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거취와 향후 영입에 대한 전망.
최근 호날두의 부진으로 인해 다시금 호날두의 거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날두를 데리고 가자는 의견도, 내보내자는 의견도 지향점이 다를뿐이지, 양쪽 다 근거를 보면 나름 타당한 이유들은 존재합니다. 또 호날두를 계속해서 데리고 가자는 쪽에서도 이제 호날두도 세월의 흐름을 인정하고 로테이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들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구요.
그러나 호날두가 지금보다 팀내 비중이 적어질수는 있을지언정 당장 정리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이라도 태울 경우에는 아예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사실 호날두가 더이상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선수로서의 경쟁력을 잃으면 어떻게 될것인가? 하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고민했던 문제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페레스의 성향
요즘보면 페레스가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은 글에서 봅니다. 옛날에는 축구 내적인 문제따윈 전혀 고민없이 자기가 원하면 돈을 거침없이 쓰던 그의 최근 이적시장 움직임을 보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소극적인것처럼 보여지죠. 그때문에 늙어서 감을 잃었다. 이런 소리까지도 듣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페레스는 변하지도 않았고, 감을 잃어서도 아니고, 오히려 페레즈라는 사람이 가진 운영철학이나 스타성에 크게 집착하는 페레즈 특유의 선수 선호도 성향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2. 페레스가 베일과 하메스를 쉽게 포기하지 못했던 이유.
선수의 스타성과 인지도에 대한 평가 기준에는 디테일하게 파고 들면 다양한 요소가 있겠으나 직관적인 요소로서 개인적으로는 SNS를 주목하는 편입니다. SNS의 팔로워수. 여기에 있어서 단연 세계 최고의 선수는 1억 1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호날두가 독보적입니다. 2위인 8720만명의 네이마르, 8690만명의 메시와도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부상이 일상인 가레스 베일이 3230만명, 페레스가 끝까지 쉽게 포기못하고 보내는것 마저도 임대후 이적이라는 여운까지 남긴 하메스가 3430만명인데 이 수치가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같은 선수들이랑 비교해서 적어 보이는거지, 당장 맨유에서 가장 스타성이 높은 폴 포그바의 2000만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이런 포그바도 페레스가 유로 2016 활약에 만족하지 못해서 영입 포기했던거 생각하면 베일과 하메스에 집착했던 페레스의 습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죠.
단순히 레알 마드리드 버프때문이라고 보기도 뭣한게 토니 크로스가 1520만명, 루카 모드리치가 950만명,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스타성이 높은 수비수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인 라모스도 2110만명으로 베일과 하메스의 이름값과 스타성은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이 선수들보다 높은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MSN의 한축이었던 수아레즈도 2580만명으로 베일과 하메스보다는 적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네이마르 영입에 실패하면서 꼬인 페레스의 플랜. 페레스의 니즈에 맞는 선수가 없다.
축구사에 만약이라는건 없고, 가정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만약 페레스가 네이마르 영입에 성공했다면 CR7의 본격적인 노쇠화가 접어드는 지금보다 더 이른 타이밍에 네이마르를 앞세워 팀 간판스타의 무게중심을 자연스럽게 CR7에서 네이마르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였을거라 봅니다. 아직 축구 내적으로 이룬것은 메시에 크게 못미치지만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적수인 브라질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라는 상징성, 거기에 메시에 대적할수 있는 남미시장에서의 상품성과 인기를 바탕으로 한 남미시장에서의 거대한 영향력. 여러모로 향후 메시의 맞수로 내세울만한 차세대 스타는 CR7을 제외하면 현재로선 네이마르가 유일합니다.
그 네이마르에게 한때 집중했던 페레스를 보면 아직까지 스타를 알아보는 페레스의 감각, 그리고 스타 플레이어를 통해 창출할수 있는 가치에 대한 관점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고 봐요. 심지어 네이마르 실패 이후에 외형적으로는 가장 포스트 베컴에 가까워보였던 하메스를 과감하게 80M씩이나 투자한거만 봐도 그렇구요. 하메스가 축구 내적으로는 몰라도 사업적으로는 하메스에게 투자된 이적료, 연봉만큼의 상업적 가치는 그래도 다 뽑아낸걸 보면 페레스가 나이먹고 감이 떨어졌다. 이런 이야기에는 솔직히 동의가 잘 안됩니다. 다만 변한게 있다면 페레스가 아니라 그만큼 시장에 스타성을 가진 선수의 숫자가 급감해서 페레스의 니즈에 맞는 선수가 줄어든것이 페레스의 투자가 이전만큼 활발하지 않은 이유라고 보구요.
