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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전 라울팬도 날두팬도 아니라서 공감을 못하겠는게

zidane21 2017.08.01 20:28 조회 2,758 추천 14
누가 클럽의 더 큰 상징이라고 싸우는게 그리 의미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축구선수로서는 누가봐도 날두가 윗급의 선수이고 그거면 된거지 않아요?
라울팬들도 누가 더 위대하냐로 주장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전 꽤나 오랫동안 축구를 봐와서 그런지 라울팬이 아님에도 아직도 레알하면 라울이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구요. 뭐 게시판을 보니 라울팬들이 말하는것도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라울이 더 위대하다는게 아니라

이걸 누가 더 위대하냐로 받아들이면 핀트가 어긋나서 끝도 없이 싸울 것 같구요
라울이 레알의 상징이 될만한 요소는 많이 있죠
일단 근속년수와 캡틴으로서 보낸 세월.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개의 타이틀 및 수많은 리그 트로피들

뭣보다 라울이 처음 혜성처럼 등장했을때는 레알 상황이 좀 암울했던 시기고 지금처럼 규모가 크지도 전력이 압도적이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그 시절을 캐리하면서 챔스를 징검다리로 우승시켰고 갈락티코가 전부 노쇠화될때도 팀에 남아서 근간을 잡아주면서 결국 리그탈환을 했을 때를 직접 경험한 팬이라면 당연히 레알하면 라울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요

호날두는 단순히 레알을 넘어서 축구사적인 Great 레전드들 중 한명이 되었고 더군다나 맨유의 레전드기도 하니까 레알하면 바로 호날두부터 잘 떠오르지는 않기도 하구요

누가 위대한 선수냐고 물으면 당연히 호날두가 더 위대한 선수이고 레알이라는 이미지에 연상되는 선수하면 라울이 먼저 생각나는 것도 사실이고. 아직도 맨유하면 바비찰튼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 호날두부터 떠오르진 않잖아요. 날두가 찰튼보다 더 위대한 선수임에도 말이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이거 가지고 그리 싸울 필요가 있나 싶네요. 프리시즌에 한창 BB라인 부진으로 누굴 영입해야할까 소식들으려고 레매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주제로 싸우는거 보니까 좀 뜬금없기도 하고 이럴 때가 아닌데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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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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