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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최근 우승까지는 2번의 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포항의카카 2018.04.13 00:07 조회 1,434

최근의 지단 부임 후 챔피언스 리그를 되짚어 보면,,

15-16

16강 로마전은 무난하게 이기고 올라갔구요 (이때보다 약해진 로마에게 그 팀은 쳐발리고 떨어졌네요 ㅋㅋ)

8강전 볼프스부르크 전 1차전원정 2:0 패배가 첫번째 위기였습니다. 솔직히 올라갈 수 있을지 누구도 장담 못했지만 호우주의보가 발동하며 홈에서 3:0승리후 진출합니다.

4강 맨시티전은 무난하게 흘러갔고

결승전 때, 라모스의 선제골 후 잘 풀어가나 싶었지만 pk 허용에 (실축) 카라스코에게 동점골 얻어맞고 또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승부차기로 이겼지만 한끝차였죠.. 전력상으로는 레알이 꽤 우위라고 봤는데요. 이때가 두번째 위기였던거 같아요.


16-17

16강 나폴리전은 큰 문제는 없었고

8강 뮌헨전 1차전 전반전이 기억에 남네요. 비달에게 헤딩골 먹고, 카르바할의 핸드볼 오심 PK까지.. 이땐 정말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비달이 메쏘공 시전하고 호날두가 조용하게 동점골 삽입하며 위기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4강 AT전 역시,, 1차전 3:0으로 잘 이겨놓고 2차전 전반전에 단시간에 2골먹으며 2:0으로 끌려갑니다. 한골만 더 먹으면 동률이 되는 상황에서 황제마의 순식간에 3명을 제치는 미친드리블이 아니었다면 게임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생각됩니다.

결승은 그저 '호날두' 해서 무난하게 이겼구요.


17-18

16강. 이번 시즌 첫 위기는 파리전 1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 허용이었다고 봅니다. 그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우리 수비진 탈탈 털고, 골까지 먹으며 정말 파리가 강하게 느껴졌네요. 로셀소의 수비 실수만 아니었다면,,, 올시즌은 정말 16강 마드리드 시절로 귀환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8강. 위기가 바로 찾아왔네요. 1차전 원정에서 크게 이기고 어제 새벽 홈에서 3:0까지 스코어가 났을 때.. 그리고 후반 막판에는 우리 선수들도 다들 지쳐서 허우적대고 교체카드는 없고, 유베는 교체 카드가 2장이나 남았을때.. 솔직히 정말 암울했던거 같아요. 호날두가 큰 거 하나 해내는거 보면 정말 우리팀과 다른 강팀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호날두'의 존재라고 봅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정말 재미있네요. 큰 위기를 이미 두번 겪었으니, 조심스레 좋은 성적을 또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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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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