4. 다음 영입은 누가 될까?
다음은 최근 몇달간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이 되었던 선수들의 인스타 팔로워 수치입니다.
네이마르 : 8720만, https://www.instagram.com/neymarjr/
앙투안 그리즈만 : 1460만, https://www.instagram.com/antogriezmann/
파울로 디발라 : 1320만, https://www.instagram.com/paulodybala/?hl=ko
에덴 아자르 : 1170만, https://www.instagram.com/hazardeden_10/
모하메드 살라 : 690만, https://www.instagram.com/mosalah22/
킬리안 음바페 : 610만, https://www.instagram.com/k.mbappe29/
해리 케인 : 330만, https://www.instagram.com/harrykane/
마우로 이카르디 : 270만, https://www.instagram.com/mauroicardi/
티모 베르너 : 23만, https://www.instagram.com/timowerner/
제가 빼먹은 선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대략 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CR7이 본인이 팀을 떠나기를 강력하게 원하지 않는 이상 당장은 떠나지 않을거라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중에서 현실적으로 영입이 불가능한 네이마르 빼고 과연 CR7이 가지고 있던 스타성을 대체할만한 선수가 보이시나요?
바르셀로나는 메시라는 아이콘을 가지고 있고 그 메시가 아직도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CR7과 아직도 축구계의 헤게모니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CR7이 나가면 과연 바르셀로나가 가진 메시에 대한 대답으로 누구를 내세워야 할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네이마르가 아직도 바르셀로나였으면 피구처럼 바이아웃이라도 주고 빼온다는 망상까지도 해봤을법 하지만요.
게다가 케인과 이카르디, 베르너의 저 숫자를 주목해 보십시오.
솔직히 페레스가 저런 선수들에게 거금을 쓸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실력으로는 밀리지 않을지언정 스타성으로는 세계 최고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커녕, 98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골을 넣고 라이징스타로 떠올라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던 마이클 오웬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베컴이나 오웬은 이미 마드리드로 오기전부터 이미 잉글랜드 바깥쪽까지 글로벌하게 이름값을 떨치던 선수들이었구요. 언제나 페레스는 큰 돈을 투자할때는 축구 내적인 관점 뿐만 아니라 사업적인 관점까지 고려했던 사람이라 몸값이 200M을 넘어서면 케인 영입은 물론이고, 이카르디나 베르너 영입에도 페레스가 생각하는 상업적 가치 이상의 돈이 투자되기를 강요받는다면 아마 페레스는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음바페를 포기한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게 만약 음바페가 네이마르마냥 19세의 나이에 베일이나 하메스를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상품성과 인지도를 가진 선수로 급부상 했다면 연봉체계까지 박살냈을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가능성을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았을 뿐이지 현재 스타성과 위상이 그정도 선수까진 아니었죠.
그리고 그런 스타 플레이어들 외의 자리는 스페니쉬 코어들로 채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베일레스-카르바할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토니 크로스같이 정말 운좋게 좋은 가격에 잡을수 있던 선수를 제외하고 이번 케파 영입도 그렇고 가성비 위주의 알짜 영입들은 대부분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이죠.
결론은 이렇습니다.
1. 페레스는 감이 떨어진것이 아니다. 다만 그의 니즈를 충족시킬 선수가 적은것 뿐이다.
2. 현재로서 CR7의 스타성을 대체할수 있는건 네이마르 뿐이다.
3. 네이마르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팀은 당장 CR7을 포기하기 어려울것이다.
4. 현재 공격수 영입 후보군들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월드컵에서의 대활약으로 대외적 인기가 급상승하지 않는 이상 팬들이 바라는 케인, 이카르디, 베르너에 대한 빅 사이닝 가능성은 낮을것이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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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고코 2018.01.10인스타수랑 영입이랑 무슨 상관인지.. 그럼 뭐 아무도 못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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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토리고코 인스타 숫자는 그 선수의 인기도를 측정하기 위해 언급한 지표입니다. 아무도 사지 말자는 이야기는 한적이 없는데 왜 그런식으로 말을 비꼬아서 던지시는지 모르겠네요. 싸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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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토리고코 2018.01.10@다크고스트 호날두 대체는 네이마르 뿐이다. 케인 이카르디 안살거다. 사실상 네이마르는 못사는거고 그럼 누굴사자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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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토리고코 그거야 저도 모르죠. 월드컵에서 터진 라이징 스타가 될수도 있고, 케파같은 스페니쉬 코어일수도 있고, 만약 케인, 이카르디, 베르너가 월드컵 득점왕먹고 인지도 폭발하면 쟤들이 페레스의 위시리스트에 추가될수도 있는거구요.
