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울팬도 날두팬도 아니라서 공감을 못하겠는게
누가 클럽의 더 큰 상징이라고 싸우는게 그리 의미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축구선수로서는 누가봐도 날두가 윗급의 선수이고 그거면 된거지 않아요?
라울팬들도 누가 더 위대하냐로 주장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전 꽤나 오랫동안 축구를 봐와서 그런지 라울팬이 아님에도 아직도 레알하면 라울이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구요. 뭐 게시판을 보니 라울팬들이 말하는것도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라울이 더 위대하다는게 아니라
이걸 누가 더 위대하냐로 받아들이면 핀트가 어긋나서 끝도 없이 싸울 것 같구요
라울이 레알의 상징이 될만한 요소는 많이 있죠
일단 근속년수와 캡틴으로서 보낸 세월.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개의 타이틀 및 수많은 리그 트로피들
뭣보다 라울이 처음 혜성처럼 등장했을때는 레알 상황이 좀 암울했던 시기고 지금처럼 규모가 크지도 전력이 압도적이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그 시절을 캐리하면서 챔스를 징검다리로 우승시켰고 갈락티코가 전부 노쇠화될때도 팀에 남아서 근간을 잡아주면서 결국 리그탈환을 했을 때를 직접 경험한 팬이라면 당연히 레알하면 라울을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요
호날두는 단순히 레알을 넘어서 축구사적인 Great 레전드들 중 한명이 되었고 더군다나 맨유의 레전드기도 하니까 레알하면 바로 호날두부터 잘 떠오르지는 않기도 하구요
누가 위대한 선수냐고 물으면 당연히 호날두가 더 위대한 선수이고 레알이라는 이미지에 연상되는 선수하면 라울이 먼저 생각나는 것도 사실이고. 아직도 맨유하면 바비찰튼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 호날두부터 떠오르진 않잖아요. 날두가 찰튼보다 더 위대한 선수임에도 말이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이거 가지고 그리 싸울 필요가 있나 싶네요. 프리시즌에 한창 BB라인 부진으로 누굴 영입해야할까 소식들으려고 레매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주제로 싸우는거 보니까 좀 뜬금없기도 하고 이럴 때가 아닌데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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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s.4 2017.08.01오 이글 완전 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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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zidane21 2017.08.01@ Ramos.4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럴때가 아닌데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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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간 2017.08.01맞습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처럼 호날두가 더 윗급 선수라고 생각하시면서 레알하면 라울이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건데 왜 어처구니없는 논제 속에 호날두, 라울을 서로 깎아내린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각자의 생각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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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1902 2017.08.01공감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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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이 2017.08.01요즘 딱히 소식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의미없는 걸로 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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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05 2017.08.01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저는 딱히 두선수중 누구의 팬은 아니지만 굳이 라울과 호날두 중에서라면 호날두를 더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하네요.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역대급 레전드가 맞고 레알에서도 역대급 레전드지만 호날두하면 레알과 더불어 맨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사실이긴 하죠. 그러나 또 반대로 생각하면 두팀에서 사랑을 받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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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08.01뭐 실제 라울 얘기하면서 호날두에 대해서 많이 깍아내리시는 사람도 있고, 호날두 얘기하면서 라울을 거의 듣보잡으로 만드시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 때문에 점점 감정적이 되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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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zidane21 2017.08.01@라그 그러게요. 좀 자중했으면 싶네요. 일부러 다른사이트와 연계해서 분란 만드려는거 보면 좀 그래요. 이런데 감정 그만 소비하고 레알마드리드에 대한 소식을 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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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2017.08.01맞아여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드는거같은느낌??
피아식별불가인가ㅋㅋㅋ -
레알유스출신 2017.08.01음바페 오피셜이 빨리 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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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시오 2017.08.01이런 논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단순한 토론도 아니고 일이 너무 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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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Odegaard 2017.08.01어차피 선수위에 팀은 없고 그 훌륭한 선수들 전부 레알마드리드의 선수였고 선수임. 그 대단한 선수들도 피치위에서 11명 속에서 움직여야 하며 다른 선수들의 헌신과 도움 없이 자신들이 빛날 수 없는 선수임. 결국 레알마드리드가 위대했었고 현재 위대한 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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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 2017.08.01*저는 맨유나 레알이나 둘다 호날두가 최고의,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에요. 예전에 라울이 호날두 수준만큼 잘했던 경기를 별로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보비 찰튼은 이름만 겨우 들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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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7.08.02@자강불식 죄송하지만, 오히려 이런 글로 인해서 더 큰 오해가 조장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라울과 호날두를 둘다 겪었는데, 분명 공격수는 골로써 말을 한다 손 치더라도 라울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을 해낸 선수였습니다. 특히 유럽 클럽 대항전 득점기록을 보시면, 동시대 날아다니는 4대스트라이커들보다 라울이 월등히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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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7.08.02@ASLan 기량면에서는 호날두는 지금 축구 역사상 탑5에 드는가 들지 않는가에 대해 언급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라울보다는 더 우월한 기량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 수상 기록과 스탯이 말해주죠. 정리하자면, 둘다 훌륭한 선수이자 각 시대의 레알마드리드를 대표라는 상징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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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n 2017.08.02레알마드리드의 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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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치 2017.08.02*이런 논쟁 처음 나온것 부터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먼저 라울 까내리면서 호날두 치켜세운게 어느 쪽인데....객관적인 실력은 누가봐도 호날두가 잘 하는건 사실이고 올드팬들도 인정하는데 팀의 레전드이고 암흑기시절 팬들의 정신적으로도 지탱해준 선수를 단지 기록만으로 무시하고 이런식으로 말 하는것보면 참 답 이없고 배려가 없는게 아닌가요ㅋㅋㅋ기록으로면 따진다면 팬 이 왜있고 프로선수들이 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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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7.08.02@두둠치 이 글을 쓰신 분의 관점이 이해되는게, 레알마드리드 팬으로써 접근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선수에 대한 선호는 있지만, 여러 댓글러들이 불호를 표하는 방법에서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라울은 이미 레전드죠. 개인의 호불호를 존중해주는 커뮤니티가 되면 좋겠습니다. 결국 집안싸움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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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두둠치 2017.08.02@ASLan 네.정말 보면서 어이없는게 라울에겐 그 당시 상황이나 환경은 고려 하지 않으면서
단지 스텟만으로 평가하는게 마치 게르트 뮐러랑 호날두를 스텟으로만 비교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7.08.02@두둠치 아무래도, 축구를 접한 시기의 차이가 아닐까요? 장지현 해설이 언급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탯을 보고 평을 하죠. 하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은 스탯과 별개로 그 당시 자신이 봤던 플레이에 대한 향수가 있기 때문에 스탯보다 그 선수에 대한 애착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같은 견지에서 생각해보면 서로 서로 양보와 존중을 하는게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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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요렌테 2017.08.02공감합니다. 저도 라울도 좋아하고 호날두도 좋아하지만 저는 그냥 레알팬입니다. 레알을 위해서 잘 해준 선수면 그 누구든 대접해야 되는거지 아래위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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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광장의 태양 2017.08.02그참 왜 자꾸 라울을 호날두에 비교시키는 지 모르겠네요. 누구든 싫어면 싫은 거고, 좋으면 좋은 거지, 그런 자유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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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7.08.05둘다 우리 팀 레전드인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