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해가 되지않는 후반전 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팬들의 의견을 통합해보자면
전반 양상이 유벤투스의 원했던 흐름이거나 경기력적인 양상이긴 했으나 활동량에서 다소 많았고 스코어링에서 유벤이 원했던 성과가 아니었어서 결국에는 말렷다 or 퍼졌다.
우리팀이 전술적으로 후반에 잘 대처했다.
정도로 요약할수 있는데
저는 여전히 의문이
전반 40분 부터 경기 끝날때 까지..
유벤투스가 무기력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팀이 이상했다고 봅니다.
그게 심리적인 요인이 되었든 어쨋든 간에
우리팀이 후반전에 그라나다를 상대할때보다 더 압도했고 편하게 경기를 임했다는건 팩트입니다.
유벤투스 챔스 전경기를 봤는데,
후반전에 우리팀한테 실점한 장면은 사실상 그어떤 매커니즘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인터셉트 상황속에서 빠른 역습을 잘했다는점, 골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작용했다는점
후반막판 상대가 온전히 무너진 상태에서 카운트어택을 날렸다는점
모두 납득이 될만한 상황이죠..
신기한건
진짜로 후반전에 유벤투스가 그어떤 빌드업에서 연계나 패스 자체가
아주아주아주 미스테리 할 정도로 안되었다는 점 입니다.
총체적으로는 우리가 잘했다 라고 설명할수 밖에 없지만
축구는 정말로 변수가 많고 어렵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1대1이면 유벤투스도 충분히 전열을 가다듬고 임했을법한데
왜 그토록 무참히 무기력했는지도 조금은 의문입니다.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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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017.06.05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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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티야힘좀내 2017.06.05@화이트 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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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2017.06.05오버페이스 한거죠. 안첼로티 때도 전반에 오버페이스 하다가 후반에 지쳐서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던 것 처럼요. 지단이 대단한게 판을 잘짜와서 실행으로 옮기는 것에 탁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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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아랑 오버페이스를 감안하고서라도 유벤투스 정도의 팀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연계가 안되고 빌드업 자체가 완전히 엉망이라서 조금 놀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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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랑 2017.06.05@와리가리날둥 유벤투스가 오버페이스 한 반면 레알은 상대적으로 힘을 비축하고 있었고 후반 시작하자 압박 강도를 올리면서 페이스를 끌어올리니 유벤투스 선수들이 그 속도와 압박을 견디지 못했죠. 거기다 선수 개개인 기량들에서 마저 레알이 앞서다보니까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요. 결승전에서 만큼은 10번 붙으면 7~8번 이상은 이길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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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아랑 결론적으로는 우리팀이 잘해서 그런 양상이 펼쳐졌다고 저도 생각은 하고있고 일반적인 견해이긴 한데.....쫌 의문이긴 합니다....최근 5년간 강팀이랑 붙어서 이런식의 완전한 압살양상은 듣도보도 못해서 놀래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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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지단 2017.06.05굴절골로 멘탈이 무너졌다고 하기에는 그전까지도 우리가 이상하게 압도했었죠... 아는 유베팬 지인은 카세미루골 때문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것도 말이 안되는 게 프로에다 유베같은 정도의 팀이 그거 하나로 무너진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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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지네딘지단 진짜 전반 40분 부터 우리가 이상하게 압도했어요 ㅋㅋ 이상하리만큼 개압도 했어요 진짜 ㅋㅋㅋ 신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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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네딘지단 2017.06.05@와리가리날둥 저도 방금 궁금해서 좀 보고 왔는데,
수비가 전방부터 압박으로 전환된 것, 그리고 전반과 다르게 수비 진영에서는 패스길을 여럿이서 차단하며 압박하니 상대의 긴 패스가 잘 차단되었습니다. 때문에 상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따내는 일까지 자주 있었네요.