지금으로서는 이렇다는겁니다. 대체 무슨 대답을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리ⓡ 2018.01.10@토리고코 너무 날선 댓글이시네요.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그만큼 마케팅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FIGO 2018.01.10@오리ⓡ sns 팔로워 수는 그 사람이 sns를 얼마나 활발히 하느냐에 따라 많고 적고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살라, 음바페가 케인 두배 되는거 보고 저는 좀 놀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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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갓베날 2018.01.10@토리고코 문맥을 잘못파악하신듯? 인스타수로 영입하자는게 아니라 페레즈의 영입기조에서 마켓팅적인 부분을 강조하는글 아닙니까...? 왜 이리 공격적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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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haca 2018.01.10@토리고코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바로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건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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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orendo 2018.01.10@토리고코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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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패션왕날둥 2018.01.10@Morendo 너무 공격적이신 글의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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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 2018.01.10월드레코드 이상의 몸값을 찍은 선수라면 그에 따른 스타성이나 화제성도 어느 정도 따라온다고 봅니다 특히나 케인 같은 경우는 역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선수로서 상징성과 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적임자라고 보고요 옆동네가 이적시장에서 저렇게 활개를 치는것도 페레즈를 움직이게 만들만한 충분한 명분이 될 수 있죠 차라리 호날두를 벤치로 보낼지언정 이런 상황까지 마주하고도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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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haca 2018.01.10@아센시오 저도 그렇게 봅니다. 월드레코드까진 아니더라도 네이마르에 근접한 이적료 + 레알의 갈락티코 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올 수 있죠. 거기다가 케인이 월드컵에 적정선의 활약만 추가 된다면 충분히 페레즈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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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페레즈의 영입방향,니즈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케인,이카르디,,베르너 이런 선수들은 벤제마 대체자,호날두의 파트너인데 왜 호날두의 스타성을 대체한다고 말씀하시는지 의아하네요. 거기다 케인 같은 경우는 현역 잉글랜드 선수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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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돈케인닝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그러게요. 베일 벤제마의 대체가 우선인거지 왜 자꾸 호날두의 대체로 그들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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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돈케인닝 애초에 베컴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하메스까지 페레스가 누구의 대체자 개념으로 샀다고 생각되는 영입이 거의 없습니다. 모라타 빠졌는데 공격수 안산거만 봐도 알수 있는 부분이죠.
오히려 새로운 영입을 해 기존 선수가 애매해지면 외질처럼 기존 선수를 내보내면서까지도 페레스는 그런 개념없이 그냥 자신의 니즈에 충족되는 선수들을 모아 왔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모라타 나가고도 공격수 영입이 없던거고 뜬금없이 월드컵 끝나고 당장 공미자원이 필요로 하지도 않았는데 하메스가 영입된 것이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다크고스트 아니... 페레즈가 스타 선수 수집하던 갈락티코1기때도 아니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선수 영입한게 훨씬 많은데요. 새 판 짜는걸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스타성없다고 이대로 망하게 두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스타성있는 호날두를 내치는것도 아니고 같이 뛰어줄 선수를 영입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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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그런 선수들은 모두 가격도 적절했죠. 대단한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산 선수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돈도 딱 그에 맞게 써서 데려온거구요. 솔직히 토니 크로스가 1포그바 하는 가격이었다면 과연 페레스가 샀을지 의문입니다
즉, 베일이나 하메스같은 오버페이는 그만한 마케팅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선수에게만 한다는겁니다. 케인이든 이카르디든 베르너든 누굴 사던 시중가보다 오버페이해야 되는 상황이 불가피한데 문제는 저 선수들을 페레스가 오버페이 할만한 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볼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라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다크고스트 알론소,모드리치,벤제마 당시에 절대 적게주고 영입한 애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카르디 같은 경우는 바이아웃이 110m 유로 정도인데 세리에 탑 공격수 110에 주고 사는게 오버페이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케인은 지금 월드3안에 드는 9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적료가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250m? 저는 오버페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데요. 페레즈가 오로지 스타성만 보고 영입하는 사람이라면 다크고스트님 말씀에 동의할수 있겠지만 저는 페레즈가 그렇게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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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단적으로 비교해서 현재 페레즈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네이마르의 몸값이 222M였습니다. 아무리 케인이 잘한다고 해도 지금 케인의 실력이 스타성이 네이마르 이상은 아니죠.
