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에 관심있는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를 대신할 공격수로 인터 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를 낙점한 것일까?
프랑스의 언론사 ‘르 스포르트 10’은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 밀란과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이카르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이카르디는 “나는 인터 밀란과 함께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클럽과 내게 허락된 과정이기 때문이고, 그것은 항상 내 꿈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장으로서 내게 명예와 책임감을 안겨주면서, 동시에 나를 자랑스럽게 만든다”며 소속 팀인 인터 밀란에 대한 애정을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이카르디라고 해도 아르헨티나 출신의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거절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시작으로 호르헤 발다노와 페르난도 레돈도, 산티아고 솔라리, 곤살로 이과인과 페르난도 가고, 앙헬 디 마리아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영입한 사례가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이 됐다. 그러나 이카르디는 유벤투스와 FFP룰이라는 거대한 장애물 때문에 챔피언에서 거리가 멀다. (원문에 없는 내용)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늘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을 원했다고 한다. 이카르디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1000만 유로로, 스트라이커 매물이 적은 오늘날 이적 시장에서의 시가를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볼 수만은 없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카르디의 소속팀인 인터 밀란은, 재계약을 통해 이카르디의 바이아웃 금액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얼마 전 이카르디의 아내인 완다는 “나는 남편의 가치를 끌어올린 유일한 아내다. 마우로는 1400만 유로의 선수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억 5000만 유로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말한 적이 있다.
뭐 바이아웃 올라가면 올 거라고 생각은 안 들지만 그래도 왔으면 하네요. 말 그대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씨앗이 마른지라 이렇다 할 공격수도 없고, 데려올 만한 선수가 없어요. 온 더 볼 안 좋다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오프 더 볼 능력이 매우 좋고, 신체 능력이 사기 수준이라서 신체를 활용한 플레이가 매우 좋고, 골 결정력+연계+수비 가담 능력이 좋은 선수죠. 포스트 플레이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영웅 본능 기질이 강한 선수기도 하고요.
해리 케인은 느린 것도 있지만, 발목 부상이 고질적인 부상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유독 그쪽 부위만 부상이 심해지는 것도 있고, 프리미어 리그 버프+토트넘 핫스퍼 때문에 영입 난이도가 매우 높죠. 레비를 상대로 협상한다는 것은...
그러나 쑤닝 그룹이 돈 많은 것도 있고 바이아웃 올라가면 살 것 같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쑤닝 그룹이 웬만큼 돈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연 70조 원의 수익을 거두는 메가톤급 기업이라서 이카르디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겁니다.
이카르디뿐만 아니라 음바페 돈나룸마 둘다 영입할 거면 이번 여름에 영입했어야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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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22 2017.09.04별론데
온더볼이랑 스피드가 너무 구림 -
Ferdow 2017.09.042.5억유로같은 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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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 2017.09.04*어쨌든 벤제마와 주전경쟁을 해볼만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것은 사실.. 근데 왜 다 닫히고 이런 기사 띄우니까 뭔가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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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사나 그러게 말입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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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2017.09.04정신나간 커플...
공놀이에 불륜녀가 입을 터네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Koke 근데 불륜 사건은 막시 로페즈가 먼저 잘못한 거라...로페즈가 먼저 불륜 피웠고 결국 완다가 이카르디랑 불륜한 겁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둘다 불륜남녀 이미지가 생겨서 누가 더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
Marco Asensio 2017.09.04아직 국대나 챔스에서 보여준게 없기에 그닥 신뢰가 안가요...
게다가 온더볼 능력이 있어야 다른 동료들도 살릴수 있는지라...
