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 계획없다?' 올시즌은 맘놓고 보려구요
겨울에 어떤 선수가 이적해온들 이 팀이 더 좋아질 거라는 생각도 안들지만
끝까지 알제의리를 고집하는거 보면, 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선수단 보호를 위해 정석적인 인터뷰 하는 지단의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지단이 하는 말은 돌려 들을 필요없이 본인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벤제마가 이 팀에서 이과인, 모라타 등 공격력이 강한 스트라이커들을 몰아내고
주전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이 호날두 중심이었기 때문이죠.
호날두와 벤제마는 따로 두고 비교할 것이 아니라 1+1으로 묶어 둬야죠.
그런데 그 호날두의 기량이 급락하고 말았습니다.
지단이 무전술로, 안첼로티가 '덕장' 이라는 칭찬인지 비난인지 모를 별명을 얻었음에도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호날두라는 당대 최고의 선수가 있었기 때문이죠
존재 자체가 공격 전술이었던 선수가요
그리고 그 호날두는 이제 전성기를 한참 지나있습니다.
당장 방출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그럼에도 분명한건 호날두 중심의 전술에서는 벗어나야죠
그렇다고 지금 가장 잘하는 이스코에 맞추자는 얘기도 아니에요
이제는 누구 하나에 맞춘 에이스 밀어주기 전술이 아니라 다같이 뛰는 축구가 보고싶네요
하인케스 바이언처럼, 펩의 시티처럼 선수에 맞춘 전술이 아니라 감독의 이상을 구현하는 축구가 보고싶네요
누구는 뛸때 누구는 수비가담을 면제받은 축구가 아니라
다같이 수비하고 다같이 공격하는 축구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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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조무사 2017.10.30ㅊ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