타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2017년 추정가치로 매기는 역대 이적료 흐름이라는 자료에서도 벤제마의 당시 가격을 현재의 가치로 추정한 가격이 69M, 알론소가 70M이었습니다. 이카르디 110M, 케인 250M과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현재 가치 250M에 해당되는 빅딜은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지네딘 지단이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다크고스트 이적료가 언제부터 실력과 스타성으로만 결정됬죠?? 체임벌린이 살라보다 스타성,실력이 뛰어나서 이적료가 더 높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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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체임벌린은 EPL의 홈그로운 제도에 따른 현상 때문에 가격이 폭등한거죠. 라리가가 무슨 EPL 선수를 의무적으로 몇명 보유해야 되는것도 아닌데 대체 체임벌린 이적과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본인의 관점말고 페레스 관점에서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럴려면 케인에게 250M 오버페이를 해야할 근거를 찾아야겠죠. 케인이 네이마르를 능가하는 실력과 상품성을 지녔다던가, 케인으로 그만큼의 마케팅 이익을 창출한다던가,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된다는건데 지금으로선 페레스 입장에서 그럴만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는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다크고스트 아니 제말이 님이 하는 그 말이에요. 이적시장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가격이 결정되는데 무조건 스타성,이적료만 말씀하시잖아요.; 그리고 2009년도에 벤제마.알론소보다 비싼 선수는 카카,호날두 빼고 없어요. 이게 적은돈인가요??? 무슨 팀이 망해가고 있고 모두가 알고있는 영입의 필요성을 스타성만 따지고 영입안하는 페레즈가 그런 멍청한 사람같으신가요??? 궁금하네요;; 이카르디 110m 주고 사오는게 지금 님이 말하는 알론소,벤제마 앝은 적절한 영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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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지금까지 페레스가 투자해온 성향을 놓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 팀 사정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데 그럼 지금까지 이 팀이 어떤 영입정책을 펼쳐왔는지, 페레스의 방식이 어떠했는지를 탐구해야죠. 페레스랑 전혀 상관도 없고 노선도 다른 리버풀을 비롯한 타팀이 어떻게 했는지를 논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건가요.
그리고 지금 시세로 70M 정도 하는 알론소나 벤제마가 적은 값은 아니지만 250M과는 차원이 다른 금액인건 사실 아닌가요. 이카르디 110M이면 개꿀이라고 하시는데 현실은 그 개꿀 가격 오퍼넣을 엄두조차 못내고 모라타니, 루카쿠니 하는 타겟으로 선회한게 다른 빅클럽들인게 현실이죠.
그렇다면 되려 묻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페레스가 2017년 시장가치 250M에 맞는 영입은 어떤 영입이 있었나요. 애초에 현재가치 250M에 해당되는 빅딜도 지네딘 지단 딱 1건이었고 그때 지단은 실력과 스타성 모두 세계 최고에 해당하는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점을 간과하시면 안되겠죠. 그만하니 페레스가 그런 파격적인 딜을 감행할수 있었던거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들이사는세상 2018.01.10@다크고스트 페레즈 영입방향,니즈 스타 선수 영입맞아요. 그런데 필요한 선수 영입도 돈주고 다 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우리팀에 필요한건 누가봐도 공격수구요. 근데 님은 그저 이카르디,케인같은 선수들은 네이마르보다 스타성,실력이 적어서 페레즈가 영입을 안할거라고 하시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고스트님께서 말씀하시는 호날두의 스타성을 이카르디,케인이 \"대체\" 하는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더더욱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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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물론 케인이나 이카르디가 적정가에 페레스가 원하는 가격에 나와준다면 할수도 있을겁니다. 그게 당장이 아니라, 먼 훗날이라도 말이죠.