하... 음바페가 딱인데.... 음바페 볼떄마다 앙리가 떠오르고 얘는 벤제마 자리에서 키워도 성공할 애라고 생각해왔기에... -
sky erika 2017.09.04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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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치치 2017.09.04호날두에겐 케인이 더 맞는 조각입니다. 이카르디는 맞춰줘야하는 선수 케인은 연계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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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걔도 자기 중심 전술 쩌야 잘 하는 애라
사실 둘다 자기 중심 전술 짜야 잘 하는 선수이기는 한데 케인은 지난 번 유로 2016과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활약을 보니 자기가 중심이 못 되면 큰 활약을 못 펼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토트넘과 잉글랜드 선수들 능력이 좋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2년 동안 꾸준히
지켜본 결과 케인도 전술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인 것 같아요.
어차피 연계야 둘다 좋은 선수들이고, 차이점이 있다면 온 더 볼과 오프 더 볼에 장점이 있냐 이거니 CR7뿐만 아니라 그 이후 세대 생각해야 할 구단 입장에서는 신중히 선택하겠죠
그런데 케인은 본인이 영국 좋아해서 본인이 영국 자체를 안 떠날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간단하게 벤제마롤을 맡긴다 하면 무조건 케인이 낫습니다. 이카르디는 본래 포처 유형이고 경기내내 오프더볼에서 라인 브레이킹이 주 루트입니다. 헤딩도 잘하긴하는데 181cm에서 포스트플레이가 되진 않죠. 비벼주는 플레이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케인은 레알이 오랜기간 노려왔던 레반도프스키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고 활동량과 수비가담이 장점인 희생할수 있는 선수로 호날두 파트너 톱에선 이보다 나은 대안은 레비밖에 없는데 올리가 없으니 케인이 가능하다면 최적이다고 봅니다. 토트넘의 레비가 까다롭긴해도 이미 여러번 거래를 해본 사이고요.
이카르디는 연계가 나아지긴 했어도 인테르라는 팀 자체가 크로스 지향적인 축구를 해와서 호날두 같은 인사이드 포워드와 발맞춰본게 없다시피합니다. 페리시치나 칸드레바 모두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리는 유형이고요.
일단 호날두가 있는 동안에는 맞쳐주는 선수를 생각해야하는데 몇년이 될지는 몰라도 92-93 세대도 이제 25살 전성기 근방이라서 미래까지 생각할수는 있어도 호날두가 롱런한다면 소위 말하는 \'따까리\' 할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죠. 사실 전성기 벤제마 만큼 테크닉과 연계, 개인전술, 결정력에 포스트플레이까지 다되는 선수는 없었죠. 능력이 위는 아니어도 종합 육각형으로 보면 리버풀 수아레즈 말고는 위가 없었다고 봅니다. 레비도 다잘하는 스타일이 아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7.09.04@코바치치 레매에서 얼마 없는 해리 케인 영입론자시군요. 저도 예전부터 해리 케인은 진짜다 영입할만한 선수다라고 주장한 입장에서 코바치치님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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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ㅇ-ㅇ 2017.09.04@코바치치 굳이 벤제마 역할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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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17.09.04@ㅇ-ㅇ 지금 9b가 하는 역할을 그대로 대체할 선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보지만 기왕이면 많은 부분에서 두각을 낼 수 있는 선수가 좋겠죠. 저는 90년대생 이후 선수중에선 해리 케인과 가브리엘 제수스가 마드리드 최전방에 알맞을 선수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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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거기서현 2017.09.04@San Iker 하지만 제수는 팀이 오일머니 맨시티 , 케인은 팀이 상대도하기 싫은 장사꾼 레비 구단주의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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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San Iker 사실 이제 CR7 이후 시대를 생각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무조건 벤제마 같은 유형의 선수를 뽑아야 하는가 싶기도 해요.
물론, 다재다능한 선수가 오는 게 좋기는 하지만, 계속 벤제마 같은 스타일 유형의 공격수만 찾다가 아무도 영입 못 할 것 같다는 우려도 듭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씨앗이 매말랐다 싶을 정도로 매물이 적고, 있다고 해도 계속 뺏기는 상황이 지속되니 이것저것 따지다가는 아무도 영입 못하는 거 아니냐와 같은 불안감도 있습니다.
