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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페페 인터뷰 및 페페의 대한 생각

쌀허세 2017.06.06 15:09 조회 2,942 추천 14
xortunoreal madrid s portuguese defender pepe lifts the t170606003209

(밑에 벤자민 님이 써주신 기사 내용이랑 같습니다)

카디프에서 잊지 못할 우승을 이룬 지 48시간이 지난 후, 마드리드의 최고의 선수는
떠날 채비를 끝마쳤다.

월요일 저녁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페페는 마드리드를 떠남을 확인시켜줬고, 이는
클럽에 대한 협상태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마드리드는 2년을 요구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1년만 요구했죠.
그렇기에 저는 떠납니다. 대화를 나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클럽은 예의를 갖쳐주지 않았고, 이는 절 기분 나쁘게 했습니다.

전 더이상 마드리드와 함께가 아닙니다. 하나의 시대가 끝이났고
이제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겠죠. 사실, 이미 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을 제외하곤 이미 많은 물건과 짐들을 포르투칼로 옮겼습니다."



34살인 페페는 세금문제에 직면했을때 클럽의 태도에 대해 매우 서운해했다고 합니다.
"클럽은 절 변호해주지 않았습니다. 전 클럽을 위해 모든걸 바쳤지만
클럽이 절 옹호한적을 본적이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페는 마법과도 같았던 클럽에서의 일들을 기억했다.


"전 행복합니다. 전 이 셔츠를 위해 모든걸 바쳤고, 이 클럽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기억입니다"

전 매일 아침에 일어나 레알마드리드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훈련장을 가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했고. 하나의 순간이 아닙니다. 매일, 하루 하루가 
특별했습니다. 언제나 제 마음속엔 클럽과의 함께 했던 시간이 있을겁니다.


마르카가 PSG랑 2년계약했던 이야기 했지만 다 구라고. 그는 월드컵을 위해
최고 레벨의 클럽에서 뛰고 쉽다고 했다. 또한 psg와 인테르 말고도
잉글랜드 다수의 클럽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확인해줬다.


지단도 페페의 비판의 대상에서 자유로울순 없었습니다.
지주의 업적이 겁나 대단하단걸 인정하면서도, 자기가 팀을 떠나는 과정만큼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주와 클럽은 제가 떠날걸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저보다도 먼저 말이죠. 그렇기에 전 작별인사를 안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함께 했던 최고의 감독을 묻는 질문에 놀랍게도 페페는 [베]를 뽑았습니다.
"그의 진정성을 좋아했습니다. 저를 초반에 기용하지 않았음에도 전 그가 좋고, 저와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지주와 베는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전 베의 일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선구자 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하죠. 하지만 전 노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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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가 탈세 의혹을 받았는거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페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한번도 제 베스트인적은 없었지만
센백의 저주를 끊은 뭐 이런거 안해도 최고의 선수였단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페페의 태도입니다.
최근에 좀 뛰었다고 해서 잊고 있는데 페페는 영입당시에도 참 대단한 유리몸이었습니다.
우드게이트나 메첼더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페페도 만만찮았죠. 물론 실력으로 이를 커버했습니다만. 보드진 입장에선 당연히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나이도 있죠. 부상후의 폼이 걱정되는 그런게 아닙니다. 부상 그 자체로만 보자 이거죠.

이어가보면 이번시즌 참 많이 못나왔어요. 근데도 팀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망주가 돌아와서 팀의 미래를 짊어주겠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페한테 계약제의를 합니다. 

1+1이면 일반적으로 몇경기 출장이면 계약연장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데
본인 스스로가 자신이 없는거 아닌가요. 
팀입장에서 그만큼 나올정도면 당연히 연장옵션 발휘되서 좋은거고
그만큼도 못나오면 없어도 될 선수가 되는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제의를 합니다.
기준이 되는 경기가, 25경기든 30경기든 그 경기도 안뛰고 1년을 더 있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1년 계약 제의를 했더라도 마찬가지죠.
어폐가 있죠. 월드컵이 목적이라면 1년이면 충분합니다. 어차피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가는게 문젠데, 월드컵 기간동안 계약관련으로 머리 아플껄 걱정합니까.

옹호요?
ㅋㄷㄹ의 유산인걸 감안하고도 전설의 헤타페전이 있었어도 기다려줬습니다.
애초에 우리가 옆동네처럼 위아더 월드 하는 팀도 아니구요.

그렇게 팀에 헌신하고도 2년계약제의 하나 해주지 않아서 자존심이 상했나요?
정말 미안한데, 마드리드란 클럽은 선수 자존심으로 왈가왈부 할 수 있는 클럽이 아닙니다.

(베일과는 독립적인 사건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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