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엔 장기집권 감독은 더 이상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요 근래 반응을 쭉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팀에서 이제 3년 이상 감독하는 사람이 나오기는 할까? 라는..
마지막으로 길게 했던 사람이 델 보스케였나? 한 5년쯤 맡고 잘린거 같네요.
그 후 다들 파리목숨이었다가 무리뉴가 3년 맡고 잘리고.
지단은 이번 시즌 끝나면 2.5년차니까..
혹시 뭐 많은 팬들 바람대로 잘리면 똑같이 단명한 감독으로 남겠네요.
나중에 한 몇십여년 뒤에 후대가 지단 커리어보면 갸우뚱할듯.
더블했는데 왜 관뒀지?라고..
관둬야 한다는 의견을 비꼬거나 그러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역대급 성과 이후 사이클을 유지하는 데 지단이 실패한 바람에 이렇게 되었고, 쇄신의 움직임도 개인적으론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엘클 지고나서 감정적인 비난이 많이 보인건 분명하지만 그 와중에 지단이 새겨들었으면 싶은 합리적인 비판도 많았습니다.
지금 와서 이런말 하면 씨알도 안먹히는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지단은 본래 피드백이 좋은 감독입니다.
지지난 시즌이랑 지난 시즌 경기운영면에서 분명 그런 모습이 있었고 레매에서의 많은 의견 중에도 지단이 현실적이고 빠른 피드백을 통한 운영을 하는것 같다는 의견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감독탓이 없진 않지만 감독의 안일함과 운용능력 미숙 외에 감독이 어찌할수 없는 요소도 분명 적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독이 책임을 지는 자리인건 맞지만 어느 정도 정상참작할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단에게 이번 시즌의 실패를 만회할 새 시즌을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고, 이번 시즌 본인도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있을 거라 봅니다. 비슷한 패턴의 인터뷰야 팬들은 화가 나겠지만 지단 본인으로선 관리자의 입장이니 조금이라도 팀의 균열을 더 막고자 하는 말일테고, 지단이 시즌 후반기때 피드백을 제대로 해서 팀의 해결책을 모색할거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임 후 아틀레티코 전의 패배를 통해 카세미루 기용으로 팀 밸런스를 찾아냈었고, 크카모와 BBC간 연결의 방법으로 이스코를 배치한다던가 하는 해법을 보인 사례가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뭐 다른 분들은 무슨 소리냐 잘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감독들이 매 시즌을 항상 완벽하게 보낼 수는 없고, 누구나 단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짜라 아직 미숙하긴 하지만 다른 초짜들보다 훨씬 대단한 결과물을 남겼으며 탁월한 선수단 관리능력, 초짜치곤 괜찮았던 해법 찾기 등 아직 맡겨볼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감독이 지단이라 보고, 델 보스케 이후 간만에 네번째 시즌을 온전히 맡아보는 레알의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장점을 잘 발휘해서 여름에
잘 보완하고 이번 시즌의 실패를 완벽하게 만회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팀에서 이제 3년 이상 감독하는 사람이 나오기는 할까? 라는..
마지막으로 길게 했던 사람이 델 보스케였나? 한 5년쯤 맡고 잘린거 같네요.
그 후 다들 파리목숨이었다가 무리뉴가 3년 맡고 잘리고.
지단은 이번 시즌 끝나면 2.5년차니까..
혹시 뭐 많은 팬들 바람대로 잘리면 똑같이 단명한 감독으로 남겠네요.
나중에 한 몇십여년 뒤에 후대가 지단 커리어보면 갸우뚱할듯.
더블했는데 왜 관뒀지?라고..
관둬야 한다는 의견을 비꼬거나 그러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역대급 성과 이후 사이클을 유지하는 데 지단이 실패한 바람에 이렇게 되었고, 쇄신의 움직임도 개인적으론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엘클 지고나서 감정적인 비난이 많이 보인건 분명하지만 그 와중에 지단이 새겨들었으면 싶은 합리적인 비판도 많았습니다.
지금 와서 이런말 하면 씨알도 안먹히는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지단은 본래 피드백이 좋은 감독입니다.