한 두 번 놓치면 모르는데 계속 놓치니...-_-;;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ㅇ-ㅇ 당연히 똑같은 선수는 없어서 그대로 대체가 될수는 없지만 호날두의 마드리드 커리어는 항상 벤제마와 함께였습니다. 득점력에서 더 나은 이과인이 나가고 벤제마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유가 있죠. 호날두에게 더 적합한 조각은 벤제마였으니까요.
당연히 같지는 않지만 이카르디는 이과인, 케인은 벤제마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상술했듯이 케인이 벤제마만큼의 드리블이나 전진능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또 장점인 부분도 있죠
이둘이 현재 20대 중반 중에는 살수 있는 탑매물인데 쉽지는 않죠. 안되면 그 다음은 벨로티라던가 베르너 같은 선수들로 내려봐야합니다. 전성기 벤제마, 이과인을 본 마드리시모들 성에 찰지는 모르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어차피 누구를 사도 저 둘만큼 성에 찰 공격수가 지금 이적 시장 매물에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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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케인이 연계나 포스트 플레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이카르디 보다 케인이 낫죠. 이카르디가 몸싸움에 밀리는 유형은 아니지만 상대 선수들 상대로 비비는 유형은 아닙니다. 두 선수의 차이점은 이카르디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상대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고, 온 더 볼에 약점이 있어도 그 짧은 기회로 연계를 연계할 수 있는 선수지만, 케인은 벤제마처럼 볼을 가진 상황시 장점이 빛나고 그 플레이가 위협적인 선수죠.
다만 제가 케인을 꺼려하는 이유는 스피드도 있지만 발목 부상이 점차 고질적인 부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것과 팀 전체가 무너져도 영웅 본능이 강해서 승리를 안겨주는 이카르디와 달리 케인은 팀 전체가 무너지면 본인도 무너지는 경향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인테르 경기는 꾸준히 챙겨보지만 이카르디는 미들 지원이 없거나 측면이 막히면 그냥 버로우 타는 경기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팬들에게는 그래서 한때 전형적인 포처의 한계인 파찌니 같다는 딱지가 붙기도 했고요.
이카르디가 유베 킬러에 중요한 순간에 잘 넣는 타입이라서 클러치 면모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스팔레티 이전 중원에서 볼이 안도는 팀의 특성상 안풀릴때는 전반에 볼터치 하나 슈팅 한 번 못 하고 끝나는 경우도 많았죠. 만치니 첫시즌에 득점왕했지만 4위 시즌에 16골에 그친 이유가 그것. 크카모 지원 받으면 엄청나게 꽂아넣을수 있는 결정력이 있지만 팬들에게도 지적되는 이지찬스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결정적으로 호날두의 마드리드에서는 이카르디 같은 또하나의 오프더볼로 맞춰줘야하는 유형은 시너지가 안난다고 여겨집니다.
이과인 내보내고 다시 젊은 이과인 사오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저도 인테르가 세컨드, 토트넘이 서드라서 이 팀 경기는 꾸준히 챙겨봐요. 그래서 예전에 포처의 한계인 파치니 같다는 느낌도 받았죠. 말씀하신 대로 중원에 볼이 아예 안 돌면 슈팅도 못 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다만 이지 찬스에 약해도 엄청 약하다기 보다 \'어? 이카르디가 저런 것도 놓치네?\'와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이지 찬스에 약한 것은 이카르디뿐만 아니라 요즘 공격수들 대부분이 다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하죠. 케인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꺾는 슈팅에 강하지만 정면에서는 생각만큼 찬스를 잘 못 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전술이 전원 공격+수비 가담이다 보니 대부분의 공격수들이 예전만큼 이지 찬스를 못 살린다는 느낌이 강해요.
그렇지만 CR7과 이카르디 듀오 시너지 효과가 못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동의합니다. 둘다 오프 더 볼러다 보니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는 미지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예전만큼 못넣는다는건 통계로만 봐도 틀리죠. 메날두 제외하고 라리가 득점 순위나 타리그 득점왕들 스코어링한 숫자만 확인해도 00년대, 90년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38R 기준에서요.
