이마르 이적을 요구한 네이마르 시니어 arrow_downward 지금필요한건 챔스 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