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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호날두 때문에 면죄부 주기엔 벤제마 상태가 심히 안좋죠

백색물결 2017.11.20 13:31 조회 2,733

호날두와의 연계도 사실 이정도쯤 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매우 심각합니다

레알 사실상 10:11로 매경기 치르는 느낌이고, 그 근간은 호날두와 합이 좋다, 호날두를 잘 살린다 라는 이상한 이유로 면죄부를 얻은 벤제마가 가장 문제로 보입니다.

벤제마가 태어날때부터 호날두! 연계! 외치면서 태어난게 아닌 이상 모라타랑 맞춰볼 시도라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팀이 너무 보수적인 선택을 했어요.

지금이라도 어떻게든 퀄리티 높은 공격수를 새로 데려다가 호날두와 새로 맞춰보든 새로운 판을 짜든 시도를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네요.

겨울 시장에 공격수 영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레알 매니아 팬분들은 레알 수뇌부에 너무 무르시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단과 선수들에게는 칼날같은 비판을 가하면서, 근본적으로 이 상황을 쌓게 만든 책임이 존재하는 페레즈나 레알 수뇌부에게는 비판이 너무 적어요.

사실 BBC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 그리고 그에 부여한 높은 주급이 현재의 타이트한 연봉체계를 가지고 온 것 아닌가요? 날두는 그렇다 치고 베일과 벤제마에 들어가는 주급 조금만 세이브해도 모두가 행복한 주급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페레즈가 여기까지 레알을 올려놓은 최대 공로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비판할 것은 해야죠.

단적인 예로 모라타는 버리면 안되는 카드였죠. 그런데 이 책임을 지단이 모두 알제리 향우회로 덮어써야 하나요? 

향우회를 탓하기에는 제가 알기로 지단은 퍼레이드에서조차 모라타와 따로 대화할 정도로 모라타를 신경쓰는 모습이 더 많았습니다.

자꾸 음바페 이야기해서 죄송한데, 모라타를 팔고 음바페를 산다는 구상을 했지만 PSG가 끼어들면서 주급이 범핑되서 놓쳤다, 이게 과연 어쩔 수 없었던 겁니까?

모라타를 팔지 말거나 혹은 음바페를 얻거나. 둘 중 하나를 해야 했어요. 다들 그렇게 생각했잖아요. 그만큼 자명한데 둘 다 안해버린건 페레즈죠. 그리고 그 책임을 지금 지단과 선수단이 욕 얻어먹으면서 지고 있는 겁니다. 수뇌부와 구단은 주급 체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라는 이유로 면책 상태구요. 이게 면책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그런 식이면 현 성적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변화 없이 노쇠해가는 선수단. 저조한 보강. 경직된 스쿼드. 이런데도 나름 잘 쫒아가고는 있죠. 하지만 이걸로 1위는 못하고 있구요. 이것도 어쩔 수 없는것 아닌가요?

책임은 선수단, 프런트, 감독이 모두 져야죠. 음바페 이야기 보기 싫어 하는 식으로 회피해버리고 모라타 이야기 어쩔 수 없었잖아? 하는 식으로 언급을 금해버리니 프런트는 뭐 잘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로 흘러가고 있지 않나요. 

제대로 봐야죠. 아프고 짜증나더라도.

지금 레알은 물갈이 시대가 다가 왔고, 선수단 정리하고 주급체계를 재정비해야 할 때죠. 더 이상 여기에 눈을 돌리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돈나룸마? 연봉 8m 주고 데려와야죠. 해리케인? 연봉 20m 주고라도 데리고 와야죠. 이 들은 그만한 실력이 있잖아요. 그렇게 데리고 오고, 불만 가지는 선수들은 차차 조율하면서 베일 벤제마 쳐내야 할 시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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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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