토털 풋볼 개념이 나온지는 훨씬 더 오래 되었고 현대 축구도 사키이즘 이후로 같은 노선에 있는데 2010년대 선수들만 전원 공격, 전원 수비 하는 거 아니죠. -
낪 2017.09.04스트라이커는 이카르디, 케인 따질 거 없이 영입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한두번도 아니고 비야부터 시작해서 팔카오, 카바니 등등 항상 팬들이 아무리 선수 비교해가면서 토론해도 스트라이커 영입은 안 이뤄졌기 때문에 그냥 벤제마 대체할 수 있는 선수면 누구든지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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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낪 팩트에 슬퍼지네요 갑자기...ㅠ
누구를 영입하든 이제 그냥 왔으면 함 -
코바치치 2017.09.04그리고 쑤닝그룹이 중국 민영기업 1위에 수익이 아닌 매출이 80조(작년 기준 주력 전자+부동산만)가 넘기는 하지만 이번 여름도 FFP 기준을 간신히 충족한 수준에 또 중국정부 눈치 보느라 제대로 돈도 못썼죠. 밀란하고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팬들도 많이 실망한 눈치죠.
그리고 케인은 재계약해서 10만~12만 정도 세후 3~3.5m 받는걸로 아는데 이카르디는 2년 연속 재계약해서 세후 5m을 받습니다. 이번시즌후 성적에 따라 재계약 또는 이적도 가능하지만 연봉은 10m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맞춰줘야 할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이번 여름 FFP룰 못 맞춘 것은 챔피언스 리그 탈락 여파도 있지만 중국 정부의 대회의였나 그 여파도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AC 밀란과 좀 대조될 수밖에 없는 게 AC 밀란은 파소네가 영입을 결정하는 결정권이 있는 반면, 인터 밀란은 장진동 회장의 결제를 받아야 영입을 결정짓는 게 크다고 생각해요. 아우실리오랑 사바티니, 그리고 스티븐 장이 있는데 정작 최종 결정 권한은 장진동 회장이 가지고 있죠. 그리고 용홍리는 홍콩쪽 자본가다 보니 장진동 회장과 좀 차이점이 있는 점도 있고요.
그래서 인터 밀란 같은 경우 선수 영입을 할 경우 장진동 회장 허락 받으려고 비행기 타고 중국 갔다가 왔다갔다 하는 시간 때문에 영입이 지체된다는 게 크다고 봅니다. 이번 여름에도 사바티니 디렉터가 장진동 회장한테 쉬크랑 케이타 발데 영입 승인 받으려고 꽤 많이 중국 오갔죠.
개인적으로 쑤닝 그룹이 재력은 강한데, 그 재력이 중국 자본 영향 많이 받는 것과 결정권이 불명확하다는 게 지금 인터 밀란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케인 같은 경우 토트넘의 주급 체계 때문에 그 연봉 받는 거지, 아마 팀 떠나면 못해도 25만 파운드 이상 받으려고 할 겁니다. 그만큼 토트넘 시절 때 워낙 열정 페이 수준으로 계약을 맺었던 반면, 다른 공격수들은 다 못해도 20만 파운드가 넘는 주급을 받으니 팀 떠나면 고액 주급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솔직히 지금 케인의 가치에 비해 본인이 받는 주급이 너무 낮기는 하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파소네는 원래 인테르에서 CEO로 있었고 4월엔가 밀란으로 갔었죠. 지금 밀란 단장인 전 인테르 스카우터 미라벨리랑 같이. 작년에는 쑤닝이 들어와서 170m 정도 쓰긴했었는데 감독 선임 실패로 성적 꼬라박고 2년 연속 그렇게 투자하기는 무리였고 FFP라는 걸림돌이 크게 작용한거죠.
