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화요일 5시

요즘 이적 시장 재밌네요

erious 2017.07.31 23:18 조회 1,762
사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일텐데도

그 시장 규모가 의외로 작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급격하게 이적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네요

호날두 카카를 영입하면서 월드레코드를 갱신할 때의 금액도 

어마어마한 가격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150M이니 180M이니 220M이니 하는 소리가 들리니까

정말 다른 세계 스포츠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무관심해질 정도에요...


불과 몇 년 사이에 

선수 한 명이 2날두라니...

그 초신성 소리 듣던 네이마르가 벌써 만으로 25이니

시기적으로 봐도 또 다른 세대를 이끌어나갈 스타가 나올 때도 되었고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인 것도 맞지만

180M이라니...


판이 너무 급격하게 커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면서

앞으로 이적 시장의 돈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 지 궁금하기도 하고

선수가 영입되느냐 마느냐 하는 거와는 별개로 이런 사이즈의 변화 역시 흥미롭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얼마가 드느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지단, 부폰이 그랬고, 호날두가 그랬던 것 처럼

당시 월드레코드를 꺤, 또는 거의 근접한 규모의 이적은

처음엔 너무 큰 금액을 사용한 이적처럼 보이지만

결국 몇 년만 지나면 그 규모의 이적이 잦아지게 되잖아요?

이적시장의 '확장'의 시발점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서요


이번 음바페와 네이마르 이적 역시 성사여부와는 별개로

이미 그 정도의 금액이 축구계에 언급되었다는 것 자체가 사이즈가 한 층 더 커질거라는 암시이고

정말로 이뤄지게 된다면 3~4년만 지나면 100M 단위 이적도 꽤나 종종 보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선수고 뺏기지 말아야 할 선수라면

그 금액이 얼마가 되던 간에 사용하는게 맞다고 보내요.

어짜피 이적시장에서 앞으로 선수의 몸값이 상승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니깐요



작년 제작년 큰 단위의 사인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없었던 걸로 알고있어요

게다가 모라타 팔고 하메스 팔고

지금까지 이렇다할 영입도 테오 에르난데스 밖엔 없었던 것 같은데

돈 쌓아놨으면 써야죠.


레알 마드리드는, 적어도 페레즈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의 변화를 주도해온 팀이에요

지단을 위시한 갈락티코 1기가 그러했고, 갈락티코 2기 역시 마찬가지

이후에는 월드컵 스타였던 하메스도 80M이라는 당시 거금을 들여서 영입했었죠.


돈을 쓰는데 있어서는 매우 조심스럽지만

금액의 규모를 따지는 팀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음바페 밀당 그만하고 빨리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호날두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벤제마가 나오는 건 그만 보고 싶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3

arrow_upward 벤제마가 없다면 스타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rrow_downward 스타팅 멤버가 되길 원하는 마르코 아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