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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네이마르 사가.

GODH 2017.07.21 18:16 조회 2,300 추천 2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날수도 있다는 기사가 속속들이 등장하더니, 이제는 그것이 현실화 되는 모양입니다. 스타 플레이어를 넘어 차기 발롱 대권 주자로까지 여겨지며 메시 바르셀로나 이후의 바르카를 책임질 것 같았던 네이마르 였기에, 마드리드 팬 입장에서도 신경이 곤두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솔직하게, 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제 바람과는 다르게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날것 같은 흐름이기에 간단한 의견을 적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잃는다는것은 단순히 축구 잘하는 스타 선수를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네이마르는 미래의 바르셀로나를 책임질 기둥이었고 그러면서도 MSN 이라 불리며 현 바르셀로나 스쿼드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팀을 떠난다는 것은, 여러번 다른 분들에게 조금씩 오르내렸지만, 바르셀로나가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시대의 헤게모니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당장 다음 시즌 전력이 약화되고 네이마르의 매각대금을 통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이죠.

음바페니 뎀벨레니, 디발라 베라티 그 누가 와도 네이마르의 빈자리는 채울수가 없습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역사에 적힐 인물이었고 위의 언급된 선수들은 아직 이르거나 그정도의 클래스가 아니라고 여겨지기 때문에요.

더불어 저는 마드리드의 팬이지만 라리가 전체의 파이가 커지는 것을 선호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무리 바르셀로나가 우리팀의 최대 라이벌이고 꼴보기 싫더라도 라리가 중심의 현 시대 안에서 바르셀로나의 위상이 떨어질만한 딜이 이루어지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 남아 우리팀과 함께 라리가의 두 기둥으로 지금처럼 (물론 그 속에서 승자는 항상 우리이길 바랍니다) 옥신각신 했으면 합니다만은. 최근 들리는 소식들로는 바르카가 녹록치 않은 상황인것 같네요.

두서가 없습니다. 요약하면 네이마르가 떠난다는 것은 단순한 바르셀로나의 전력 약화 혹은 거기에서 파생되는 딜의 양적 질적 문제를 떠나, 시대의 헤게모니를 잃는다는 점이 바르셀로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것이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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