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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히딩크 논란 어떻게 될까요?

Verbal Jint 2017.09.14 23:12 조회 2,663
월드컵 예선 끝나고 처음 히딩크 얘기가 나올 때만 해도 여론이 국대에 반발심이 크다는 걸 감지한 언론의 루머 부풀리기라 생각했는데,

이후 6월에 실제로 히딩크 측에서 비슷한 언급을 했다는 얘기가 나왔고, 오늘 히딩크가 직접 한국 국대를 도와줄 용의가 있다는 언급을 했네요.

신태용 vs. 히딩크 구도로 볼 게 아니고, 슈틸리케 자질 논란 및 경질 당시 히딩크랑 전혀 접점 없었다는 듯 입 싹 닫고 있던 축협이 거짓말을 한 거다 아니다의 문제인 것 같은데

진작부터 불만이 많던 국민들이었고 이제 더 큰 게 터져버렸는데 더 이상 축협이 입 싹 닫고 있지만은 못할 거고, 어떤 식이든 변화는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전 슈틸리케 경질 -> 새 감독 신태용 기용도 이미 너무 늦게 내린 결정이라 봐서 여기서 히딩크로 감독을 또 바꾸는 건 되려 전술 및 본선 준비에 더 차질이 있을 거 같다고 보지만, 감독이 아니라 기술 자문이든 다른 어떤 방식으로든 월드컵 본선은 결국 히딩크가 개입된 상태로 치를 것 같아 보이네요.

물론 히딩크가 기량 자체도 탈국대급 감독이고, 뛰어난 소방수 기질도 있고, 히딩크가 국대에 가지는 상징성만으로도 위닝 멘탈리티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을 테니 이번에 감독을 맡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내줄 가능성도 분명 큽니다.


애초부터 슈틸리케 경질 당시 거액 걍 지불하고 2018년까지 히딩크 기용 -> 이후 2022년을 대비한 신태용 기용하는 게 최선이었겠지만, 이건 정작 히딩크도 남은 예선 2경기는 임시 감독에게 맡기고 그 이후 본인이 맡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냈으니 뭐...

다만 눈가리고 아웅하던 축협은 진짜 뭔 짓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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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arrow_upward 축협 부패와 신태용 감독 월드컵까지의 유임은 별개라고 봅니다. arrow_downward 레알과 바르사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지는 건 우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