키 포인트는 좌우 전환이 매우 빨랐다는 것, 높은 곳에서부터의 압박, 상대 패스 미스를 유도하기 위한 짧은 패스 길 차단 등이 있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지네딘지단 저도 지금 다시 봤는데...결국은 45분->70분 까지가 포인트 인데...우리가 여러 루트를 차단을 하고 볼 점유하는 시간을 되게 길게 가지네요...본의아니게 필요이상으로 심리적 압박을 느낀듯 합니다 상대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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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고스트 2017.06.05만주키치가 유벤투스 4-2-3-1에서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기도 하죠.
디발라-피야니치-케디라로 구성되서 생길수밖에 없는 부족한 수비력을 양쪽 윙에 하드워커들이 배치되서 커버하는 식인데 초반부터 레알이 만주키치를 아주 거칠게 다루었고 카르바할한테 당한 태클이후로 만주키치의 폼이 급락하면서 그냥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진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다크고스트 유벤경기를 봐왔는데 그 어떤 선수 한명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이렇게 와장창 무너진 경기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뼈대 자체가 좋고 공격과 수비 모두다 훌륭한 팀인데..만주키치 퍼져서 그렇게 된것도 잇긴한데..어쨋든 우리가 잘한거겟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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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7.06.05*@와리가리날둥 다른 선수는 몰라도 현재 유벤투스 4-2-3-1 / 3-4-2-1은 만주키치와 디발라는 대체가 안됩니다. 벤치에 만주키치같은 하드워커도 없고, 디발라 교체나가고 들어온게 고작해봐야 르미나 따위라는게 유벤투스 선수단의 절망적인 뎁스를 보여준 사례죠.
만주키치가 무너지자 팀 수비력에 계속해서 문제를 드러냈고, 디발라가 아예 힘도 못쓰고 우리팀 수비들에게 발리다보니 제대로 된 공격전개 자체가 안되었죠. 그게 유벤투스라는 팀이 가진 한계였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다크고스트 뎁스의 한계 전술의 한계가 결국 표출된 거군요, 어쩌면 그 한계가 그동안 안나타났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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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내치 2017.06.06@와리가리날둥 유벤투스 전술에서 만주키치가 무지 중요해요. 만주키치폼이 죽어버리면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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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oo 2017.06.05카세미루 골 들어가고 나서는 뭔가 정신줄 놓은거 같더니, 호날두 추가골 들어가고 나서는 아예 유체이탈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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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2017.06.05원래 수비지향적인팀 들도 자기보다 약한상데면은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우리랑 싸우는데 초반에 승기 못잡으면 경기가 어려워질것을 알레그리는 알고있어서 초반에 오버페이스 한거죠 그리고 수비 3백들의 체력저하 머 이정도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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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aldo7 2017.06.05전반 초반부터 완전 압박을 심하게 가했었죠 아예 처음부터 선제골을 넣고 잠궈버리겠다는 전술이었겠습니다만 우리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양상이 매우 달라졌죠 결국엔 압박 강도를 더 높일수 밖에 없었고 그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오기 시작한게 전반 40분 이후부터였죠 그리고 후반엔 우리가 전술적으로 조금 수정을 했고 그게 정확하게 먹혀 들어갔었죠 그리고 카세미루의 굴절골에 이은 3분도 채 안된 시간에 호날두의 추가골까지... 멘탈이 무너질수 밖에 없겠죠 이때부터 우린 준우승이다라고 생각하고 경기를 뛰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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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C.Ronaldo7 요약하자면 우리보다 전반에 조금 더 뛰긴 했는데 물리적으로 보이는 활동량보다..전술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전반에 올인을 해버리겠다 라는 의도가 분명했고 그게 실패했다는것 같은데...유벤은 왜 그 선택을 한걸까요?? 그냥 하던대로 해도 서로 팽팽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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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Ronaldo7 2017.06.05@와리가리날둥 그건 바로 이번시즌 우리의 최고 무기였던 교체자원들 때문이죠 이번시즌 레알의 더블 스쿼드는 유명했죠 오죽하면 b팀이 주전인것 같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으니... 그걸 알레그리가 모를리가 없었을거고 주전급의 교체자원들 또한 경계해야 했으니 전반에 올인하겠다는 전술을 택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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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C.Ronaldo7 결국은 로테자원으로 인한 뎁스의 다양화와 체력적 비축,,전력의 동방상승효과가 결승전이 열리기 전부터 상대팀으로 하여금 수를 올인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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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05 2017.06.05*우선 우리가 전반에 조심스럽게 운영하며 체력을 비축한것에 비해
