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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호날두는 팀 위의 선수인 적 없습니다.

Oranje 2017.06.17 02:01 조회 2,668 추천 36
저는 호날두가 오히려 팀에 이렇게 오래 남아주는게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매번 바르셀로나와 메시에 비교당하고, 원정경기에선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혼자 다 받아내죠.
스페인 특유의 공격적인 가쉽이나 기자들의 거짓기사도 줄을 이었습니다.


워낙 맨유 시절 혼자 축구하고 별난 이미지가 있어 그런지 몰라도 욕심많고 팀을 좌지우지하는 역할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되짚어보면 호날두만큼 레알에서 트러블 없이 꾸준히 멘탈 잡았던 선수도 없습니다.
매번 훈련장 열심히 나오고 몸관리하고 팀 동료들도 잘 챙기죠.

호날두가 7년 뛰면서 직접 인터뷰한 자극적인 내용은 고작 호슬픔이랑 야유하지 말아달라는거였죠.

팀 위의 선수로 군림한다 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호날두는 항상 프로페셔널했고 성실했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챔스 3회 트로피, 발롱 5번 따라간것만 봐도 세계최고라는 패권경쟁에서 호날두의 존재는 지대합니다.

호날두의 열성적인 팬은 아닙니다만 이런 존재는 없어졌을 때야 그 존재를 뼈아프게 느끼게 되죠.

냉정하게 아센시오 모라타 이스코 이런 선수들로 메꿀 수 있는 클래스의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보드진들도 언젠가는 다가올 포스트호날두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을거에요.

'팀의 일원'으로 가장 성실해왔던 호날두에 대해 단순 루머성 기사로 일방적으로 방출을 쉽게 논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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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arrow_upward 카베 숄헤콜: 호날두의 떠나고자 하는 스탠스는 여전하다. arrow_downward 호날두가 꼭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