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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계속 이런 상황이라면 호날두를 보내는게..

토기 2017.06.19 11:54 조회 2,121 추천 6

어쨋든 팀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세건에 대해 레알은 공식적으로 선수에 대해 지지 성명을 발표했고,

구단과 페레즈와 지단 그리고 레알의 레전드들과 동료들 모두 늘 호날두를 지지했고 에이스로 치켜세워왔고 레알은 호날두에게 메시의 재계약과 맞물려 늘 최고대우를 갱신하며 주전,월클급 선수들 모드리치 마르셀로 등등의 3~5배 이상의 주급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런데 에이스이자 주장단에 속하는 선수가 호슬픔이니 뭐니 이런 루머가 양산되고 아무리 대회참가 혹은 주말이라도 이런 민감한 사항이 커지면 본인이나 에이전트 통해서 입장표명을 하고 진화를 신속하게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아무것도.


선수는 팬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레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호날두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레알의 팬들은 보내왔고 보내고 있고 보낼겁니다. 그에 대한 호날두의 대답은 이것인가요..


이번 챔스2연패에서 보아왔듯 큰경기에서 여전히 호날두는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기량과 피지컬 하락은 꾸준히 지속되어왔고 레알은 2,3년 이내에 그를 대체할 선수 혹은 전술이 필요합니다. 이미 레알은 이스코와 베일 모라타 아센시오 하메스라는 젊고 훌륭한 공격자원들이 존재하고 이를 받쳐줄 최고의 3선과 풀백들이 있으며 브라질 최고의 재능이 내년에 합류할 예정이고 음바페와 아자르 등의 월클 자원을 영입할 재력과 위상이 있습니다.


지금 호날두의 상황은 레알과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기만 직전까지 온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런 상황이 유지되고 반복되고 레알의 이적시장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고 팀 케미에 피해가 간다면, 호날두를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떠도는 2억유로 까지는 아니어도 포그바 이상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이고, 그의 주급은 왠만한 우리 주전자원의 3,4배가 넘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유럽시간으로 오후가 될 오늘 저녁, 새벽이 1차 기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된다면 레알도 결단해야죠. 만약 탈세가 팩트로 밝혀진다면 더더욱 레알이 호날두에게 붙잡혀있을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째 이런 논란에 시달리고 모라타건 정지되고 팬들은 가타부타 지쳐가고 이런 상황이 연속되는 자체가 호날두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급격하게 떨어지게 만드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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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arrow_upward 호날두가 얼른 본인 입장을 얘기 해야할 것 같네요. arrow_downward 레알측이 호날두의 유니폼사진을 빼달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