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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마르카가 알리는 음바페 사가 현황

토티 2017.08.04 02:37 조회 3,425 추천 2

마르카 부주필이자 지난주 '180m 합의' 핵폭탄을 떨어뜨렸던 카를로스 카르피오의 오늘자 보도 내용입니다.

- 음바페를 놓고 구단과 모나코가 지난주 동안 벌인 협상은 낙관적이었으나 현재는 둔화된 상태. 주된 이유는 이적료와 "BBC와 음바페가 공존할 수 없다"는 지단의 원칙.

- 7월 중순에 플로렌티노, 호세 앙헬 산체스와 모나코 회장 리볼로프레프, 부회장 바실리예프간 회담이 있은 후 모나코 측의 조건 요구는 더 높아진 상황. 네이마르의 222m PSG 이적을 목격한 모나코는 이후 거의 유사한 금액을 요구 중.

- 구단은 7월에 보도된 바와 마찬가지로 150+30m 혹은 160+20m의 가능한 범주에서 합의점을 찾고 세부사항 조율까지 마무리 지으려했다. 그리고 양 측의 합의는 매우 근접했던 상황.

- 그 시점에 모나코는 180m+성과급 보너스라는 예상치 못한 조건을 요구. 발롱도르 수상시 25m 추가 지급이 대표적. 구단 내부는 도를 넘은 요구라는 분위기.

-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는 지단이 제시한 스쿼드 가이드라인. LA에서 가진 3자 회동(링크)서 지단은 BBC에 음바페까지 포함된 4인 공격진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힘. 모라타가 떠난 것과 상관 없이.

- 지단은 출전 시간 분배에 갈등이 초래될 수 있고 특히 아센시오, 이스코와 같이 핵심 역할을 해야 할 선수들에게 기회가 적어질 것을 우려 중. 시즌을 운영하는 데 있어 선수단 내에 균형 잡힌 분위기가 필수라고 여기며 하메스가 떠난 이유도 같은 맥락.

- 지단의 이같은 원칙이 지도부에 전달됐던 건 카디프에서 결승전을 치르기 전. 간단히 "음바페처럼 재능 있고 반길만한 선수를 팀에 들여오려면 현 공격진에서 이름값이 높은 BBC 중 한 명은 축출돼야한다". 현재 유력시 지목되는 건 베일.

- 베일이 떠난다면 음바페 협상의 실타래는 금세 풀릴 것. 음바페는 이미 몇 주전 구단과 구두 합의까지 맺은 상태고 모나코 역시 선수가 이적에 마음을 두고 있다는 걸 인지 중.

- 구단은 베일의 몸값으로 100m을 책정. 유력한 잠재적 고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베일은 지난해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한 이후 자신은 이적할 마음이 없고,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구단서 다시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나 상황은 최근들어 바뀜.

- 부상에 자주 시달려 경기에 꾸준히 나설 수 없다는 점이 결정적. 스스로 잉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을 고민하기 시작.

- 바르셀로나가 음바페 사가 경쟁자로 떠올랐으나 실제로 영입에 나설지는 현재까지 불확실. 정황상 이들의 우선순위는 뎀벨레. 결국 음바페 영입의 키를 쥔 건 베일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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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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