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이른 은퇴가 아쉬운 선수 Best 5
안녕하세요
레알매니아 최유정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선정한 은퇴가 너무 빨라 아쉬운 선수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가볍게 쓴 글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5. 미셸 플라티니
국적 : 프랑스
생년월일 : 1955년 6월 21일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 클럽 : AS 낭시 (1972 ~ 1979)
AS 생테티엔 (1979 ~ 1982)
유벤투스 FC (1982 ~ 1987)
지단과 더불어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 플라티니가 5위입니다.
우선 플라티니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엄청난 시야와 패싱 스킬, 슛팅과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마라도나, 지쿠와 더불어 세리에A의 왕으로 군림하던 선수입니다.
플라티니의 활약상은
유로 1984에서 5경기 9골, 2번의 해트트릭으로 조국 프랑스에게
최초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안겼고,
소속팀 유벤투스에겐 1984-85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겼습니다.
만 32살에 은퇴한 선수가 뭐가 이른 은퇴야? 라고 하신다면,
불과 5년전부터 2년전까지 3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은퇴 시즌에도
정상급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1985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 당시 일어난 헤이젤 참사로 인하여 큰 충격을 받고
2년뒤에 돌연 정상에 자리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4. 울리 회네스
국적 : 독일
생년월일 : 1952년 1월 5일
포지션 : 공격수
소속 클럽 : FC 바이에른 (1970 ~ 1979)
1.FC 뉘른베르크 (1978 ~ 1979, 임대)
Der 'Macher' 창조자 울리 회네스가 4위입니다.
선수 시절에는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팀에 득점에 기여했고,
주로 폭격기 게르트 뮐러와 호흡을 맞추며 팀에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현대 축구 팬이시라면 선수보단 보드진으로서 더 잘 아실겁니다.
그가 보드진에 합류하기 전 바이에른은 메이저대회에서 고작 7개의
타이틀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가 보드진에 합류한 뒤로, 1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여튼 회네스는 74-75시즌 리즈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하고, 3년간 재활에 매달렸으나
결국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3. 쥐스트 퐁텐
국적 : 프랑스
생년월일 : 1933년 8월 18일
포지션 : 공격수
소속 클럽 : US 카사블랑카 (1950 ~ 1953)
OGC 니스 (1953 ~ 1956)
스타드 드 랭스 (1956 ~ 1962)
단일 월드컵 최다골의 주인공 쥐스트 퐁텐이 3위입니다.
1958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으며
한 대회에서 6경기 13골이라는 당시 월드컵 최다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기록은 후에 게르트 뮐러 - 호나우두 - 클로제 순으로 깨집니다.
그가 국가대표로 활약한 7년간 21경기를 뛰어 30골을 기록하고,
클럽에선 2번의 리그 득점왕을, 챔피언스리그에선 1번의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국가대표에서 펠레에게, 클럽에선 디 스테파노에게 밀려
월드컵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찾아온 반월판 부상으로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선수 은퇴를 하게됩니다.

2. 토스탕
국적 : 브라질
생년월일 : 1947년 1월 25일
포지션 : 공격수
소속 클럽 : 아메리카 미네이루 (1962 ~ 1963)
크루제이루 EC (1964 ~ 1971)
바스쿠 다 가마 (1972 ~ 1973)
작은 동전 토스탕이 2위입니다.
펠레와 함께 1970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으며,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천재였습니다.
불과 15세라는 나이에 데뷔를 하고 17세에 명문 크루제이루로 이적해
378경기 249골이라는 경악할만한 득점을 기록하나,
22세의 나이에 리그 경기에서 안면에 공을 맞게되고
망막 박리로 인하여 시력 문제를 앓게됩니다.
2년 뒤 어느정도 증세가 호전되자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을 하지만 다시 시력에 문제가 찾아오고,
26살이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1. 마르코 반 바스텐
국적 : 네덜란드
생년월일 : 1964년 10월 31일
포지션 : 공격수
소속 클럽 : AFC 아약스 (1981 ~ 1987)
AC 밀란(1987 ~ 1995)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 반 바스텐이 1위입니다.
188cm의 장신이지만, 유려한 발재간과 드리블에 재능이 있었고,
무엇보다 트래핑과 슛팅에 재능이 있어 동료들의 패스를 빠르고 간결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골로 연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은 그를 위트레흐트의 백조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1988년 유로 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로
리나트 다사예프가 지키는 소련의 골문을 열고 네덜란드 역사상 유일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됩니다.
4번의 에레디비시 득점왕 그리고 2번에 세리에A 득점왕
3번의 발롱도르 수상까지,
당대 최고의 공격수였던 그도, 부상은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FC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당한 발목부상은 평생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가 29살인 1993년 1월에 6개월짜리 대형 부상을 당하고
당시로선 최첨단이던 연골 이식 수술까지 시도하지만
수술은 대 실패로 돌아가게 되며
2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하다,
결국 31살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다른 생각나는 선수가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글 : 레알매니아 최유정

댓글 25
-
엘락티코 2017.09.25데라레드...ㅠㅠ
-
Reus 2017.09.25다이슬러, 데라레드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No. 22 ISCO 2017.09.26@Reus 저도 딱 이 두명 생각했네요ㅋㅋ
-
지네딘지단 2017.09.25막짤이 이글의 핵심이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최유정 2017.09.25@지네딘지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레야레... 아아니
그래도 열심히 글 썼습니다 ㅠㅠ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모드리치 쬲 2017.09.26@최유정 야레야레ㅋㅋㅋㅋㅋㅋㅋㅋ
-
낪 2017.09.26박지성이 없다니 진정한 한국인이 아니신 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누머 2017.09.26@낪 저도 이생각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아이린 2017.09.26@낪 저도 지성형 있을줄 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7.09.26@낪 뭔지모르겠지만 일단 유정님이 잘못하셨네요
-
레알맏 2017.09.26정성글 잼써여!
-
mycong 2017.09.26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
-
no.1_좌절금지 2017.09.26막짤로 침투하심 -_- ㅋ
-
사나 2017.09.26좋은 글을 쓰셨으나 유정이의 침투에 묻혔다는 반응이 많군요. 이것이 다 업보이니라
-
subdirectory_arrow_right 최유정 2017.09.26@사나 다 제 의도대로 된것... 아아니
-
자유기고가 2017.09.26다이슬러 생각나네요
-
우주특공대 2017.09.26*홀리오 이글레시아스, 레알마드리드 2군 골키퍼였는데 20살때 교통사고로 은퇴 그후 알다시피...유명한 가수가 되었죠...만약, 교통사고가 아니었다면....
-
루우까 2017.09.26침투력 역대급이신듯
-
San Iker 2017.09.26제목 보자마자 반바스텐이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역시나네요. 그리고 루벤 데 라 레드. 심장병만 아니었어도 카르바할 전에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선수는 그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RAULmadrid 2017.09.26나카타도 이른 은퇴를 했죠
-
청년2 2017.09.26역시 1위 반바스텐
-
임나영 2017.09.26데라레드...ㅠㅠ
-
알롱지 2017.09.26지성이형 ㅠㅠ
-
gutti 2017.09.26플라티니는 제발 행정가 은퇴좀
-
문정한 2017.09.26데라레드...정말 은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