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호날두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문제와 해결방안

Raul17 2018.03.11 00:08 조회 2,207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은 호날두만을 위한 공격형태로 보여질만큼 호날두의 비중이 매우매우 큽니다.

옆동네 발베르데호가 메시 의존도가 높다고 하지만, 그래도 거긴 수아레즈가 골을 종종 박아넣고 있는 모습이고, 쿠티뉴나 뎀벨레도 곧 적응이 될 모양새이지만 우리는 그보다 좀 더 심각해보이네요.

호날두를 가장 잘 활용했던 지난시즌의 4312에서부터 이번시즌 4312 433 442까지.. 호날두를 최대한 잘 써먹기위한 노력들이 역설적으로 호날두 없으면 골 못넣는 팀이 되버린 지경에 이르렀네요.

무엇보다 문제는 BB겠지만, 미드필더의 조합 문제도 꽤나 있다고 보여집니다. 

1. 카세미로

크로스 모드리치가 팀에 존재하는 한 카세미로의 선발은 꽤나 공고히 된 상황이고, 이 세 명의 미드필더가 함께 나오는 순간 우리팀의 중원은 꽤나 공략이 쉬워집니다.

피지컬적으로, 또 빠른 속도로 미드필더 선수 모두를 압박한다면 윙백의 도움 없이는 전진을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고, 그토록 자랑하던 미드필더의 점유도 잘 할 수 없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세미로의 전진과 박투박 기용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위한 지단의 궁여지책이라고 보입니다만, 당장은 큰 효과가 없는 모양새입니다. 아마도 카세미로를 옆동네 파울리뉴처럼 쓰려는 모양새인데, 그를 통해보면 지단이 캉테를 원한 이유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캉테정도만 아니더라도 카세미로가 전반기 파울리뉴 정도만 해준다면 현재 미드필더진에 큰 걱정을 하나 덜 수 있겠죠. 

2. 이스코

사실상 레매의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스코를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또한 이스코가 공격을 풀 때 있어서 공을 끈다는 의견 또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셨듯이 이스코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4312의 파훼법이 매우 잘 드러난 상황에서 이스코가 주전으로 올라서려면 그의 롤을 좀 더 명확히 정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으로 느리지만 사이드에서의 경쟁력을 개인이 좀 더 키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것이 시야가 그리 넓지 못한 문제 때문에 모드리치를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역시 영입이겠죠

개인적으로 이스코/아센시오의 존재로 인해 아자르보단 스트라이커를 더욱 원하는 편이고 레반돕, 케인 둘 중 아무나와도 문제는 쉽게 해결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영입이 된다면, 이전의 433/442/4312 모두 훨씬 잘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6

arrow_upward 오늘 호날두 첫골은 놀랍네요 ㅎㅎ arrow_downward 오늘 또 형님은 형님 다운 일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