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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탈로 바르샤 전력이 더 나아질 여지는 없죠.

다크고스트 2017.07.21 10:39 조회 1,665 추천 2

1. MSN 트리오 해체

바르셀로나가 이전보다 약해진 공/수 밸런스와 미드필드 장악력에도 불구하고 레바뮌으로 남을수 있었던 것은 역대 최강의 트리오 MSN의 존재가 가장 컸습니다. 그중에서 네이마르가 이탈한다고 가정했을때 저 자리에 그리즈만, 아자르, 음바페, 뎀벨레...누가 들어가도 네이마르보다 위력적인 선수는 눈에 띄질 않아요. 당장 파리 상대로 16강에서 떨어졌을 팀. 지옥에서 끌어올린 것도 네이마르였고 네이마르 드리블 성공횟수는 경기당 평균 5.6회, 경기당 키패스 숫자는 경기당 평균 3회인데 유럽에서 뛰는 그 어떤 크랙형 선수도 이정도 공격생산성을 보여주는 선수은 없어요.



2. 200M 넘는돈으로 살수 있는 공격수?

페레즈 회장의 두번째 임기가 시작되고 카카와 호날두를 사왔던 10년전에는 저정도 돈이면 팀의 체질개선, 혹은 개편이 가능한 금액이었죠. 하지만 EPL의 상업화로 유입되는 자본은 늘어나고 그만큼 돈의 가치는 추락했으며 리그 혹은 챔스 우승을 노리는 클럽의 주축선수들은 더 이상 돈에 의해 이동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전같으면 상상할수 없는 모라타와 루카쿠가 80M, 혹은 그에 준하는 가격표에 이동되는 시대입니다.

게다가 네이마르가 팔린다면 이미 다른 클럽들은 네이마르 방출을 통해 많은 돈을 확보한 바르셀로나의 팀 사정을 모두 지켜본 상태입니다. 그럼 그걸 본 클럽들이 순순히 바르셀로나가 생각해둔 적정가대로 협상을 해줄까요? 맨유는 돈 많고 많이 쓸거 아니까 페리시치 판매가격표로 50M이 붙죠. 바르셀로나가 누굴 노리든 그 클럽은 생각하는 적정가를 훨씬 초월한 가격을 부를겁니다. 빅 사이닝을 해야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절대 협상주도권을 쥘수 없어요. 결국 선수의 실제 가치를 초월한 금액을 비드해야만 되는 상황이고 그렇게 되면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방출을 통해 얻은 이득은 고스란히 선수 영입을 통해 다시 대부분이 빠져나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3. 미드필더 매물이 없다.

지금까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이적료에 이적한 선수가 제가 알기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톨리소입니다. 즉, 톨리소 이상의 클래스를 가진 선수는 시장에 안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당장 미드필더에 100M을 쓸수 있다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당장 톨리소보다도 낮은 클래스의 선수와 음바페든, 뎀벨레든, 아자르든, 디발라든 누군가가 네이마르 자리를 대체한다고 해서 그게 지금 바르셀로나에 비해서 전력이 낫다 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당장 작년 앙드레 고메스만 해도 옵션 다합치면 톨리소보다도 비싼 선수였지만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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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arrow_upward 네이마르 영입철회 했던건 신의 한 수 같아요. arrow_downward 네이마르 이적은 희망적인 일은 아니지만 절망적인 일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