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독 경질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이렇게 빨리 경질될거라고
예상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다가는
경질될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게... 일단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유럽 정서랑 독일 정서가 너무
다릅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엄격한 규율보다는
좀 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더 익숙하고,
그런 분위기를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바르샤나 빌바오는 조금 다른 거 같음).
뭔가 틀에 짜여 있고, 조직적이고, 엄격한 게
독일의 특징이자 문화이고, 그런 문화에 펩이나
하인케스는 잘 맞았던 거죠. 무리뉴가 아마
뮌헨같은 독일 팀 맡았으면 오히려 잘 했을 듯...
무리뉴가 레알 3년 차에 레임덕이 온 것도
무리뉴의 엄격한 스타일에 자유분방한 선수들이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폭발한 거 같음.
반면 안첼로티는 조금 자유분방하고, 선수들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스타일이라서 분데스리가
출신들이 익숙해지기 힘들었을 거 같아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독일에서 잘 나갔던 감독들을
되짚어보면 융통성보다는 뚜렷한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이 잘 나갔던 거 같네요. 펩이나 클롭,
나겔스만, 피터 보츠같은...
그리고 독일의 유소년 육성 자체가 아약스나
바르샤스러운 그런 면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안타까운 소식이며, 안 감독의 건승을
빕니다.
예상은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다가는
경질될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던게... 일단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유럽 정서랑 독일 정서가 너무
다릅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엄격한 규율보다는
좀 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더 익숙하고,
그런 분위기를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바르샤나 빌바오는 조금 다른 거 같음).
뭔가 틀에 짜여 있고, 조직적이고, 엄격한 게
독일의 특징이자 문화이고, 그런 문화에 펩이나
하인케스는 잘 맞았던 거죠. 무리뉴가 아마
뮌헨같은 독일 팀 맡았으면 오히려 잘 했을 듯...
무리뉴가 레알 3년 차에 레임덕이 온 것도
무리뉴의 엄격한 스타일에 자유분방한 선수들이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폭발한 거 같음.
반면 안첼로티는 조금 자유분방하고, 선수들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스타일이라서 분데스리가
출신들이 익숙해지기 힘들었을 거 같아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독일에서 잘 나갔던 감독들을
되짚어보면 융통성보다는 뚜렷한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이 잘 나갔던 거 같네요. 펩이나 클롭,
나겔스만, 피터 보츠같은...
그리고 독일의 유소년 육성 자체가 아약스나
바르샤스러운 그런 면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무튼 안타까운 소식이며, 안 감독의 건승을
빕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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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나 2017.09.29글쓰다 저장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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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7.09.29@플라티나 네ㅠㅠ 술김에 쓰다보니... 수정 완료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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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Toni Kroos 2017.09.29@백의의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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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2017.09.29ㅜㅜ아쉽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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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바람 2017.09.29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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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2017.09.29자유분방한 즐리탄은
무리뉴랑 어찌 저리 친힌걸까요?
펩과는 그렇게 사이가 안좋았는데도 -
subdirectory_arrow_right mp33 2017.09.29@R7 얼마전에 한 즐라탄 인터뷰에서 대충 알수있는게 과르디올라는 대화자체를 안하고 외면하는데 무리뉴는 화내고 갈궈대니까요.
그게 즐라탄입장에선 더 편하고 맞았다고하더라구요. -
Floren 2017.09.29너무 이르긴했지만 사정보니 여러모로 짤릴만했더군여 경기력이나 찜찜한 부상들은 레알에서 짤릴 때와 비슷하고 눈이 높아지셨나 안첼로티답지않게 핵심선수들 철밥통 잘 배려하지도 않았고 알아서 잘하는 호날두 같은 선수가 가장 다루기 편했다며 웃던 방임주의도 그쪽에선 날로 먹는 것으로 보인것같네요 사실 레알에서도 초반에 혼란스러울 때는 선수단이 신뢰한다기보단 있는듯없는듯한 감독이었는데 경기력 올라오고 라데시마하고 하면서 아주 좋은 분위기가 됐었죠 어쨌든 다음팀에서도 뮌헨 킬러해주시길!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