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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레반도프스키 이적설 심상치 않네요

Rea.l M 2018.02.27 10:20 조회 1,868 추천 1




저번에 한차례 이슈가 불거졌을때도 뭔가 심상치 않을 것 같다 싶었는데 다시 이적설에

관심없다는 인터뷰와 함께 묻히는가 했었죠. 근데 이번에는 확실히 좀 강려크하네요

일단 레비 상황 자체가 충분히 이적할 수 있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긴 합니다.





만약 레알이 레비를 영입한다면 가장 크게 신경쓰이는게 아무래도 나이겠죠. 어마 어마한

액수가 들텐데 아무리 철강왕 레비라지만 언제 기량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대에 접어

들었으니 당연히 들 수 없을 만한 걱정거리긴 하죠. 하지만 반.대.로 이 나이때문에 레비가

이적할 가능성이 큰 것도 사실이라고 봐요. 저는 현재 이 상황이 딱 앙리의 바르샤 이적과

굉장히 흡사하다고 느껴집니다. 앙리가 있던 아스날은 당시 꽤나 강력한 팀이였죠. 리그 무패

우승과 함께 챔스 준우승까지 일단 리그든 챔스든 우승할만한 전력이긴 했습니다. 근데 ...

앙리는 이미 느끼고 있었던거죠. 바로 아스날의 전성기가 끝물이라는걸 말이죠





그리고 벵거에 대한 한계점도 아마 느끼고 있었을겁니다. 동시에 자신의 나이도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다는것도 말이죠. 거의 모든걸 다 이뤄본 앙리에게 챔스 우승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였을테고 바르샤는 그 당시 앙리에게는 최적의 조건이였겠죠. 그리고 결국 이적해서

챔스 우승은 물론이요 전무후무한 6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루며 커리어에 방점을 찍었죠





저는 현재 레비의 상황이 이와 아주 흡사하다고 봐요. 리그 우승? 이미 충분히 할만큼 해봤고

레비에게 더이상 이건 필수 조건이 아닐겁니다. 레비가 진정 뮌헨으로 이적한 이유 .. 바로

챔스 우승이겠죠. 그리고 현재 자신의 나이 절정의 기량에서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본인 스스로 느끼고 있을겁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감독 선임에서 안첼로티가

생각 이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추락했고 동시에 황금 세대 황금 라인인 로베리는 이제

정말 황혼기를 지나 뮌헨에서 방출되도 이상하지 않을 시점까지 와 있는 상태죠.

여기서 레비가 마음이 가장 흔들렸을 부분이 바로 뮌헨이라는 클럽의 정책과 시스템이겠죠



바로 여기서 지난 번 인터뷰가 핵심입니다. " 뮌헨은 더 큰 돈을 써야 하고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이 한마디가 저번에 굉장히 임팩트 있게 다가 왔었는데 지금 상황이 되고 보니 정말

진지한 이적을 고려하고 있구나라는 뇌피셜 아닌 뇌피셜이 그려지죠. 바로 이 부분, 현대

축구 흐름에 역행한다고 보여질 수도 있는 뮌헨 구단의 정책에 자신이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

하는 이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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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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