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이 사실 되게 경솔했던게 맞는게 뭐냐면
남아공 월드컵때 수아레즈가 승부차기 가기 직전에 퇴장 감수하고 손으로 들어가는 공 막고 퇴장당했는데
상대가 어디였더라 가나였나
PK 못 넣어서 승부차기가서 졌죠
결과적으로 비매너적인 행동이었지만 팀을 상위 라운드로 이끄는 계기가 됐고 축구 결과 그 자체로만 본다면 현명했던 판단이기도 했는데
부폰은...
알레그리가 교체카드도 남겨두고 있었고 어떻게든 막아내거나 호날두가 긴장한 나머지 날려먹기라도 한다면 연장전가서 여전히 해볼만 한 상황이었고
호날두가 PK성공률 높은 선수지만 그렇다고 뭐 100%인것도 아니죠.
어떻게든 본인이 막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퇴장 당하는 바람에 설사 호날두가 PK를 넣지 못했더라도 유벤투스는 매우 불리한 환경에서 연장전을 치르게 됐을 테죠.
디발라 퇴장후 자기들 홈에서 우리팀한테 얼마나 많은 찬스를 허용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골 기대값이 팽팽했다가 디발라 퇴장을 기점으로 확 벌어지기 시작함)
백전노장의 경험이라는 것이 무색해 질 만큼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