근데 당장은 저 선수들의 가격이 그렇게 떨어질것 같지가 않으니 하는 이야기입니다. 말씀대로라면 모라타 나간후에 추가적으로 공격수 영입이 없던것도 사실 정상적인 행보는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래스가 어느정도 되는 선수중에서는 벤제마 서브자리를 순순히 받아들일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페레스 니즈에 맞거나 적정가에 영입할수 있는 공격수도 없어서 전 안한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그리고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이카르디면 몰라도 250M이 들어가는 케인이라면 이 선수가 팀내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되는만큼 이 선수가 위치상으로 호날두의 뒤를 이을 차기 레알 마드리드의 얼굴마담 역할을 해줘야 하는것도 사실이죠. 그렇지 않은 선수들에겐 페레스가 지금까지 그런 오버페이를 한적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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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그들이사는세상 실력으로는 현재 EPL 최고의 선수 맞죠. 근데 그 실력이 인기와 비례하는게 또 아니라는게 문제구요.
당장 디 마리아와 알론소가 나가고 전혀 필요도 없는 10번 자원으로 하메스에 그정도 거금을 투자했던 페레스의 투자성향 보면 페레스가 우선시하는 관점은 누구의 대체자냐 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 선수로 얼마만큼의 클럽 위상과 마케팅 가치를 창출할수 있느냐가 될것으로 봅니다. 호날두와 공존하느냐 못하느냐는 2차적인 문제가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Kramer 2018.01.10지금 원톱 후보군들 중에 월드컵에서 대활약해서 페레즈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선수는 그나마 케인 말고는 없어보이네요. 이카르디랑 베르너는 완벽한 주전도 아니고, 케인은 잉글랜드 성적여부에 따라 갈릴거같은데 과연 얼마나 해줄지. 월드컵에서 번뜩여서 레알로 왔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스트라이커보단 2선 자원이었고 내년 월드컵에서 떠오를 신성도 스트라이커보단 2선자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그냥 지금 거론되는 후보들 중에 영입시도하는게 나은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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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노비 2018.01.10호날두의 스타성이 반드시 대체되어야 하는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 하는 선수 데려오고 팀 전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게 우선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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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haca 2018.01.10@도비노비 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것은 맞지만, 그것이 사업가인 페레즈의 생각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지금의 상황으로 봤을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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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갓초 페르난데스 2018.01.10당장에 벤베도 안나가고 있는데 호날두를 팔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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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uichanism 2018.01.16@철강왕 갓초 페르난데스 저도 우선 벤제마가 먼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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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8.01.10*페레즈에 대한 내용엔 대부분 공감하지만 우리 상황을 고려해야죠.
암만 페레즈가 그 스타성 상품성에 첫번째 가치를 두는 사람이라도 시민구단인 레알의 회장인이상 리빌딩 지연과 노화로 팀이 완전 무너저가는 상황에도 사야할 선수지만 상품성이 없어서 안산다.. 이런 선택을 할수 있을것 같진 않네요.
페레즈가 할수있는건 많은 돈을 지불해서라도 레알의 문제점을 해결하되 최대한 호날두를 주전에 남길수있는 시나리오로, 즉 호날두와 새로운 영입선수의 공존은 모색하는것 밖에 없죠.
그마저도 앞으로 퍼포먼스에 따라 당장 다음시즌부터는 호날두가 닥주전을 하는건 쉽지 않아 보이구요.
그리고 선수의 상품성이 팀에 주는 상업적 이익이라는 부분을 저는 클럽의 아주 좋은 성적이 가져다 주는 상업적 이익보다 클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팀 성적이 아주좋으면 팀 전체의 구성원의 상품성도 올라가기도 하구요.
