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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은 떠날 생각이 없다

크교수 2018.04.06 21:31 조회 2,220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래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뛰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일의 최측근 인사들은 그가 이번 여름에 떠날 계획이 없다고 말한다. 그가 레알을 떠나려면 구단이 직접 2022년까지 계약이 묶여 있는 그를 이적시장에 떠미는 수밖에 없다.




베일: '반박불가재능'에서 '잉여'로


2013년 레알에 입성한 그의 이름은 언제나 빅게임 라인업의 한자리를 반드시 채웠었다. 몸상태가 허락한다면야-. 카디프에서 그는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그땐 그가 직접 부상으로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베니테스 그리고 지단 모두에게 베일의 존재는 대체불가능이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14일부터 이 기조가 뒤틀리기 시작했다. 베일은 파리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교체명단에 올랐고, 고작 22분을 뛰었다(이스코는 선발).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아센시오와 바스케스가 선발로 뛴 와중에 그는 14분만을 뛰었을 뿐이었다. 지난 주 토리노에선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이스코가 선발 11인에 포함되고, 지단은 베일을 내버려둔 채 아센시오와 바스케스를 교체로 기용했다. 베일의 좌절은 명백했고, 이는 팀의 세 골을 기뻐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홀로 침묵을 지키는 장면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마드리드는 베일 시장가치의 하락을 걱정한다


지단은 남은 시즌 라커룸의 좋은 분위기를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에 베일을 선발로 내세울 것이 분명하다. 이는 유벤투스와의 2차전 승기를 확고하게 잡기 위한 수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남은 캠페인을 이렇게 겉절이로 보낸다면 베일의 시장가치의 하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구단의 걱정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웨일스가 월드컵 출전에 실패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도 그의 가치 반등을 노릴 수 없다.

마드리드가 원하는 가격에 그를 매각할 수 있을까? 그는 선발 명단 자리를 다시 쟁취해낼 수 있을까?  만약 그가 이전과 같은 환상적인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면, 여론을 바꿀 수 있을까? 다가오는 몇 주, 우리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아스

https://en.as.com/en/2018/04/06/football/1523002052_7316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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