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파이스] 팀 분위기 갈등 최고조인 파리 생제르망

나세르 엘 켈라피 파리 생제르망 회장은 둘의 사이를 중재하고자 카바니에게 PK 포기 조건으로 그에게 돈을 제시했다. 이 제안은 그의 계약을 개선시키는 것이었다. 카바니의 계약에는 리그앙 득점왕이 된다면 100만 유로의 프리미엄을 받는 조건이 있었고, 파리 회장은 그 금액을 그냥 주겠다고 제시한 것이다. 파리 회장은 현재 갈등이 있는 네이마르와 카바니의 싸움을 달래고 싶었다. 하지만 그의 시도는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카바니는 즉시 대답했다: 그는 돈에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만일 클럽이 돈을 더 준다면 카바니는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지만 카바니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4년을 지냈고, 그는 팀 내 3번째 캡틴이다. 그는 팀에서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패널티 전담 키커는 계속 할 것이다. 수요일 런던에서 파티를 즐기고 돌아온 뒤 파리 생제르망에서 전례 없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카바니의 대답에 대해 물어보았다.
알 켈라피 회장, 에메리 감독, 엔리케 디렉터 그리고 티아고 실바, 티아고 모타까지 모인 자리에서 카바니가 PK 전담키커를 내줄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했고, 네이마르는 카바니의 유연하지 못한 결정에 빡쳐했다. 금요일 네이마르는 자신의 발에 부상이 있다고 했고, 에메리는 그를 토요일 몽펠리에 전에서 제외시켰다. PSG는 졸전을 펼친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파리에 도착한 지 한달 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친구들과 거리가 있을 때만 오로지 행복해보이는 것 같다. 유럽축구에서 스페인 헤게모니를 부셔트리기 위한 초석이 된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망에서 편안해보이지 않는다. 선수들과 에이전트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예상치 못한 저항을 발견했다고 한다. 카바니의 적개심은 그의 동료들 사이에서 일반화 된 느낌의 표현일 뿐이다. 특히 베테랑들 사이에서 말이다.
이 불편함의 시작은 8월 초 부터였다. 파리 생제르망이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만일 파리 생제르망이 UEFA에 FFP 룰 위반으로 제재를 받게 된다면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파리 생제르망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한 달반전 스위스 니옹에서 파리 생제르망의 FFP룰 위반을 검토하기 위해 UEFA본사에서 결성되었고, UEFA의 경고는 파리가 8월 3일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222M 유로를 지불한 직후에 나온 것이다.
UEFA의 클럽 재무 통제 위원회는 회계 감사와 예산 균형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들은 PSG가 지출액이 3000만 유로를 초과하면 처벌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옹의 소식통에 따르면 UEFA는 처음에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의 명성을 얻기 위한 열렬한 열망으로 보았다. 바이언 뮌헨,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유벤투스의 강력한 압박으로 인해 그들은 특별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심사숙고했다. 결과는 유럽 대항전을 몇년간 출전하지 못하는 위협이었다.
파리의 회장은 급해지기 시작했고, 다른 선수들을 판매목록에 올려놓을 것을 요청했다.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은 디 마리아, 마투이디, 모우라, 드락슬러, 벤 아르파, 오리에 그리고 티아고 실바. 이들 중 몇몇은 최근 몇년간 팀 내 가장 영향력있었고, 구단의 메세지에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영입으로 FFP룰을 준수할 필요가 있었던 파리 생제르망은 이러한 결정을 내렸었다. 이 중 블레이즈 마투이디는 큰 상처를 받았고 20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그는 큰 실망을 했다.
그들은 네이마르의 영입으로 인해 자신들을 상품처럼 취급하는 것처럼 느꼈고, 라커룸에서 일부는 "네이마르가 누군데?, 쟤가 메시라도 되는거야?" 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바니는 팀의 리더가 되었다. 네이마르가 첫번째 트레이닝에 참석한 것은 8월 4일이었지만 그의 동료들은 의심만 증가했다. 트레이닝에는 파리의 회장과 엔리케 단장이 동행했으며, 그들은 네이마르의 발에 키스를 했다 (네이마르를 신줏단지 모시듯 마냥 국빈처럼 대우했다는 뜻)
아무도 네이마르가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것에는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동료들은 그의 말도 안되는 태도에 놀랐다. 마르퀴뇨스와 모우라는 네이마르가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그들은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받은 것 마냥 건방지게 행동하고 있다고 보았다. 네이마르의 친구는 오로지 다니 알베스 뿐이고, 알베스는 네이마르 옆에 굳게 서있었다.
팔릴 뻔한 선수들이 가득한 라커룸에 네이마르는 자신의 연봉이 자신의 희생으로부터 나온 공로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닌 자신은 222M 이적료에 카바니가 받는 연봉의 2배인 2500만 유로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 실바와 모타는 라커룸에는 무시하면 안되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고 설명헀고, 카바니를 존중해달라고 했다. 네이마르는 개무시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위험을 첫번째로 알아차린건 에메리 감독이었다. 에메리 감독만이 이 상황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그는 PSG의 수뇌부들을 찾아가 전략을 바꾸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네이마르로는 타이틀을 얻을수 없다고 경고했고, 팀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했다. 8월이 끝나는 시점 파리의 회장은 판매대상에 올려놓았던 선수들을 판매할 수 없다며, "우리는 가족" 이라는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에메리 감독은 디 마리아만은 꼭 남겨달라고 했다.