그리고 이번 여름은 챔스랑은 상관이 없는게 어차피 챔스 중계권료는 해당시즌 수익으로 잡히는거고 인테르는 그동안 적자가 발생해서 FFP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안되어서 이적시장 후 한달동안은 팔아서 메꾸는데 시급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네 알아요. 둘다 인테르 사람들이었죠. 다만 파소네는 2015년 9월인가 그때쯤에 인테르 떠난 걸로 압니다. 쑤닝이 인수한 것은 작년이었고요. 사실 파소네 있었을 때도 결정권은 파소네가 아니라 토히르한테 있었죠.
지난 시즌 FFP룰이야 3000만 유로 적자 맞춰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죠. 다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있었다면 인터 밀란이 이렇게까지 FFP룰에 고생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FFP룰은 적자 규모 유지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부터 FFP룰 흑자 전환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어야 했어요.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당장 적자 규모는 물론이고 이번 시즌 흑자 맞추는 것도 어려웠죠.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라도 얻었으면 인터 밀란이 지난 5, 6월에 좀 더 여유롭게 FFP룰을 맞출 수 있었다고 보는데, 이게 없다 보니 FFP룰 맞추는 게 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들도 이걸 알고 일부러 협상을 지체하거나 말도 안 되게 낮은 요구를 한 사례도 있었고요. 결국, 디 마르코 같은 유스들 팔아서 어떻게 FFP룰 맞추기는 했는데, 유로파라도 진출했으면 고생할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시, 유로파 리그 진출시 어떻게 수익을 변경하고 어떤 스폰서를 들여올 것인지에 대한 쑤닝 그룹의 계획이 있었다는데, 지금 인테르는 둘다 못 나가서 제대로 꼬였죠.
FFP룰 때문에 쑤닝이 중국 회사들을 스폰서 계약으로 데려오려고 했는데, 지금 그 당대회인가 뭔가하는 것 때문에 중국 자본 유출 자체가 아예 안 되는 게 크다고 봅니다.
거기에 아우실리오 본인이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나는 영입 결정권 없다. 그저 구단에 추천만 할 뿐이야\"라고 지난 시즌 끝나고 인터뷰 했었죠. 사실 사바티니도 그렇고 아우실리오도 그렇고 둘다 단장과 디렉터 역할은 하는데, 결정권이 결여되어 있다 보니 원하는 대로 팀을 꾸리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이야 쑤닝이 자기들 머니 파워 보여주려고 좀 과도한 투자한 게 있지만, 지난 시즌 큰 실패를 한 이후 조심스러워진 것도 있고, 당대회 여파도 있다고 생각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그러니까 챔스를 나갔다고 바로 16-17에 수입이 생기는게 아니라니까요. 6월말까지 못쓴건 장부에서 잡는 시즌 단위가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 까지기 때문입니다. 계약도 다 그때로 맞춰서 하는 이유가 그것. 챔스 여부랑은 전혀 무관하죠. 당장 챔스 나간다고 중계권료나 입장 수익이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니까요. 인테르는 지난시즌 적자를 맞춰야 했던것이죠.
어차피 레매에서 인테르 썰풀것도 아니고 이카르디 얘기만 하려했는데 길어졌네요. 저는 이만 달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저도 마지막 리플을 달면, 말씀하신 대로 챔피언스 리그 수익은 다음 시즌인 7월 1일부터 등록되는 겁니다. 지난 시즌 수익은 6월 30일까지죠.
하지만 스폰서 계약은 계약을 맺은 시점부터 진행되는 걸로 알아요. 이 때문에 쑤닝이 5, 6월에 들어서야 FFP룰 준수를 위해서 중국쪽 스폰서들을 들여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요.
