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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가대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손재간 2017.09.01 22:12 조회 1,327
어제 저도 경기를 다 봤고 이전경기들도 다시보기로 라도 챙겨봤습니다. 

저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중간에 대륙별대회가 있지만 큰 초점은 월드컵이고 그에 맞춰 4년을 보

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패를 겪고 장기적으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선임했던 감독이 슈틸리케 감독 입니다. 

하지만 저번 월드컵과 판박이처럼 월드컵이 남은 1년 전에 새감독이 와버렸네요.

브라질 월드컵 이후  우리 국가대표는 아시안컵 이후 하락새가 두드러지면서 목표가 없어졌다

는 느낌이 제일 크더군요. 그게 경기에서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항상 빠른탈락을 해오다가 

2002년을 기점으로 16강을 목표 할 수 있게됬고 실제로 남아공에서는 이루어 내기도 했죠. 

아무튼 이번은 근데 슈틸리케감독 시절의 하락새가 목표를 아예 없애버린 느낌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러시아월드컵에서의 좋은성적을 위한 준비를 해오던 팀이 

어느순간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게되고, 이제는 그게 더 커져 필사적으로 진출을 노리는 팀이 됬죠. 

그러다보니 선수들 기량도 기량이지만 부담감이 말도 못하고 긴장감을 견뎌내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제의 이란전은 또 그 전 경기들도 경기력이 안좋았고 그건 비단 감독탓이 아니고 우리나라 축구 전체의 문제가 크게 터져버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이번에 아예 월드컵을 떨어지고 우리나라 축구가 다른나라 처럼 10년이

든 20년의 장기적 목표속에 달라지는 계기가 되면 차라리 어떨까 싶기도 할 정도 였습니다.

또,

김영권 선수가 했던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어도 어제 열심히 응원했던 분들의 맘을 아프게 할만한 발언이였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실수라고 인정하고 사과도 했으니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게 다들 한번만 더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분명 채찍이 필요한 순간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도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고 믿는 사람이기에 

다시한번 우즈벡전을 응원하려 합니다.






다른 글들에서 많이 나누고 , 친구들과도 많은 얘기를 하셨겠지만 지금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들 생각하시는지 레매에서도 의견을 공유 하고싶네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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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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