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미리보는 기억에 남는 해트트릭 10선

최유정 2017.09.17 04:30 조회 3,583 추천 2








다음주 월요일에 한준희 장지현 원투펀치에선

축구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해트트릭 베스트7 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에 앞서 재미삼아 10개정도를 먼저 골라보았습니다.

한 3개정도만 맞아도 기분 좋겠네요 :)













주의 : 배열은 시간 순이며, 

           경기의 중요도, 상징성을 고려해 주관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 펠레의 월드컵 최연소 해트트릭






신예 가린샤와 펠레의 활약으로 1958 월드컵 4강에 오른 브라질은

상대로 쥐스트 퐁텐과 레이몽 코파가 오른 프랑스를 만났습니다.

쥐스트 퐁텐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브라질은 

펠레의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5:2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미 8강에서 웨일즈를 상대로 월드컵 최연소 골을 기록한 펠레는

월드컵 최연소 해트트릭이라는 기록을 작성하였으며

이때 나이는 만 17세로, 지금 음바페보다 1살 어린 나이였습니다.


참고로 결승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한 펠레, 그리고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에 성공하였고 펠레는 실버볼을 수상하게 됩니다.











2.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의 더블 해트트릭






1960년 챔피언스리그 4연패를 구가하던 레알마드리드는

5연패를 이루기까지 단 한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었습니다.

상대는 독일의 강호 프랑크부르트, 크레스에게 선취점을 허용한 레알은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를 앞세워 꾸준히 몰아붙였고,

결국 디 스테파노 3골, 푸스카스의 4골 총합 7:3 스코어로 5연패를 달성하게됩니다.

아시다시피 이 5연패 기록은 5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3. 에우제비우의 대 역전극






1966년 월드컵 돌풍의 팀이었던 북한은 16강 경기에서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8강에서 포르투갈을 만났습니다.

북한은 3골이나 뽑아내며 포르투갈을 압박했지만,

포르투갈에는 에우제비우가 있었습니다.

무려 4골을 홀로 득점하며 3:0으로 지던 경기를 5:3으로 뒤집었고

포르투갈을 4강에 진출하지만 보비 찰튼이 이끄는 잉글랜드에게 아쉽게 패배합니다.








4. 제프 허스트의 월드컵 결승전 해트트릭






마찬가지로 1966년 월드컵에서 나온 기록입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베 젤러, 베켄바워의 서독과 결승전에서

0:1으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2:1로 앞서나가는 역전골까지 기록(논란이 있는 그 역전골 맞습니다.)

후에 4:2로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까지,

월드컵 역사상 유일무이한 결승전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우승까지 차지한 제프 허스트입니다.






5. 파올로 로시의 인생경기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는 팀의 명성에 비해

매우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었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당대 최강의 팀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득실차 때문에 올라가는 상황,

당시 브라질은 지쿠 소크라테스 세레조 팔카오로 이어지는 황금의 4중주를 앞세워

공격을 하였음에도 파올로 로시는 선제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후 브라질이 두 골을 넣어 역전에 성공하지만

파올로 로시는 다시 동점골, 그리고 결승골을 터뜨려

이탈리아는 다음 라운드로 진출, 우승하게 됩니다.

이 해, 파올로 로시는 발롱도르까지 수상을 합니다.








6. 캄프 누에 떨어진 폭탄





97/98시즌, 세브첸코의 소속팀 디나모 키예프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페인의 강호 바르셀로나를 만나게 됩니다.

먼저 디나모의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3:0으로 이긴 디나모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홈으로 향하였고,

세브첸코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캄프 누에서

전반전만에 해트트릭을 뽑아내게 됩니다.

경기는 4:0으로 디나모의 승리

경기가 끝나고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루이스 피구는

"우리는 오로지 한명한테 당하였다"라며 탄식을 합니다.







7. 미하일로비치가 발사한 미사일






역사상 최고의 프리키커를 뽑는다면 지쿠와 더불어 이 선수가 뽑힐겁니다.

세리에a에서 피를로를 넘어서는 통산 프리킥 28골을 기록한 미하일로비치입니다.

1998년 삼프도리아 전에서 전무후무한 프리킥으로만 해트트릭을 달성하였습니다.









8. 호나우두의 3샷 3킬






02-03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라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됩니다.

1차전 레알의 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3:1로 레알이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차전,  엘게라와 이에로의 자책골과, 베컴의 환상 프리킥 등

4골을 몰아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엔 호나우두가 있었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로 패배하였지만, 총합 스코어에서 6:5를 기록, 4강에 진출하게됩니다.







9. 메시의 엘클라시코 최연소 해트트릭






엘 클라시코 최다골의 주인공, 그 예고편입니다.

06-07시즌 만19살에 불과한 유망주였던 메시는

캄프 누에서 벌어진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합니다.

반 니스텔루이의 선제골에 동점골로,

반 니스텔루이에 페널티킥 추가골에 동점골로,

세르히오 라모스의 추가골에도 또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10. 호날두: 신발끈좀 묶어 볼까?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하여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즐라탄의 스웨덴,

1차전에서는 호날두의 골로 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서나가지만,

2차전에서는 호날두가 한골을 기록하지만 즐라탄이 2골을 기록하며

2:1로 밀리는 판국이었습니다.

이 때 호날두는 신발끈을 고쳐묶고는 두 골을 더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작렬하였고, 스웨덴을 꺾으며 월드컵에 진출하게됩니다.













글 : 레알매니아 최유정





format_list_bulleted

댓글 8

arrow_upward 외데고르 결승골 어시하고 2대1 승리했네요 arrow_downward 발부에나사건이후 벤제마폼은엉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