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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감독 선수 모두 패배한 경기같네요.

No4 2018.02.28 06:25 조회 1,642
에스파뇰선수들이 버스를 잘 세웠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경기는 로테이션 실패입니다.

 지난 국왕컵 2차전에서도 이딴식의 로테이션으로 실패를 맛봤는데요 지단이 최근 연승에 취해
같은 실수를 한 경기 같습니다.

 그리고 에스파뇰전에 주전선수들로 1or2골 확보 후 빠른 교체를 시켜줬어야합니다. 
골 여유가 없엇다면 그대로 갔어야하구요. 에스파뇰은 최근 바르샤와의 경기에서는 무
꼬마와의 경기에서 승리등 강팀과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단이 로테이션용 팀으로 간과하고 넘겼어야 할 팀이 절대 아니였습니다.
로테이션 선수들 사용할 계획을 미리했다면 충분히 주중 훈련간 버스를 뚫을 전술을 준비했어야
했지만 이 또한 실패한 모습입니다.

 우선 베일톱과 이스코기용 모두 실수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경기들중 바스케스 아센시오 조합
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이긴 경기에서 좋은 기동성으로 골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이스코와
의 궁합이 너무 안맞는 전술이였던것 같습니다. 이스코 대신 마요랄을 투입하여 베일과 투톱을
뒀다면 보다 원활한 공격 전개가 이루어 졌을것입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신 테오에르난데스 투입은 양날의 검이였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오의 투입으로 조금 더 나은 공격전개가 되었을지는 모르나 테오 선발이였다면 위협적인
에스파뇰의 윙 플레이에 뒷공간을 털렸을입니다. 그리고 반대쪽 하키미 선발은 카르바할
이였다면 하는 세밀한 플레이 부족이있지만 적절한 오버랩에 공간침투가 나쁘지 않았던것
같고 카르바할 체력 안배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안심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중원또한 아쉽기 매한가지입니다. 레프트백에 나초를 투입하여 조금더 수비적
안정을 꾀했다면 중원은 조금더 공격적인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최근 좋은모습이였던 치치와
세바요스를 중원에 뒀다면 하는 아쉬운생각이 머리에 가시질 않습니다. 지단이 3선에서
드리블 시도가 종종 끊기는게 불안해 마요를 함께 투입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센터백들의
빠른발과 클리어링을 믿고 3선자리는 하나 세바요스를 줬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초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시즌초 초반에 강하다 뒷심부족하여 먹히는 경우가 있었지
오늘처럼 전후반 전술없이 무기력하고 재미없었던적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최근 경기력을보고 지단유임을 지지하려한 나, 잘까말까 고민하던 나에게 자괴감이 듭니다.

 - 경기 한줄평-
타임머신이있다면 되돌아가 잠을청하리.. 그럼 승자가 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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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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