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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영입에 있어서 생길만한 변수는 FFP입니다.

다크고스트 2018.01.27 21:12 조회 2,928 추천 3
[RMC - 모하메드 부합시 外] 파리 FFP에 대해 알려드림

http://www.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news&search_keyword=FFP&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829393001&page=1


프랑스내에서 공신력이 높은 기자인 부합시로부터 나온 기사를 보면 PSG가 FFP 룰을 충족시키려면 80M의 추가 수입이 필요하고 이 금액을 파리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충족시키겠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1. 팀내 잉여전력 매각 (디 마리아, 파스토레, 루카스 모우라 등...)
2. 카타르 외 회사와의 스폰서쉽
3. TV 중계권과 티켓수익의 증가.
4. 네이마르 영입효과를 이용한 국제시장 공략


2,3,4번은 실제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8000만 유로가 작은 금액도 아니고 네이마르 한명으로 리그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리그1의 중계수익이 대폭 상승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1번일겁니다.

그리고 예상대로라면 지금 발렌시아로 임대가있는 게데스를 포함해서 저 선수들을 매각할 경우 80M 정도는 충분히 만들수 있을것처럼 보였습니다. 근데 최근 돌아가는 분위기보면 PSG가 선수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거기에 네이마르에 대한 파리팬들의 불만 여론, 네이마르같은 넥스트 호날두같은 스타를 갈망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불안한 팀내 사정이 모두 맞물려 현재 네이마르와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는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 먼저 곤칼로 게데스. 최근 발렌시아가 완전 이적을 추진하려 했으나 70M을 요구하는 PSG에 의해 결국 합의하는데 실패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 PSG의 전력외 선수중 팔아서 가장 돈이 될만한 선수는 게데스로 보이는지라 게데스를 얼마에 매각할수 있는지가 장부상 수입/지출 금액을 맞춰야하는 PSG로서는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오퍼한 35M 유로는 까일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다음 하비에르 파스토레. 이거는 상당히 사정이 복잡한데 인테르도 FFP 룰의 압박을 느끼는 팀이라 파리에게 1년 6개월 임대후 이적이라는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문제는 PSG는 당장 파스토레를 팔아서 장부에 수입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딜은 받아들일수가 없죠. 게다가 현재 폼이 별로고 시장가치가 내려와있는 상태라 정작 자금 빵빵한 EPL 팀들은 관심도 잘 안가지고 있어서 매각한다해도 기대 수익이 별로 높지 않아요. 


- 다음은 루카스 모우라. 얘는 요즘에는 토튼햄이랑 가장 많이 연결되고 있는데 역시 쫌생이 레비답게 처음에 임대 제안했다가 까이고 파리는 토튼햄한테 22M 파운드 요구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상대가 협상상대로 굉장히 피곤한 레비인데다 토튼햄의 구매욕구보다 파리의 매각의지가 더 큰 탓에 파리가 협상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위치라 토튼햄에게 파리가 원하는 금액을 다 받아낼지는 회의적입니다. 맨유와 아스날이랑도 잠깐 연결되었으나 이 팀들이 산체스, 미키타리안 스왑딜로 공격진 보강작업을 하면서 현재로선 EPL에선 토튼햄 하나랑 연결되고 있는 상황. 에메리가 아예 전력외로 분류해서 팀에서 나가긴 할거같은데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디 마리아는 요즘에는 이렇다할 링크도 별로 없습니다. 진짜 최악의 경우에는 네이마르를 지키기 위해 카바니같은 선수들을 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카바니 역시 PSG의 막강 화력에 있어서 한축을 담당하는 공격수고 거기에 현지팬들에 대한 지지도도 높은 선수라 이 또한 쉬운 결정은 아닐겁니다.

참고로 이미 PSG는 우회스폰서를 이용한 편법을 쓰다가 UEFA로부터 13/14시즌에 20M 유로의 벌금과 챔스 출전명단 21인 제한이라는 제재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또 위반할 경우 갈라타사라이처럼 2시즌동안 챔피언스리그 출전자체를 금지당하게 됩니다. 거기에 예전처럼 PSG를 비호해줄 플라티니도 없는 상태구요. PSG가 돈을 통한 로비로 무마시키기 위해 쉽지도 않은게 지금 UEFA가 FFP 2.0같은 제도를 논의하는거 보면 실제로 FFP 2.0같은건 시행 안하더라도 어떻게든 오일자본들이 유럽축구시장을 독점하는 흐름에 제재를 가하려는 의도가 있는것처럼 보여지거든요.

아무래도 페레스가 기대하는 부분도 저 부분이 될거라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게데스 하나만 그냥 적당히 팔아도 4~50M은 건질수 있을것 같아서 설마 게데스, 디마리아, 파스토레, 모우라로 80M을 못만들기야 하겠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직도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을 그다지 낙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근데, 만약에, 만약에 정말로 PSG가 FFP 제제를 피하기 위해 누군가를 강제 매각해서 80M 이상의 금액을 급작스럽게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그게 가능한 선수는 현재로서는 실력/나이라는 요소를 고려했을때 딱 3명뿐입니다. 네이마르, 음바페, 베라티. 저는 칼데론을 좋아하진 않지만 영입에 앞서서 언론을 이용하여 현지팬들의 여론과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간을 보는것이라는 칼데론의 말에는 동의하는 입장이라 최근 네이마르 영입에 있어서 계속해서 기사가 나오는 근래의 상황은 파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분명 페레스가 가장 원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가레스 베일이 부상으로 페레스의 기대에 못미치는 현 상황에서 메시와 대결구도를 형성할수 있는 넥스트 호날두로서 적합한 선수는 네이마르 말고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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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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