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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리버풀 상대 해법은 정해져 있는데 딜레마가 있네요

Rea.l M 2018.05.03 15:03 조회 4,328 추천 8





멀리 볼거 없이 리버풀 상대 해법은 이미 EPL이나 무리뉴를 통해서 제시 되었다고 봐요

클롭의 가장 큰 장기이자 무기는 동시에 가장 큰 단점이자 아킬레스건이 된다는거죠.

게겐 프레싱... 상대가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오면 나올수록 게겐 프레싱은 더 빛을

발하고 상대가 내려 앉아 지키면 지킬수록 게겐 프레싱은 이도 저도 아닌 전술이 되어버린

다는거...





리버풀VS 맨시티 경기를 봐도 이미 리버풀 전술에서 미들진 구성은 주전이 누구냐 서브가

누구냐 그렇게 별 차이 없다는걸 보여줬죠. 어차피 클롭은 중원 점유율? 이딴거 신경 안씁니다

기본적으로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볼뺏은 후에 최단 시간, 최소 터치로 좌우 사이드나 중앙

스루 넣어서 골 넣는 시스템이라 중앙 미드필더에게 크게 테크닉을 요구할 부분도 없으니

체력만 좋고 전술 이해도만 있으면 누구든 녹아들 수 있는 전술인거죠.





근데 앞서 말했듯이 클롭의 단점은 너무 명확하죠. 크게 보면 펩 과르디올라와 그 궤를

같이 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죠. 바로 전술 유연성이 떨어진다는거...

이번에 하인케스 뮌헨이랑 붙으면서 뼈저리게 느낀게 역시 하인케스는 전술적으로 무서운

양반이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점유율도 구사할 수 있을 뿐더러 사이드를 치명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상대에 따라 유연하게 수비 라인 내려서 전체적으로 수비할 수 있도록

선수들 간격 유지 시켜주는것 부터 왜 이 양반이 트레블을 할 수 있었는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클롭은 하인케스가 아니죠. 곧 죽어도 게겐 프레싱입니다. 솔직히 상대할 수 있는

방법과 해답은 이미 나와 있는데 레알이 이걸 현실적으로 선택하느냐라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있다는게 문제네요. 레알 또한 지더라도 레알답게 지는걸 택하는게 어찌 보면

숙명과도 같은 일인데 과연 수비 라인 극단적으로 내려서 카운터만 노릴 것인가...사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그래서 전 하인케스 뮌헨을 꺾은 이 시점에 결승전은 필승 전략으로 기존의 베스트

라인업을 다시 한번 가동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스코를 필두로한 4-3-1-2 말이죠.

일단 이 포메이션은 강한 중원 내지는 많이 뛰어주는 팀을 상대로는 가장 좋은 전술이긴하죠

단, 한가지 전제 조건이 붙는게 이스코 폼이 정상이라면~ 말이죠. 그래서 이스코가 완벽히

회복하고 폼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아마 이 전술로 선발진 짜지 않을까 싶어요.

카르바할과 이스코가 복귀한 4-3-1-2라면 아무리 강한 게겐 프레싱이라도 충분히 버티고

카운터 칠 수 있는 조건은 갖춘거니까요





동시에 이 전술이 좋은게 바로 후반 4-4-2와 아주 쉽게 연계 할 수 있다는거죠. 이스코를

필두로 한 4-3-1-2로 상대 진뺀다음 후반 아센시오 바스케스 카드로 빠른 역습 카운터 치는

연계된 전술로 지금까지 강한 상대들 거의 다 꺾어 왔죠.





그리고 무엇보다 믿음이 가는건 전에 한번 언급했지만 현 레알 선수들의 위닝 멘탈리티입니다.

챔스 결승 무대를 경험해본게 감독 빼고 전무한 선수단인 리버풀보다 2연패에 이어 3연패를

도전하는 레알의 위닝 멘탈리티가 분명 끝까지 팀을 지탱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냥 우리가 하던대로 4-3-1-2 카드로 가는게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챔스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 한번 이뤄 봐야죠. 할라 마드릿!!

가즈아 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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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arrow_upward 과연 리버풀과 우리팀의 공격속도는 어디가 빠를까요 arrow_downward 일간에서는 벤제마더비라네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