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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AS지 반니 인터뷰

Ronaldo Luiz 2006.07.29 19:50 조회 1,628
Q) 언제부터 유나이티드와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는가?

작년 FA컵 결승전부터다. 난 열심히 뛰었지만, 퍼거슨은 날 비난했다.

Q) 마드리드가 첫번째 옵션이었나?

내 인생에 있어 마드리드는 언제나 첫번째 옵션이었다. 여기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늦게라도 꿈을 이뤘음에 만족한다.

Q) 마드리드에서라면 챔피언이 될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답하기 어려운 문제다. 내 생각에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팀이고, 환상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하지만 필드에서 한걸음 한걸음씩 이겨나가는게 필요하다. 최고였다는 자존심을 버려야 하고, 팀원간에 소통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Q) 카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카카? 무엇을 말하리! 카카는 모든 축구 선수가 같이 뛰고 싶어하는 선수다. 그의 패스는 공격수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해준다.

Q) 베컴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가? 다시 그와 뛰게 되니 어떤가?

맨체스터에서 그와 같이 뛰었던건 환상적이었다. 베컴은 좋은 사람이고 뛰어난 축구선수다. 난 필드 안팎에서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그가 있는 팀으로 오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 그와 난 최고의 콤비이다.

Q) 호나우도와 전방을 분담하는건 어떤가?

호나우도... 의심의 여지없이 내 생각에 그는 괴물이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그와 같이 뛰는게 매우 기대된다. 하지만 감독은 내가 아니고 어느 포지션이든 누구와 뛰든 최선을 다할것이다.

Q) 몇 골을 넣을 것으로 생각 중인가?

공격수에게 골을 기록하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다. 득점하는 것은 내 야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난 한 시즌에 몇 골을 넣을지 목표를 설정하진 않는다. 골보단 팀에 어떤 방식으로든 헌신한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겠다.

Q) 퍼거슨과는 어떻게 헤어졌나?

어제 훈련을 마치고 나니 협상안이 와 있었고 곧바로 집으로 갔다.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지만 언젠가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Q)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기회도 있었는데?

나도 협상에 참여했지만 나에겐 대리인이 있다. 난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가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전달했고 얼마 뒤 두 구단의 동의를 얻어 이곳으로 와도 좋다는 연락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 오게 된것은 나에게 기쁨이며 오랜 꿈이 이뤄진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최대한으로 보여주겠다.

Q) 갖고 싶은 등번호는?

난 레알의 하얀 셔츠를 입은 것만으로도 기쁘며 번호는 중요한게 아니다. 클럽에서 주는 번호를 받겠다. 이건 어느 축구선수든 마찬가지일 것이다. 위대한 지단이나 호나우두 역시 레알에 와서는 자신의 번호에 대한 자존심을 버렸었다


-출처 : 세리아매니아 (AS지에 올라온 인터뷰) , 알럽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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