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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vs MLS 올스타 느낀점..

IIIIIISCO 2017.08.03 13:03 조회 3,270 추천 13
59분 마요랄(assist 다니 세바요스)

87분 드와이어(assist 맥카티)

오늘 선발은

아센시오  마요랄  바스케스

크로스  요렌테  이스코

테오  라모스  나초  하키미

이 멤버들로 출전하였습니다.

오늘 중계는 중간중간 자주 끊겨서 경기에 집중할 수 없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해결사 부재

오늘 전반적으로 우리팀 선수들이 경기를 지배했다고 보여졌습니다.

그만큼 상대진영에서 볼을 많이 소유하고 미드필더 진에서 기회를 꾸준히

창출했지만 해결사는 없었습니다..

특히 아센시오와 바스케스의 전진성이 돋보였지만

마요랄은 솔직히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바요스의 송곳같은 패스를 받고 골을 넣을때에도 태클하는 수비수 맞고
들어가서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네요ㅋㅋ)

60분에 베일, 벤제마가 등장하였는데..

ICC컵에서의 모습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바페야 빨리와서 밥해 ㅈㅅ)

2. 토니 크로스, 모드리치의 존재감

ICC컵 때하고 오늘경기하고 큰 차이는 중원장악력이었습니다.

물론 MLS하고 다른 유럽팀과의 리그수준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크로스가 존재하는 중원은 그나마 위안을 삼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60분에 대부분의 선발멤버들이 교체되었을 때 후반 미들진이 

오스카 로드리게스 - 다니 세바요스 - 코바치치, 수비형 미들로 카세미루가 

출전했는데 전반에 비하여 안정감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오스카 로드리게스가 공을 소유하고 밍기적 대다가

뺏기는 경우라던지, 패스할까 슈팅할까 고민하다가 

슈팅을 선택했지만 블루드래곤 급 슈팅이 되버린 경우...아쉬웠습니다.

우리팀에는 미들진 모두가 재능이 넘쳐난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는

크로스 - 모드리치가 나왔을때와 없을때의 중원장악력과 경기조율면에서

차이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른 후보선수들이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3. 테오, 하키미의 미래

오늘 그들의 유망한 미래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테오 이녀석은 공격, 수비 모두에서 안정적이었고

윙백이 아니라 축구 선수로서도 신체조건이 괜찮은 편이라서 그런지

코너킥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여주더군요.

하키미는 이스코와 바스케스와의 괜찮은 호흡이 고무적이었습니다.

전술 이해도가 상당한 친구인 거 같더라구요.

그 외..
코바치치는 우리가 아직까지 왜 남겨놓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번뜩이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어시기록할 수 있었는데 패스받은 선수가 베일ㅋㅋ)
나초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살림꾼이었고 교체된 바예호는 수비는 괜찮았지만
빌드업에 있어서 라모스 형님한테 배울 게 많아보입니다
마요는 카세미루처럼 터프하지는 않지만 성실히 포백보호 임무 수행해주었고
이스코는 얼른 재계약오피셜만 뜨기를 바랄뿐입니다ㅎㅎ
세바요스는 맨시티 전에서 보여준 번뜩이는 볼터치나 순간적인 탈압박없이
무난한 미드필더였네요 오늘은.
그리고..우리팀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건
뒷심 부족이었는지 코너킥 상황에서 우당탕탕 하다가 골 먹히는 모습이 아쉬웠습니다..



p.s 처음 써 본 글입니다. 부족한 점 많고 아직 경기 보는 눈이 여러분들에 비해
수준이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레알 팬으로써 글을 읽기만 한 것도 꽤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제가 생각하는 것도 한번쯤 남겨보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면 어떨까 싶어서
남겨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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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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