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히딩크 논란 어떻게 될까요?
월드컵 예선 끝나고 처음 히딩크 얘기가 나올 때만 해도 여론이 국대에 반발심이 크다는 걸 감지한 언론의 루머 부풀리기라 생각했는데,
이후 6월에 실제로 히딩크 측에서 비슷한 언급을 했다는 얘기가 나왔고, 오늘 히딩크가 직접 한국 국대를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언급을 했네요.
신태용 vs. 히딩크 구도로 볼 게 아니고, 슈틸리케 자질 논란 및 경질 당시 히딩크랑 전혀 접점 없었다는 듯 입 싹 닫고 있던 축협이 거짓말을 한 거다 아니다의 문제인 것 같은데
진작부터 불만이 많던 국민들이었고 이제 더 큰 게 터져버렸는데 더 이상 축협이 입 싹 닫고 있지만은 못할 거고, 어떤 식이든 변화는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전 슈틸리케 경질 -> 새 감독 신태용 기용도 이미 너무 늦게 내린 결정이라 봐서 여기서 히딩크로 감독을 또 바꾸는 건 되려 전술 및 본선 준비에 더 차질이 있을 거 같다고 보지만, 감독이 아니라 기술 자문이든 다른 어떤 방식으로든 월드컵 본선은 결국 히딩크가 개입된 상태로 치를 것 같아 보이네요.
물론 히딩크가 기량 자체도 탈국대급 감독이고, 뛰어난 소방수 기질도 있고, 히딩크가 국대에 가지는 상징성만으로도 위닝 멘탈리티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을 테니 이번에 감독을 맡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내줄 가능성도 분명 큽니다.
애초부터 슈틸리케 경질 당시 거액 걍 지불하고 2018년까지 히딩크 기용 -> 이후 2022년을 대비한 신태용 기용하는 게 최선이었겠지만, 이건 정작 히딩크도 남은 예선 2경기는 임시 감독에게 맡기고 그 이후 본인이 맡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냈으니 뭐...
다만 눈가리고 아웅하던 축협은 진짜 뭔 짓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후 6월에 실제로 히딩크 측에서 비슷한 언급을 했다는 얘기가 나왔고, 오늘 히딩크가 직접 한국 국대를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언급을 했네요.
신태용 vs. 히딩크 구도로 볼 게 아니고, 슈틸리케 자질 논란 및 경질 당시 히딩크랑 전혀 접점 없었다는 듯 입 싹 닫고 있던 축협이 거짓말을 한 거다 아니다의 문제인 것 같은데
진작부터 불만이 많던 국민들이었고 이제 더 큰 게 터져버렸는데 더 이상 축협이 입 싹 닫고 있지만은 못할 거고, 어떤 식이든 변화는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전 슈틸리케 경질 -> 새 감독 신태용 기용도 이미 너무 늦게 내린 결정이라 봐서 여기서 히딩크로 감독을 또 바꾸는 건 되려 전술 및 본선 준비에 더 차질이 있을 거 같다고 보지만, 감독이 아니라 기술 자문이든 다른 어떤 방식으로든 월드컵 본선은 결국 히딩크가 개입된 상태로 치를 것 같아 보이네요.
물론 히딩크가 기량 자체도 탈국대급 감독이고, 뛰어난 소방수 기질도 있고, 히딩크가 국대에 가지는 상징성만으로도 위닝 멘탈리티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을 테니 이번에 감독을 맡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내줄 가능성도 분명 큽니다.
애초부터 슈틸리케 경질 당시 거액 걍 지불하고 2018년까지 히딩크 기용 -> 이후 2022년을 대비한 신태용 기용하는 게 최선이었겠지만, 이건 정작 히딩크도 남은 예선 2경기는 임시 감독에게 맡기고 그 이후 본인이 맡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냈으니 뭐...
다만 눈가리고 아웅하던 축협은 진짜 뭔 짓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21
-
orionysd 2017.09.14히딩크라도 올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청소년 대표팀 잘 이끌었다지만 애초에 세계적인 명장이랑 비교 자체가 안되니 말이죠
-
지네딘지단 2017.09.14안 오실 것 같고요, 안 오셨으면 하고요.
