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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맨유 합류를 고려하는 비에이라?

니나모 2006.08.01 13:18 조회 2,010
글레이저가의 치세 이래 처음으로 "상당한 금액"이라 불릴만한 이적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어제 18.6M이라는 금액으로 토튼햄으로부터 캐릭이 도착했지만, 그 미국인에 대한 팬들의 호감을 증대시키기는 커녕, 놀랍게도,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할 듯으로 보이는 티켓판매대의 썰렁함도 날려버리지 못했다.

유나이티드는 "지금 올드트래포드에는 빅 경기들의 최고의 좌석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라고 흥분된 어조로 광고했지만,
오피셜 사이트에서의 언급에도, 76000석이나 되는 시즌티켓의 판매는 서포터들에게 어필하지 못한듯 보였다. 하지만 캐릭이 못해냈더라도, 패트릭 비에이라라면 가능할 것이다.

승부조작 스캔들로 유벤투스가 serie B로 강등된 이후 그는 클럽을 떠나고 싶다고 밝혀왔었고, 예전 아스날 선수였던 그는 어제 그의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로이킨의 빈자리를 메우기위해 올드트래포드로 갈수도 있다고 의향을 슬쩍 내비쳤다.

"유나이트드와 같은 최고 레벨의 클럽에서 플레이 하는건 모든 선수들의 꿈이죠." 비에이라가 말했다.

"아스날에서 보낸 9년 때문에, 그건 무척 어려운 일이란 걸 알아요 그러나 축구에선 무슨일이든 일어날 수 있죠"

"난 내년 시즌 어디서 뛰게될지 장담할 수 없어요. 난 아직 새로운 클럽을 물색중이에요."

"48시간내로 결론이 날 거에요. 나에겐 아주 중요한 결정이죠."

비에이라는 AS 로마로 갈 듯 보였지만, 이 딜이 깨져버리면서, 이제 이 강인한 프랑스인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아주 흥미롭지만 불가능하보였던 이적에 탄탄대로가 깔리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코린티아스로부터 하비에르 마쉐라노를 데려오려는 시도가 좌절된 이후, 비야레알과 스페인의 미드필더 마르코스 세나를 추가하려는 듯 보인다. 하지만 퍼기는 비에이라에 대한 오랜 예찬론자였고, 이 30살의 선수에 대한 오퍼도 이미 고려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히 캐릭의 파트너로서의 비에이라의 합류는 반니의 레알 이적이후, 흔들리는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의 맘음 다잡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나와 마찬가지로 - 비야레알은 아직 협상이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 비에이라의 가격도 5M가량으로 보인다. 비록 캐릭이 어제 매디컬을 통과하면서 먼저 차지해버려서, 로이킨의 16번 셔츠를 비에이라가 물려받을 순 없게 되었지만 말이다.

세나와 비에이라 같은 홀딩미드필더의 추가만큼이나 중요한 이슈였던, 새로운 센터포드의 영입으로서,
페예노르트의 캡틴 덕 쿠이트가 반니의 대체할 후보로 떠올랐다.
젊은 스페인 포워드 페르난도 토레스가 여전히 퍼거슨 경의 퍼스트 초이스이지만, 그를 아틀레티코로부터 유혹해오기 위해선 30M 이상이 필요할 것이다.
48시간 전에 리버풀과 뉴캐슬의 타겟이기도 했던, 쿠이트의 이적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문의했다고 밝혀졌다.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의 환멸은 토요일 프레스톤과의 경기와, 지난 밤 마클스필드와의 경기에서 잘 나타났다.
경기장 벽에는 "유나이트를 사랑한다. 글레이저를 증오한다."라는 배너와 스티커들이 잔뜩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주말에 브라이언 글레이저가 팬들이 우리를 "받아들였다"라고 주장한 것이 무색하게 되어버렸다.


출처 : 타임즈

-푸투:g_smith님-

저번에 인테르 확정이라고 하더니...ㅡ_ㅡ;;;

정말 맨유간다면 완전 ㅎㄷㄷ한 이적이 되겠군요.거의 푸욜이 1년동안 세리에로 이적했다가

1년 뒤에 우리 레알로 이적한다는 것과 비슷한 이적인데...

정말 이적한다면 다음 시즌 맨유-아스날 경기 아주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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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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