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2 ?? 아니아니 우리는 442!!!
역시나 전반전 카세미루와 이스코를 기용한 이스코 쉬프트롤의 4312를 가져왔습니다.
작년에 빅팀을 상대로 쏠쏠한 재미를 가져오기도 했고 그때 이스코의 폼이 워낙 좋았기에
이번에도 기대해볼만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를 직접 보면서 전반전 끝났을 때 가장 답답했던
인물이 바로 카세미루와 이스코더군요.
4312의 이스코의 롤은 상대적 수비참여가 적은 벤제마와 호날두를 대신한 압박 프레싱과
볼의 전진 순환입니다. 즉 이스코가 볼을 잡았을 때는 상대 볼문을 바라보고 오프더볼이 좋은
벤제마와 호날두의 공간에 볼을 직접적으로 연결해줘야합니다만 오늘 이스코는 여기저기서
볼을 받을 때 마다 우리 볼문을 바라보는 확률이 99.9%더군요. 템포를 끊어먹는 것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좋지 않은 이스코가 발기술만으로 두세명 달라붙는 압박을 견디기엔
힘이 부칩니다.
또한 카세미루는 ...................... 그냥 논외로 하지요. 선제골 내줬을 때 수비포지셔닝과
몇몇 아찔한 순간엔 항상 카세미루가 있더군요. 오히려 모드리치 크로스가 압박과 포지셔닝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전반전 끝나고 카세미루 이스코 벤제마 순으로 뺏으면 좋겠고 바스케스 아센시오 베일 순으로
투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론 지단도 비슷한 (사실은 매크로) 생각을 했고 그러한 교체투입으로 인해서 상당히 재미를 봤습니다.
혹자는 그럽니다. 카세미루는 강팀전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젠 그 말도 틀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혼맥하면서 아딸딸한 상태에 기분 좋아 글을 써내려가니 두서가 많이 없네요.
그래도 3:1로 이겼지만 원정길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442를
집중적으로 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 논외 / 카바니 음바페 ... 우리가 상당히 부러워 하던 선수들었는데 오늘 하는 것 보니까 썩, 달갑지 않더군요. 그러나 네이마르는 진짜였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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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글이 2018.02.15카세미루 있어도 고질적인 수비 문제는 여전하다고 봅니다. 남은 시즌은 바스케스 아센시오를 필두로한 442를 적극적으로 기용좀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선수들 정말 수고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2.15@맥글이 기본적으로 볼터치도 안되는 카세미루 기용하느니 차라리 코바치치를 기용하는게 낫다고 보구요. 4312는 측면을 윙백에게 모두 맡기고 중원을 장악하는 포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압도하지는 못하더군요. 그 이유가 이스코가 템포를 잡아먹는 이유도 있다고 봐요. 따라서 442 필두로 좀 더 세밀한 전술을 입혀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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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야힘좀내 2018.02.15작년까지만해도 카세미루는 필요한옵션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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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olyfairy 2018.02.15@구티야힘좀내 EPL팀에 비싸게 팔아먹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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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sano 2018.02.15네이마르는 정말 진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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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2.15네이마르는 파리가서 왕이 되었고, 카세미루는 오늘 경기에서 진짜 짱뚱어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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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8.02.15이스코 활약여부는 저는 준수하게 봐서 잘모르겠으나 벤제마나 베일이나 심하게 스텔스를 타니깐 작년 시즌의 모라타가 많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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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8.02.18전 이스코 잘했다고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