파리의 회장은 선임대 후이적으로 음바페까지 영입을 성사시켰고, FFP룰을 피할수 있을거라 자신했다. 파리 회장의 실수로 판매 가능한 선수들과 언터쳐블 사이로 갈라져버렸다. 언터쳐블 선수들 중 2명은 판매 가능한 선수들 편에 서버렸다: 카바니와 마르퀴뇨스. 파리의 회장은 이 상황이 극복된 것처럼 보고 있다고 한다.
에메리는 카타르 소유주들의 희망인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위해 불화 없이 오랫동안 팀웍이 지속되길 바라고 있다. 팀의 분위기를 잡는 선수들은 5명이 있다. 실바, 알베스, 모타, 마르퀴뇨스, 카바니. 하지만 마르퀴뇨스와 카바니는 다른 곳으로 떨어져나갔다. 목요일에 다니 알베스는 팀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레스토랑에 저녁식사를 위해 팀원들을 초대했지만 한 참석자에 따르면 분위기는 마치 장례식장 같았다고 한다.
의오역&발번역: 떼오
엌ㅋㅋㅋ욕이 좀 섞여있어서 다시 삭제하고 올립니다
재밌어서 번역해봤는데 파리 대왕 황갓마르님이 팀 전체를 주무르고 뒤흔드시네염 ㅎㅎ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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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노비 2017.09.25네이마르는 나중에 은퇴하고 브라질 정치계 입문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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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2017.09.25정치마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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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017.09.25ㅋㅋㅋㅋ네이마르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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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17.09.25근데 결국 네이마르가 이기겠죠 구단이 네이마르 편 무조건 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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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 2017.09.25크으... 역시 불화설 전문 엘파이스 ㅋㅋ 요즘 레알 불화설이 뜸하니 파리가 금광처럼 보이겠군요 뭐 이것도 절반 이상은 맞는 얘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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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7.09.25근본론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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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aldo7 2017.09.25네이마르 진짜로 자기가 왕인줄 아나보네....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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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rt 2017.09.25근본의 중요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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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Camus 2017.09.25알베스가 젤 꼴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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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축구다 2017.09.25카바니를 제거하는 수순으로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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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_좌절금지 2017.09.25정치마르보다 개베스가 정말 문제임 가만잇으면 정치마르가 알아서 타협해서 잘갈건데 옆에서 개베스가 펌프질을하니 정치마르가 더미치는것임 주장 티아고는 도대체 존재가치를 모르겟음 PSG 아무리 월클을모아도 구단의 위대함이라는 거대한 포스는 돈으로 살수없음을
다시한번 보여주는거라 봄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7.09.25@no.1_좌절금지 개~ ~레기 이런 표현 징계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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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roggy 2017.09.25@no.1_좌절금지 그냥 둘다 수준 똑같은거같은데요; 피차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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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인 2017.09.25알베스가 더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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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7.09.25네이마르 입장에서는 당연한거 아닌가......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준다는 조건하에 이적한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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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센시오 2017.09.25@챔스5연패 그래도 저 짓거리하면서 팀 분위기 망치면 안되죠
애초에 계약 조건에 키커 권한 부여 같은 건 없었는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CR9ofRM 2017.09.26*@챔스5연패 그럼 네이마르가 걍 엔트리짜고 전술 구상하고 감독 권한까지 맡아도 되나요?? 키커 정하는건 감독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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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7.09.25카바니 레알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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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머 2017.09.25222m짜리 판도라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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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7.09.25근데 이건 네이마르 잘못 이상으로 팀 생각 안한 파리 회장 잘못이 크지 않나요. 네이마르야 파리에서 최고대우에 모셔가겠다고 하니 간건데, 자기 때문에 팔릴 뻔했던 선수들이 그를 아니꼬운 눈으로 노려보고 있으니까요. 물론 이후 태도에 쉴드칠 거리가 하나도 없는건 맞습니다만 파리 회장이 너무 생각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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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알 2017.09.25알베스한테 털린적이 많아서 알베스가 더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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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날둥 2017.09.25*역시 어딜가나 나잇값 못하는 알베스ㅋㅋㅋ 옆에서 더 부추기네ㅋㅋㅋ 네이마르는 근본과 인성이 진짜 문제가 많네요 이라다 네이마르 영입이 파리에는 오히려 독이 될지고 모르겠어요 이러다 제대로 분열되고 거기다 징계까지 먹게 된다면ㅋㅋㅋ 카바니야 파리에서 이제 캡틴격인데 당연히 존중받길 바라겠죠ㅋ 어디 굴러온 돌이ㅋㅋㅋㅋ 머리 나쁜 회장때문에 감독만 중간에서 고생이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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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Amel 2017.09.26*흥미롭네요. 얼마나 양념이 쳐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당부분 납득가는 이야기. 여담이지만 선수도 사람이고 스쿼드는 사람이 모이는 것이기에 영입과 방출 연봉 문제는 상당히 델리케이트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을 갈락티코로 느껴본(더구나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지단감독이 구단 운영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게 눈에 보임. 이런 부분 때문에 옆에서 보기에 조금 답답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지단감독을 지지하게 됨. 축구내적으로 필요할 땐 또 하기도 하고(실패했지만 음밥페의 경우).
암튼 psg 상황은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꿀잼이네요. -
RAULmadrid 2017.09.26브라질 향우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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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7.09.29ㅋㅋㅋ꼴에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