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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무리뉴는 이미 경기를 시작했다.

C.RONALDO.7 2017.08.08 17:36 조회 2,332 추천 2
이것도 뇌피셜입니다...

무리뉴가 베일의 영입 가능성을 내비쳤죠? 저는 이것부터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단은 평소 선수단에 대해 흠을 잡는 발언을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방출 대상이라고 하더라도 늘 본인의 플랜에 있다고 했고 주전과 후보가 정해져있음에도 로테이션이 중요하다고 하며 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였죠.

그런데 무리뉴가 선수를 칩니다. 베일이 출전한다면 "베일은 레알의 플랜에 있는 것"이라고 하고, 동시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영입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이죠.

사실 베일이 레알의 플랜에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출전 여부와 선수가 플랜에 있냐 여부는 적어도 시즌이 시작하는 지금 깊은 관련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무리뉴는 저렇게 전제를 하였고 이에 지단의 활동폭에 제한을 가져왔습니다. 지단의 계획에 베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아웃팅 될 것은 아니었지요. 누구든 계획에 있다는 지단의 태도야말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무리뉴 입장에서는 지금 발언이 꽃놀이패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선수단의 인화를 이유로 베일이 출전한다면 폼이 떨어진 선발진을 상대하게 되는 것이고 베일이 출전하지 않는다면 선수단의 인화가 깨져 경기력에 영향을 줄 것이니 말이죠.

물론 근거는 없는 얘기입니다만... 무리뉴의 저 발언을 마냥 좋게 생각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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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arrow_upward 생각해보니 우리도 바르샤 못지않게 돈 많네요 arrow_downward 맨유팬들 독기가 단단히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