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선수들에게 박수를

AlbertCamus 2018.05.07 06:29 조회 974 추천 1
1/

이렇게 이번 시즌의 마지막 엘클라시코가 끝났네요.
뭐 엘클이 심판에 의해 경기가 날라간게 한두번이어야 말이죠 그러려니 합니다.

2/

모든게 다 그렇지만 특히 축구에선 흐름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10명이서 싸워도 흐름만 잘 타면 이기는게 축구잖아요.
수비수 다리 걸고 볼 탈취해서 골 넣고 명백한 파울에도 패널을 안 주는 경기에선 
그것도 원정경기에서요
멘붕 안오는게 더 이상하죠.
게다가 갑작스레 부상을 당한 호날두까지.

그래도 기본 공격 전개를 나름 꾸준히 관철시키며

우리 선수들 침착하게 잘 싸워줬습니다.

3/

사실 이 경기를 가장 이기고 싶었던 선수는 누구도 아니고 바로 메시였다고 봅니다.
챔스에서 떨어지고 우리보다 휴식 시간이 길었던 바르셀로나는 
그 어느때보다도 독기에 찬 상태로 이 경기에 임했을것 입니다.

그에 반해 챔스 결승을 확정하는 경기를 며칠전에 치른 레알은 
동기부여가 될만한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이길 뻔했죠.

120프로의 상태의 바르셀로나를 원정에서 이렇게 
몰아부친 우리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4/ 

평소에 욕을 많이 먹던 벤제마와 카세미루도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었고
아센시오와 루카스가 좀 아쉽긴 했지만 며칠전에 쥐날때까지 뛴 선수들이라
오늘 컨디션이 완벽하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거죠. 

이런 경기의 결과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머리만 아프고 
별로 팀에게도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리 나쁘지 않은 마무리였다고 봅니다.
이제부턴 챔스 결승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5/

수아레즈는 정말 꼴보기 싫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

arrow_upward 페레스하고 지단은 이떻게 이런 공격진으로 한시즌 보낼생각을 했을까요 arrow_downward 그나마 다행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