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시즌 호날두 슈팅 지역 분포
스탯쟁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제공해줄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뱀!
http://understat.com
오늘은 여기서 최근 3시즌 호날두의 슈팅 지역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슈팅 지역>
14/15시즌(리가 한정)
슛: 총 225회
페널티박스 바깥 비중: 40%(91회)
페널티 에이리어(페널티킥 포함): 51%(115회)
골 에이리어: 8%(19회)
15/16시즌
슛: 총 227회
페널티박스 바깥: 37%(84회)
페널티 에이리어: 57%(130회)
골 에이리어: 6%(13회)
16/17시즌
슛: 총 162회
페널티박스 바깥: 30%(49회)
페널티 에이리어: 62%(100회)
골 에이리어: 8%(13회)
이 사이트는 14/15시즌부터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 이전 기록을 알 수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만,
호날두의 행동 반경이 점차 14/15시즌부터 점점,
이른바 톱 또는 센터포워드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죠.
그리고 지난 시즌 사실상 투톱처럼 쓰이는 경기가 확연히 늘었다는 게,
슈팅 지역 분포에서도 잘 드러나네요.
그런데 실제 포지셔닝으로만 보면,
안첼로티가 호날두를 더 톱처럼 쓴 경기가 많다는 게 함정.
지단은 오히려 호날두의 기본 포지셔닝은 왼쪽에 더 치우치게 둔 걸로 나오네요.
지단이 호날두를 조금 더 자유롭게 두는 이유도 포함되는 듯 합니다.
안첼로티의 두 번째 시즌 때,
호날두가 벤제마보다 앞선에서 더 가운데에서 포진하는
비대칭 L 자의 포진을 생각해보면 될 듯 합니다.
대신 슈팅이 보다 안쪽에서 이뤄졌다는 건,
최근 분석 글에서도 나오듯이,
벤제마가 사이드로 어그로를 끌거나 빠져주면서 발생하는 공간으로,
"호프더볼"을 더 적극 활용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겠군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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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08.29안첼로티 시기의 벤제마는 공미로 컨버트하는게 어떻냐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중앙 2선 공간까지 꾸준히 휘젓고 다니면서 볼 간수와 플레이메이킹을 해줬죠. 하메스도 있기에 호날두가 굳이 더 내려갈 필요조차 없던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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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으로 2017.08.29안첼로티 시절 레알경기가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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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홀 2017.08.29@천상으로 보는맛은 11-12무리뉴 시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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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7.08.30@라홀 호날두 단일의 전성기라고 보면 진짜 그 금색 옷 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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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내치 2017.08.30@천상으로 페페 수미로 쓰던 그시즌이 정말 재밌게봣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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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 2017.08.3016-17시즌은 유로대회 부상 여파가 있어서 슛 스피드가 급격히 떨어졌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다시 회복된거 같아서 이 추세가 일시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