어차피 호날두를 언젠가 잃을거라는건 기정사실입니다. 레알회장이 팀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와중에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점점 줄어들 호날두 스타성에 집착하면서 언제 등장할지 모르는 다음세대 최고의 스타만을 무기한 기다릴거라고 보는건 페레즈를 좀 폄하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타이밍 2018.01.11@외데고르 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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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8.01.10겨울이적시장에서 준척급을 데려오기도 어렵고...예전보다 깜짝스타가 등장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어찌됐건 페레즈가 본인 성향을 접을 필요가 느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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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BA 2018.01.10sns팔로우 숫자가 인기랑 같다고 보는게 말이안되는게 인스타 팔로우는 게시물 개수나 얼마나 어그로를 잘끄는 사진이나 글인지가 중요한거라 팔로우 숫자가 스타성과는 물론 연관이있지만 그게 스타성이라고 보기엔어렵습니다. 스포츠에서 스타성은 무조건 유니폼 판매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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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8.01.10@KOBBA 그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니폼 판매량에 대한 통계를 찾아봤는데 전 세계를 통틀어 매긴 자료는 찾기 어려웠고 EPL내 판매순위는 1위 포그바, 2위 루카쿠, 3위 아자르, 4위 라카제트, 5위 래쉬포드, 6위 케인 순이더군요. -
토니 2018.01.10여담이지만 마르셀루가 2220만으로 라모스보다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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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al 2018.01.10너무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꼭 정리해서 올려야지 하고있었는데... 너무 이백퍼센트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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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치치 2018.01.10인스타 필요없고 케인이 월드컵 득점왕이라도 하고 잉글랜드 4강 캐리만해도 200m도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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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날둥 2018.01.10*저도 항상 이부분을 생각해서 공감이 되네요 페레즈는 사업가입니다 축구성적도 성적이지만 그보단 구단 운영과 재정에 더 신경쓸수밖에 없는 뿌리부터 사업가인 사람이죠ㅋ 상업성과 스타성이 자기가 만족하는 정도가 아니면 크게 오버페이 하면서 데려올 성향이 아니죠ㅋ 거기다가 가장 인기스타인 호날두를 내보내야 한다면 호날두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단 재정에 도움을 주고 스타성이 있는 선수를 원할것입니다 특히 옆동네 메시가 아직 건재하니 더 신경쓰일테고요ㅠ 그래서 더 호날두를 놓지 못하고 부상병동이어도 베일도 놓지 못하는거죠ㅠ 하메스도 그랬고요 그래서 페레즈가 월드컵 스타를 좋아하는 편이고죠 영입을 이번 월드컵 때문에 더 망설이는거 같긴한데... 과연 누가 페레즈의 선택을 받을지... 이랬는데 못가지는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도 최고가 되면ㅠ 어쨌든 페레즈 관점에서 보면서 작성하신건데 글의 요점을 못보시고 공격적이신 분들이 계셔서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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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2018.01.11충분히 설득력있다고 봅니다
다만 레알이 이번시즌 챔스 16강탈락 및 무관..정도로 시즌을 마친다면 불가능한 네이마르 영입 대신 아자르, 케인 등 빅사이닝을
할거라고 보네요..
올시즌을 저정도로 망하면 단순히 축구 외적인 부분만을 따져서 영입하고 안하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Aveiro 2018.01.11저도 그부분에 동의하는게 페레즈는 슈퍼스타의 위력을 너무나도 잘 아는 구단주죠.
세계최고의 선수를 보유한 클럽. 발롱도르 위너가 소속된 클럽. 이러한 이미지는 그 팀의 브랜드가치를 급상승 시키는 큰 요인이죠.
우리가 흔히 세계최고의 팀을 말할때 레바뮌으로 수식하고, 그 중에서도 레알과 바르사를 항상 최고로 기억하는건 그 두클럽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메시와 호날두라는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된 클럽이라는 이미지 또한 매우 크게 작용할겁니다.
이것은 축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큰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세계축구의 정황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잘 알려진 선수인 메시와 호날두라는 것은 알기에 자연스레 그들이 소속된 레알과 바르사가 최고겠거니 하고 받아드립니다. 마치 과거에 베컴을 이용해 레알을 알린 것 처럼요.
그리고 그러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선수는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하면 네이마르가 가장 유력하구요. 근 10년간 호날두를 이용해 브랜드메이킹을 한 레알입장에서 차세대 간판스타를 찾을 지금시점에 고민이 많이 될겁니다. 가장 좋은건야 네이마르나 음바페를 가져왔거나 베일이 스타성을 키우는것이겠지만 그건 모두 물건나간 일이니 말이죠.
아마 페레즈의 머리속에서 가장 크게 고려될 사항이라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리ⓡ 2018.01.11@Aveiro 공감합니다.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도 호날두, 메시는 압니다.
그런 인지도를 갖고 있는 선수를 원하는건 사업가로써 당연한것 같습니다. -
모어하메스 2018.01.11케인이 토트넘 선수가 아니라 맨유선수였다면
팔로워수가 저거의 20배는 될듯요.
암튼 제생각엔 영입 우선순위는
1순위 케인
2순위 월드컵 신성
3순위 아자르 라고 봅니다.
다만 월드컵 신성 최강후보가 음바페라서... -
솔광장의 태양 2018.01.13페레스회장이 결코 물렁한 사람이 아니지요. 사업가답게 이것 저것 재고 있을 겁니다만, 팀의 경기력이 약해지는 걸 감수하고까지 스타성을 논하진 못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