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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이스코와 카르바할 복귀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ASLan 2018.05.03 18:37 조회 1,740 추천 1
엘클은 어쩔수없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가장 최상의 전력으로 임하면 좋겠네요

특히, 플랫으로 세웠을 때에도 양측면이 커버 안되는 것을 돌아본다면

과연 이스코가 좌측면에 배치되고, 루카스바스케스가 우측면에 배치되는 그런 형태였어도 과연 불안했겠는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스코-마르셀루 (좌) 룩바-카르바할 (우)

가장 바라는 전술은 스페니쉬 클럽이 가장 잘보여주는 지공 상황에서 성공적인 연결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점유를 갖는게 1순위로 보구요,

크카모가 나오든 크모가 나오든 혹은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코바치치를 투입하든 간에, 턴오버가 잘 일어나지 않도록 키핑해줄 수 있는 이스코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전술이 성공한다면(물론 레알이 근 3년간 잘해온 플레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득점뿐만 아니라 몸통 전체가 움직여서 전방을 최대한 압박하는 리버풀 선수진 전체의 체력 소진은 덤으로 얻을 수 있구요.

게다가 아직까지는 살아있는 카운터도 가능해집니다. 맨시티나 바르셀로나와는 또 다른 점유의 형태를 레알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분명 전방으로 쏠려있음으로 인해 벌어지는 간격에 침투가 가능할 것 같네요.

만약 공격시, 상대 후방에 남아있는 리버풀 수비들보다 한명이 적거나, 동일한 수일지라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고 봅니다.

레알의 경우에는 라모스 바란이 진짜 중요한 경기에서는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도 호재라고 생각하구요.

아무리 로마가 4강권에 들어온 팀이자, 바르샤에게 팔강딱을 선물했다고 하더라도 유럽리그 내에서 10위권에 드는 공격력을 보유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갸우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로마에게 총 6골의 실점을 한 리버풀이 상대적으로 레알보다는 개개인의 수비력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수비라인의 견고함은 떨어진다고 봅니다.

공격력은 진짜 말도 안되게 빠르고, 강력하지만 중원 장악을 제대로 못하거나, 수비불안으로 인해 전방으로 찌르는 패스들이 불안정해질때 분명히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고립될 것이라 봅니다.

만약 마르셀루가 살라에 대한 의식은 하되, 원래 잘해온 플레이(높은 위치에 까지 공격가담과 돌파)를 하는게 살라의 라인을 물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또 공격의 활로도 포기하지 않는 이점을 얻을 것이라 생각하구요.

베스트라인업은 플랜 A인 4312에 기존에 수행해오던 이스코가 좌측면 영역을 잘 커버해주는 게, 좋다고 보구요.

베일의 투입도 적절한 시기라면 좋아보입니다.

벤제마냐 베일이냐라는 선택의 기로에선 벤제마를 택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다만 걸리는 것이 뮌헨전에서 자주 노출된 찌르는 패스에 대한 위험성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나타날수 있다고 보구요.

또 4312를 사용한다면 카세미루 투입이 어쩌면 확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선이나 1선에서의 턴오버는 그래도 수비를 정비할 기회는 주어지지만, 사실 카세미루가 볼을 자주 빼앗기는 포인트가 우리의 3선이자, 상대방의 2선이 주 였기 때문에 염려가 됩니다.

리버풀은 이제껏 상대해온 팀들과는 또 다른 유형의 팀이자(저는 언더독이라고 봅니다), 기세가 너무 좋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게 예상되기는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참 기대되네요.
이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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