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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마드리드: 쓰여진, 쓰여지는, 그리고 쓰여질 역사

Elliot Lee 2017.06.17 02:33 조회 2,275 추천 11
우선 저는 호날두 별로 안좋아합니다.

팀 플레이를 우선시 하는 선수들을 좋아하죠. 이건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라울이나 피구나 지단 같은 선수들이 좋았죠. 오면 도움은 되나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아니 주관적으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역사에 독보적인 인물임은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현대축구가 과거의 축구와 다르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써나아가는 사람이죠.

쓰여지는 역사는 그 시대 사람들은 잘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언젠간 역사속에만 쓰여져있는 호날두를 보면서 미래의 사람들은 그를 디 스테파노, 산치스, 라울등과 비교하며 우리가 과거의 역사들을 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날두의 개인적 감정기복같은 부분은 정말 별로지만 그래도 존중받아야하고 그것이 호날두가 사랑을 받아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에이스로 그리고 선배로 이제는 팀을 흔드는 행동은 자제하는게 진정한 마드리디시모를 발휘하는 길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쨋든 좋은 결정을 선수와 에이전트, 그리고 구단이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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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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