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레온의 179일

에이바르의 미드필더 페드로 레온이 무릎 수술로 인해 내년 2월까지 결장한답니다.
사실 부상, 수술로 인한 결장 소식이야 이 바닥에선 흔한 일이지만 이번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에이바르 의료진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즌 시작 전, 페드로 레온은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의료진의 간단한 치료 후에 8주간 휴식을 갖기로 했었답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주 전부터 훈련에 복귀했습니다만 무릎이 운동량을 버티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간단한 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결국 페드로 레온은 다시 수술실로 향했고 최소 3개월 결장이라고 합니다. 아스는 시즌 아웃 가능성도 내비췄습니다. 에이바르는 따로 의료진에 대한 공식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라 언론은 전했습니다.
마르카는 페드로 레온이 마지막으로 경기에 뛴 지 179일이 지났다고 전했습니다. 페드로 레온은 반년의 시간을 허무하게 소비하고 말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