지지난 시즌이랑 지난 시즌 경기운영면에서 분명 그런 모습이 있었고 레매에서의 많은 의견 중에도 지단이 현실적이고 빠른 피드백을 통한 운영을 하는것 같다는 의견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감독탓이 없진 않지만 감독의 안일함과 운용능력 미숙 외에 감독이 어찌할수 없는 요소도 분명 적지 않았다고 봅니다. 감독이 책임을 지는 자리인건 맞지만 어느 정도 정상참작할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단에게 이번 시즌의 실패를 만회할 새 시즌을 주어야 한다는 의견이고, 이번 시즌 본인도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있을 거라 봅니다. 비슷한 패턴의 인터뷰야 팬들은 화가 나겠지만 지단 본인으로선 관리자의 입장이니 조금이라도 팀의 균열을 더 막고자 하는 말일테고, 지단이 시즌 후반기때 피드백을 제대로 해서 팀의 해결책을 모색할거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임 후 아틀레티코 전의 패배를 통해 카세미루 기용으로 팀 밸런스를 찾아냈었고, 크카모와 BBC간 연결의 방법으로 이스코를 배치한다던가 하는 해법을 보인 사례가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뭐 다른 분들은 무슨 소리냐 잘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감독들이 매 시즌을 항상 완벽하게 보낼 수는 없고, 누구나 단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짜라 아직 미숙하긴 하지만 다른 초짜들보다 훨씬 대단한 결과물을 남겼으며 탁월한 선수단 관리능력, 초짜치곤 괜찮았던 해법 찾기 등 아직 맡겨볼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감독이 지단이라 보고, 델 보스케 이후 간만에 네번째 시즌을 온전히 맡아보는 레알의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장점을 잘 발휘해서 여름에
잘 보완하고 이번 시즌의 실패를 완벽하게 만회할 수 있길 바랍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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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12.26개인적으로 지단 잘려도 할 말 없다고 보는 부분이 많지만, 이 글도 일리가 있는 글이네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사실 16강 파리 지고 말고는 크게 중요한거 같진 않아요. 올시즌 남은 리그에서라도 반등을 하느냐, 아니면 그 이후 영입 등에서 제대로 된 플랜을 보여주냐 이런 부분을 감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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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2017.12.26원래 축구란게 잘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어서...전 끝까지 지단 응원합니다. 물론 벤제마 무한사랑은 답답해서 그런점만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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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윤날두 2017.12.26@카르바할 22222 동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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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모 2017.12.26@카르바할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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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ca 2017.12.26공감합니다. 이번시즌 수뇌부와 지단감독의 여름을 실패라고 깨끗히 인정하고 다음시즌 돈 제대로 써서 영입해서 지단이 만회할 기회를 줬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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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 2017.12.26지단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반등의 여지를 남겨준다면 한 번 더 기회를 줘도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아직은 전에 품었던 믿음을 완전히 버리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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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 Asensio 2017.12.26지금 당장이야 경질할순 없지만...
스스로 BBC를 내치고 세대교체할 생각이 없다면 여름에 감독 바껴도 할말 없다 봅니다...
요즘 보이는 능력은 엔리케랑 다를게 없어보이고요....
극히 제한적인 공격전술과 매시즌 뻥뻥 뚫리는 수비...
그동안 잠재적인 불안요소로 꼽히던게 이번시즌 다 터지고 있죠..
이상황에서 올 여름 영입한 선수들 써본다던지 전술적으로 변화를 꾀한다던지... 아무 변화가 없으니 점점 경질에 가까운 얘기만 나올뿐이고요..
그리고 요즘 현대 축구에서 어차피 장기 집권이라는건 있을수 없다 생각하는지라 자신이 능력을 발휘 못하면 짤릴수 밖에요.. -
Fabio Cannavaro 2017.12.26이번시즌 무관이라도 여름이적시장에 보강 제대로 해서 한번 기회줘도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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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히 2017.12.29이런글 좋아요,....
근 2년간 매우만족스러워요
근데 어찌 매년잘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