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간에 존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레매 내에서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팬층
대부분들 중에서 가장 다수 팬들이 라울 팬들과
호날두 팬들이라고 생각하구요.
라울 팬 분들은 대부분들이 레매의 초석을 다진
분들이고 호날두 팬 분들은 레매에 오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라울 팬 분들이 '레알하면 라울 아님?'
이라고 하셨을 때 호날두 팬 분들이 아마 화가
많이 나셨을 거 같아요.
역으로 호날두 팬 분들이 '객관적인 지표로 봐라,
호날두가 우위 아니냐'라고 했을 때는
라울 팬 분들이 서운해하셨을 겁니다.
아마 다른 곳의 레알 마드리드 팬 분들, 특히
라울보다 올드 팬 분들의 입장에서는 라울보다는
디 스테파뇨가 레알의 상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송논쟁을 생각해봅시다. 서인만 옳은 것도
아니고, 남인만 옳은 것도 아닙니다. 둘 다 일리가
있고 옳습니다. 그러나 서로 옳다고 주장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저는 갈락티코 시절 레알에서 지주와 피구를 보고
팬이 된 사람이고, 지주와 피구가 레알을 떠난
이후에는 카시야스, 라울, 라모스를 보고서
계속 팬을 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라울이 레알을 떠난 이후에는 호날두와 라모스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구요.
(그리고 요즘은 모드리치랑 마르셀로도 좋습니다)
라울이건 호날두건 레알 마드리드에 절대 누를
끼친 선수가 아닌데 왜 굳이 우열을 가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울 팬 분들과 호날두 팬 분들이 다수이지만
레매 내에는 분명 라모스나 카시야스, 지단,
피구 등등 다양한 선수들을 좋아하시는 다양한
팬층이 존재합니다. 그들 모두가 존재하기에
레알매니아가 레알매니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특정선수에게 너무 비판만 한 건 아닌지
제 스스로도 반성을 해봅니다.
아마 레알매니아 내에서 베일 팬 분들도 계신데
그 분들한테 베일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올린 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이 글을 쓰면서 저도
제 자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누구건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입니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레알매니아가 되면 좋겠습니다.
대부분들 중에서 가장 다수 팬들이 라울 팬들과
호날두 팬들이라고 생각하구요.
라울 팬 분들은 대부분들이 레매의 초석을 다진
분들이고 호날두 팬 분들은 레매에 오신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라울 팬 분들이 '레알하면 라울 아님?'
이라고 하셨을 때 호날두 팬 분들이 아마 화가
많이 나셨을 거 같아요.
역으로 호날두 팬 분들이 '객관적인 지표로 봐라,
호날두가 우위 아니냐'라고 했을 때는
라울 팬 분들이 서운해하셨을 겁니다.
아마 다른 곳의 레알 마드리드 팬 분들, 특히
라울보다 올드 팬 분들의 입장에서는 라울보다는
디 스테파뇨가 레알의 상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송논쟁을 생각해봅시다. 서인만 옳은 것도
아니고, 남인만 옳은 것도 아닙니다. 둘 다 일리가
있고 옳습니다. 그러나 서로 옳다고 주장한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저는 갈락티코 시절 레알에서 지주와 피구를 보고
팬이 된 사람이고, 지주와 피구가 레알을 떠난
이후에는 카시야스, 라울, 라모스를 보고서
계속 팬을 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라울이 레알을 떠난 이후에는 호날두와 라모스를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구요.
(그리고 요즘은 모드리치랑 마르셀로도 좋습니다)
라울이건 호날두건 레알 마드리드에 절대 누를
끼친 선수가 아닌데 왜 굳이 우열을 가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울 팬 분들과 호날두 팬 분들이 다수이지만
레매 내에는 분명 라모스나 카시야스, 지단,
피구 등등 다양한 선수들을 좋아하시는 다양한
팬층이 존재합니다. 그들 모두가 존재하기에
레알매니아가 레알매니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특정선수에게 너무 비판만 한 건 아닌지
제 스스로도 반성을 해봅니다.
아마 레알매니아 내에서 베일 팬 분들도 계신데
그 분들한테 베일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올린 게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이 글을 쓰면서 저도
제 자신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누구건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입니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레알매니아가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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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 J.M.Guti 2017.08.01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글 쓰신바에는 십분 공감합니다.
다만 라울지지 = 올드팬, 호날두 지지 = 뉴비로 한정 짓는거 자체가 위험할 수 있는 발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올드냐 안올드냐를 나누는 기준도 애매하구요.
라울을 지지하는 팬은 레알에서의 기간 + 캡틴으로서의 역할에 큰 비중을 주는 것이고 호날두 팬은 선수의 기록 및 팀의 우승 기록에 그 비중을 크게 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올드인지 아닌지 애매한 팬인 저는 라울보다는 구티가 호날두보다는 라모스가 더 좋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AGAmel 2017.08.01@No.14 J.M.Guti ㅇㅇ 라울팬=올드팬 호날두팬=뉴비 라고 선긋는것 자체가 올드팬들의 선민의식&부심 처럼 느껴질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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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7.08.02@GAGAmel 그들 중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전부라고는 안 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경계했습니다만 그렇게 들리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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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지 2017.08.01응원하는 선수나 팀 자체가 상호 존중하에 이뤄져야 건전한 문화가 되는건데... 누가 더 위니 아니니 싸우는건 싸줄같은데서나 하는거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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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7.08.02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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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 The legend 2017.08.02가족처럼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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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매냐 2017.08.02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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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마드리드 2017.08.02누가 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이냐 또는 좋은 선수냐는 지극히 주관적인거고 싸울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팬들의 태도는 참 아쉽네요. 당연히 팬이니까 비판할 수도 있고 다른 선수랑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호날두가 대표적인 예이죠. 객관적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항상 지지하는 팬층과 여러 이유로 그를 비난하는 팬층이 나뉘었죠. 저는 이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팬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않으면 비판할 수 있죠. 다만 형평성이 좀 안맞는 것 같아서요.
솔직히 적어도 이 곳 레매 내에서는 카시야스나 라울 같은 선수들을 비판하는 것이 대단히 잘못된 행동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번에 터진 것 같구요. 라울이 대단히 훌륭한 업적을 쌓았고 상징적인 존재지만 비판이나 비교해서는 안되는 존재는 아니잖아요? 객관적인 스탯이나 경기장 내외에서 보여준 행동을 통해서요. 문제는 호날두에 대해서는 일부 팬들의 태도는 대단히 엄격하고 냉정한 반면에 라울에 대해서는 비교적으로 관대하다는거죠. 마치 건드리면 안되는 존재처럼요. 심지어 운영자 분까지 가세하니(본문의 결론은 그것이 아니었지만) 갈등은 더 심화됐구요. 여기는 라울매니아도 호날두매니아도 아니니 서로 존중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백의의레알 2017.08.02@벡스마드리드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든 비교할 수 있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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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K_R 2017.08.02운영진이 늘 말하는 슬로건과 같은 말인데 사실 운영진과 친한회원이면 잘해주고 아님 말고 이렇게 나뉘는거죠. 뭔가 우린 절대적이야 이런 분위기 지우진 못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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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황.족. 2017.08.02@VUK_R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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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요렌테 2017.08.02그냥 간지나고 축구 잘하는 흰색옷의 레알 보고 팬이 되었는데 그 안에 라울도 있었고 지단도 있었고 호돈이도 있었고 호날두도 있고 라모스도 있는거라서 참 좋은데 왜 자꾸 이런 사단이 나는지..누가 보면 레알은 라울팬과 호날두팬만 존재하는줄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