좋았던 기억은 그저 추억으로만 남겨뒀으면. -
돈닝 2017.09.14저도 처음에는 히딩크감독님을 위해서 안왔으면 했지만, 오늘 축구협회가 하는 꼴을 보니 생각이 바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Verbal Jint 2017.09.14@돈닝 네 저도 그 생각이에요. 처음 히딩크 루머 나올 땐 믿기지도 않았지만 무엇보다 진짜로 감독 맡으면 과거의 영광조차 다 갉아먹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더 컸는데, 축협의 대국민 사기극때매 점점 생각이 바껴가고 있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타브리스 2017.09.14@돈닝 요즘 축구협회는 막장과 추태의 끝을 보여주고 있죠
-
와리가리날둥 2017.09.14추억은 추억으로 남는게 좋긴한데, 인생은 도전 아닙니까. 더군다나 지금 축협하는짓 보면..감독직 꼭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못거두더라도 2002년이 추억이 되는건 변치안을 겁니다
-
타브리스 2017.09.14어린시절 영웅이 더럽혀지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서 히딩크 차라리 안왔으면 했는데
최근 축협 수뇌부들이 법인카드를 룸싸롱, 안마방에서 쓰다 적발되질 않나, 김호곤은 히딩크한테 연락받은적 없다더니 슬그머니 말바꾸는걸 보고있자니 히딩크가 와서 썩은 한국축구를 좀 바꿔줬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
킹짱시오 2017.09.14김호곤 뻔뻔하게 거짓말하는거보면 ㄹㅇ 미친거같아요
-
타키나르디 2017.09.14저는 처음에 루머날땐 스포츠가 결과지향적일수밖에 없다보니 더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있으면 비인간적인 선택을 하더라도 이해안되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히딩크데려오는것도 이해하고 만약 신태용믿고간다면 그건 인간적인 선택을 하는거니 그것도 이해할 생각이라 그냥 반반 생각하고있었는데 둘 모두한테 피해를 끼칠정도로 축협이 너무 일처리를 못하네요
-
사슴 2017.09.14진짜 축협이 저리 개판치는거 보니까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리얼꿈나무 2017.09.14루머 나왓을당시에 회원분중에 글 올린거 생각하면 히딩크 감독님 안오는게 맞는데.. 본인도 의지가 있었던게 확인이 됐고 축협의 오늘 행태를 보면 신태용 감독 계약건 해결하고 왓으면 좋겠네요
-
Name 2017.09.14신태용 감독만 가운데 껴서 이리저리 욕먹게 된거 같아요..
-
C.Ronaldo7 2017.09.14전 솔직히 말하면 신감독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히딩크가 다시 감독직으로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
JorgeMendes 2017.09.15저는 왔으면 좋겠구요. 신태용이 감독하면 홍명보처럼 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까요. 이번에 히딩크가 하고 신태용이 밑에서 경험치 쌓는다면 설령 러시아에서 실패해도 우린 히딩크라는 과거는 잃을 수 있어도(물론 러시아에서 실패한다고 히딩크의 4강 업적은 폄하되지 않을 겁니다) 신태용이라는 미래는 잃지 않는게 될 테니까요.
-
이것이축구다 2017.09.15히감독으로 가더라도 최소한 신태용에게 약속한 계약기간 만큼의 금액을 보전해주고 계약해지 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대승적\"이란 명분으로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음 합니다.
-
플라티나 2017.09.15저도 안왔으면했는데 개축협 하는꼬라지보니까 국민의 뜻으로 모셔와서 축협도 싹 갈아엎으면좋겠네요
-
no.1_좌절금지 2017.09.15히딩크가 오면 좋겟지만 힘들거라보네요 개판축협의 모습에
이제 기대치도 바닥이라 신태용감독이 희생양이될것같아 그게
가장 걱정이네요 -
이주빈 2017.09.15오셔서 잘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좋지만 이번 결과가 안좋다면 그전 업적이나 열정까지 더렵혀질 거 같아서 차라리 안오셨음하네요. 한번의 성공과 새로운 시작애 대한 정확하고 사리분별있는 판단을 갓티즌님들께서 안해주실거 같아서...ㅠㅠ
-
robben 2017.09.15솔직히 히딩크감독이 할려면 마지막 2경기 남은거부터 했어야지, 본선은 니들이 올려놔 그러면 내가 할게. 이건 좀 아니죠. 히딩크 감독의 2002년 이후 행보를 보면 본선 감독 자리 오른다고 해도 크게 기대도 안되지만요. 2002년때랑은 상황이 전혀 다름.
-
미첼 2017.09.15그저 김호곤 OUT..................
-
Somnus 2017.09.15국대 현재의 모습을 생각하면 히딩크감독 좋은데 그래도 지금와서 멀쩡히 선임한 감독 내치고 불러야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정말 한국국대 감독자리를 원했다면 슈틸리케 해임되었을때 나섰어야지 이제와서 감독직 하고싶다하면 욕이란 욕 다먹어가며 본선행 확정지은 신태용 감독은 뭘로 그냥 본선행 셔틀로 보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