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레전드인가요?
우선 어그로성 제목에 죄송합니다.
저는 외질때문에 레알마드리드 아스날 독일을 좋아하게된 축구팬인데요.
제가 이번 외질 재계약덕분에 기분이 너무좋습니닿해햏햏
그런데 외질에게 아쉬운점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416과학인것죠.(이미 깨졌지만서도)
외질은 그 호날두 메시도 아직 들지못한 월드컵 트로피가 있지만 하필 epl과 챔스애서 가공할만한 과학력을 자랑하는 아스날에 갇혀서 정말..ㅜㅜ (레스터 우승시즌엔 진짜 군대에서 너무 화가나서..)
각설하고 나중에 외질이라는 선수는 어떤선수로 불릴까요
지금시대에 우리가 반바스텐같은 선수들을 기록으로써, 게임으로써 접하는것처럼,
소위말하는 전설의 선수로 남을 수 있을까요?
저는 외질의 8년차 팬이구요.
제가 생각하는 평가포인트는 이렇습니다. 개인적 의견
긍정 (고평가 요소)
1.전무후무한 대회별 Top Assist 기록
-분데스 라리가 EPL 챔스 유로 월드컵 에서 모두 Top Assist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
시대 최고의 어시스터라고 봐도 무방(?)
2.10번롤의 화려함
-현대 축구에서 점차 사라지고있는 10번롤(?)의 대표주자로써 고평가 가능
3.월드컵우승
-조별리그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서 개최국인 브라질을 관광보냈으며 결승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은 점
(혼자한건 아니지만 충분히 고평가 포인ㅇ트)
4.호날두의 최고 조력자
-후세에 CR7의 마드리드 생활을 이야기할 때 외질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드네요.
부정 (저평가 요소)
1. EPL, 챔스 우승 못함
-ㅜㅜ 정말 아스날 팬이지만 레스터 우승할때 우리가 했어야했는데..
2. 압박에 약한 그
-레알시절 돌문전때 닌자모드, 아스날시절 뮌헨에게 관광
3.세탁기논란
-호날두가 벌써 호탁기라고 평가절하 당하는것처럼 스탯 세탁기로 폄하될까봐..
4.축구력차이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을때와 독일 유니폼을 입었을때의 그 소위말하는 '축구력'차이가
이렇게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아직 외질은 만 29세의 선수지만 이제 사실상 딸 수 있는 굵직한 커리어 남은건 이번 월드컵과 다음 유로까지일것 같은데..
저는 정말 아스날팬이지만 요즘 epl보면 아스날이 우승을 해낼거라는 확신이 들지않아요..
이 외질이라는 선수는 레전드로 남을 수 있을까요?
※ 운영진에 의해 게시물이 이동되었습니다. 각 게시판 이용 수칙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18/02/06, 10:0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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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2018.02.03레전드라는게 그당시 \'분위기\'와 \'(천)운\'도 많이 타고나야 한다고
봐서..
네이마르가 메날두 시대를 만나,, 신계에 (아직) 들어가지 못한 건
후에 네이마르에 대한 평가에서 항상 역대급 선수 보다는 \'한수 아래\' 선수로 평가될 거라고 봐요
외질은 무리뉴 레알의 모드리치 같은 존재였지만, \'레전드\'란 칭호를
얻었으려면 죽 레알에서 핵심 미들로 남아있거나,,
아스널가서 팀 우승을 시켰거나 했어야 하는데 그도 아니니
레전드라기 보단 \'2010년대 월클중 한명\'이면 적정한 평가가 아닌가 싶네요.. -
떽멕 2018.02.03부정의 1,2번이 모든걸 말해주는듯여.
저도 타이밍님의 말씀처럼 월클 중 한 명 정도로 남을거라 봅니다. 더 뛰어난 선수라면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로 보내지 않았겠죠. -
ASLan 2018.02.03저도 개인적으로, 외질이 남아공월드컵 이후로 각성해서 레알에 입단하고 엄청난 골 도우미로 활약한 것들을 생생히 보았고 기억하고 있는지라 고평가를 하고 싶은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독일 축구가 다소 직선적이고 투박했는데 외질이 나타나고 유연함과 우아한 플레이가 독일 축구에서도 나타났죠.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봅니다.
그런데, 역대급 공격형 미드필더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구요, 독일 국가대표팀으로서는 고평가 받고 칭송받아야 하지만 개인의 공로보다 팀 자체의 공이 큰 편이라 비춰지는 임팩트 자체는 적다고 봅니다.
또, 지적하셨듯이 탈압박이 다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주 강팀을 상대로 버러우를 하죠.
과거 외질이 레알에 입성했을때, 패스 센스나 우아한 플레이를 보고 포스트 지단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또 무리뉴도 디마리아, 모드리치보단 외질을 중심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경기에서든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던 지단과는 다르게, 강팀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것이 외질의 한계를 분명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아스날 공격진이 진짜 외질이 떠먹여준 어시스트들을 왕창 날리는 바람에 더욱이 이피엘에서 원탑으로 입지를 굳히기 힘들어졌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스날 이적 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는 모습보고, 레알 출신은 역시 다르다고 생각을 했었고, 결국 부상과 여러 문제로 어느정도 빛을 바랜 경우라고 봅니다.
아자르는 스스로 해결하기 때문에 외질과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이피엘 원탑으로 우뚝 섰죠.
정리하자면, 외질의 도움 능력은 엄청나고 고평가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강팀과의 경기에서 나타나는 부진이 그 선수에 대한 평가 절하의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강팀일수록 압박이 강하고 또 효율적이니깐요. -
라울☆날둥 2018.02.03레전드 근처에도 못가고, 실바 보다도 아래로 남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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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 2018.02.04*그 정도로 레전드고 정말 탁월한 선수라면 레알이 내보내지 않았겠죠. 장점이 분명한 만큼 한계 또한 뚜렷한 선수라고 봅니다.
지금 월드클래스급 2선 자원들과 비교하면 활용할 수 있는 툴이 적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leenaldo 2018.02.04장점의 2,4는 크게 동의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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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케스 2018.02.04일단 우승한 월드컵서 외질 활약이 그리 신통찮은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 자리에 로이스였다면 독일 화력은 아마 더 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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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2018.02.04전설이라기엔 외질 위만 해도 크로스 모드리치도 있고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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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8.02.04아뇨. 절대 레전드 반열에 들 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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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8.02.05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의우승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본인이 모두 주역으로 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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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e 2018.02.06아스날에선 그래도 레전드로 기억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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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8.02.06무난하 잊혀질 선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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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8.02.0698,00을 휩쓸었던 프랑스 국대를 예로 들면 지단, 앙리 급은 아니지만 뭐 피레 정도로는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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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모 2018.02.06@박주영 저도 그리 생각. 그리고 아직 많이 젊은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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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o 2018.02.06외질은 어느 정도 호날두가 만들어준 선수라 생각. 벤제마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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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타이밍 2018.02.07@cubano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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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 toni kroos 2018.02.08레알에선 절대 레전드 반열에 못 끼죠.. 레전드라는게 원래는 한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팀과 함께 여러가지를 이룩한 선수를 일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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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enumbra 2018.02.05+1
실바만 해도 현 시점에선 외질보다 더 높게 평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