챔피언스 리그 이야기를 한 것은, 당장 지난 시즌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테르의 FFP룰이 이번 시즌부터는 흑자로 전환해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차피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인테르는 스폰서 계약을 끌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챔피언스 리그 진출시 상당히 여유롭게 스폰서를 끌어들일 수 있고, 그 시기를 좀 더 앞당겨서 맞출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선수들 정리에도 급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실패하면서 본인들이 원하는 스폰서 계약을 끌어들이는데 지장이 생겼고, 이로 인해 예상했던 수익폭을 맞추지 못해서 선수단 정리가 어려워지게 된 거죠. 당장 적자를 맞춘다고 해도 이번 시즌 흑자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꼭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끝난 이후 인터 밀란은 이 FFP룰 맞추는데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이번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나 유로파 리그라도 있었으면 흑자 전환이 충분히 가능햇을텐데, 이번 시즌은 지금 당대회 문제 포함해서 변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당장 흑자 내는 거야 당대회 문제만 없으면 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니;;
10월 18일인가 19일에 결정난다고 하는데 제발 시진핑이 규제를 좀 풀어줬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Benjamin Ryu 결국 실제로는 팔아서 메꿨죠. 그리고 챔스 티켓이 스폰서의 만능 열쇠가 아닌건 로마만 봐도 알수 있죠. 꾸준히 챔스 나가는데 여전히 유니폼 메인스폰서 하나 없이 몇년째 저러고 있죠.
스폰금액이 연 30m이나 되는건 엄청난 메가딜입니다. 인테르는 피렐리도 20m이 채 안되니까요. 챔스를 나갔다고 바로 고정 30m 수입이 생겨서 FFP 를 해결해준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Benjamin Ryu 2017.09.04*@코바치치 저도 스폰서 들인다고 해도 결국 팔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좀 더 여유롭게 팔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번 여름에 디 마르코 포함해서 유스들을 그렇게 대거 처분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했거든요. 지금 페리시치도 이번 시즌 끝나고 바이아웃이 얼마 있어서 그 돈으로 매각될 거라는 우려도 인테르 팬들 사이에 나오는데, 결국 인테르 같은 팀들은 챔피언스 리그가 없는 한 FFP룰 때문에 계속 매각할 거라고 봅니다
당대회가 정말 중요한 시점이네요 -
코바치치 2017.09.04FFP는 발생주의 회계라서 미래에 얻을 기대수익만큼 지금 써라가 아니라 니가 번만큼 그 시즌에 쓰고 적자내지 마라가 주된 내용입니다.
인테르가 이미 지난시즌에 적자였는데 챔스를 나갔던 유로파를 나갔던 그건 다음시즌 수익에 포함이지 지난시즌 매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챔스르 나갔어도 -30m 적자때문에 FFP 준수하려면 시즌종료후 다들 5월, 6월에 영입할때 손빨고 있어야 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
mp33 2017.09.04케인은 열정페이 받고있어도 토트넘에 충성하는 애라서.....
얼마전 인터뷰에서도 충성심보인걸로 봐서 왠만해선 이적안할것같네요.
이카르디는 조건만 맞춰주면 이적할 가능성이 보이지만요. -
DelHorno 2017.09.04이카리드 그닥 안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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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 2017.09.04그냥 레알 같은 클럽이 영입 시도할지 모르니 바이아웃을 올려야한다는 정도의 내용 같네요 이카르디는 작년에 선수 측에서 직접 레알 갈 뻔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으니 지금도 레알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는 맞을 것 같구 (생긴 것도 벤제마랑 테오 섞어놓은 것 같아서 믿겨지는) 당연하지만 레알은 스타들과 유망주를 365일 모니터하면서 시즌 내내 잡다한 관심설 영입설이 뜨지만 빅사이닝은 시즌이 끝난 5,6월이 돼야 확실한 윤곽이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이나 유로가 있는 여름은 일년내내 연결돼다가도 며칠 사이에 월드컵 스타로 영입을 선회할 수도 있죠 공격수님들은 특히 후반기와 챔스와 월드컵에서 전세계가 주목할 활약하시고 레알 오퍼 받으시면 ㅇㅋ 해주시길 바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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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코바치치 2017.09.04@Floren 호날두의 경우는 오기전 1년전부터 윤곽이 보였죠. 퍼기가 달래서 1년 남기고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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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7.09.08전 반대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