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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이스코에서 느껴지는 지단의 향기

마요 2017.09.03 12:53 조회 3,671 추천 10

1.
지단의 경우, 레알에서 고작, 챔스 1번의 커리어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리그 1번 있었나? 가물...)
레알 역대 레전드 반열에도 종종 오르곤 했는데요.
그건, 뭐랄까 그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으로 무언가 빛을 발하는 그런 플레이.
특유의 우아함.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되는 천재성.
경기의 승패조차도 전 관심이 없었어요. 그가 무엇을 보여줄지만이 궁금할 뿐.
지단 은퇴 후에는 그런 느낌을 주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메시나 호날두와도 조금 다른 그런 느낌.

그래서 유독 최고,우아함을 추구하는 베르나베우의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기도 하죠.
비록 타이틀은 거의 획득하지 못한 갈락티코 1기 였지만.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위상, 플레이.
그 중심에 지네딘 지단이 있었고요.

2.
그런데 어제 스페인, 이탈리아전에서의 이스코는
지단 이후에 처음으로 와 이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공을 가지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모습이 우아하며 군더더기가 없었고.
경기장 전체가 그의 다음 플레이가 무엇일지 숨죽이며 바라보는.
빨리 이스코에게 공을 줘. 라고 제가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더군요.
상대편과 우리편...경기장 전체에 미치는 그의 영향력.
혹시? 드디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사실 아직 레알의 전술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크로스-모드리치-이스코 등으로 구성되는 2-2.5선의 공격진이 득점에 가세할때
레알의 전술은 완벽하게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전성기에 접어드는 이스코는 
2017-18시즌 레알의 가장 핵심적인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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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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