전반에 선취골을 위해 무리했는데 날두가 먼저 넣고 계획이 무너진것같고 중원을 압도한게 큰듯요
보통 유베 경기보면 디발라가 내려와서 연계해주던데 디발라를 효과적으로 막아서 아무것도 못했고 운반해주는 선수가 없다보니 볼이 이과인 만주키치쪽으로 가질 못했죠
공격도 모드리치 말대로 유베 수비의 약점도 잘 파악해서 공략한듯하고요 그리고 사실 굴절 슛 2개가 앞에 들어가고 나서는 아마 수비진들 멘탈이 나갔을거라고 봐요
무엇보다 교체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나가는 에이스 디발라 대신에 르미나 들어오고 우리는 베일이 교체 멤버로 들어오는데 심리적으로 유베는 믿을 구석이 없다고 느꼈을거라 봐요
뎁스가 이렇게 다르구나 이런거 느꼈습니다. -
다크고스트 2017.06.05결국 유벤투스 4-2-3-1이 갖는 전술적인 한계기도 한데 가뜩이나 윙어들의 수비부담이 늘어나다보니 공격부담이 디발라같은 트레콸 한명에게 가중될수밖에 없고 어제처럼 디발라가 아무것도 못하면 전방에서 이과인만 고립되고 공격전개 자체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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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7.06.05챔피언스 리그 결승이라는 상황도 고려해야죠. 전반 40분 이후는 오버페이스, 후반은 이스코의 이동 / 카세미루 뜬금골 / 페이스 저하가 복합적으로 일어나 가패한거라 봅니다. 측면은 어떻게 방어해도 유베 중원보다 우리 중원이 압도적이라 선득점 후수비를 노린거 같은데 실패한거죠. 그리고 유벤이 아니라 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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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사랑입니다 2017.06.05저희 풀백과 미드진이 압도한겁니다 그게맞아요, 저희는 결승전을 치룰때까지 주도권을 압도당한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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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레알은사랑입니다 오히려 나폴리전이 가장 점유나 주도권에서 가장 힘들었구요 이상하리만큼 뮌헨전부터 점유율이 잘풀리던게 그것도 신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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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beu 2017.06.05~전반 20분: 야;;;; 오늘 지겠다;;;;;;;
전반 20분~후반45분: ?? 바르샤 꺾은 유베 맞아??? -
subdirectory_arrow_right Froggy 2017.06.06@Bemabeu 와 이거 진짜 공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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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beu 2017.06.05저도 솔직히 엄청 놀랐습니다 초반까진 우리를 가둬놓고 패던 유베였는데(심지어 우리 공격진으로 볼 배급까지 잘 안됐던) 초반에 올인한 것인지 몰라도 점점 퍼지더라구요... 제 생각엔 리더의 부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라모스\"같은 주장이 있어 행복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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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Bemabeu 저는 솔직히 우리가 밀린다 정도가 아니라 호날두 골 제외하고 전반전은 \" 이거 우리기 이길수 없는 상대다\" 라고 느낀정도였는데...너무나도 급작스럽게 전개가 바껴서 의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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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ity 2017.06.05돔의 영향도 있지않을까여.. 수만명의 함성이 돔이라 더 크게 울렸을 것 같은데. 이번에 농구 챔결 직관갔었는데 7천명정도 모였는데도 옆친구랑 대화하기가 힘들었네요 소리가 안들려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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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integri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의견이라서 순간 소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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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모쌩 2017.06.05아무래도 알레그리는 연장으로 가면
주전들이 나이가 많고 서브진이 약한
유베가 불리한 걸 알고있었기 때문에
정규시간 내에 선취골을 넣고
틀어잠그겠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선취골을 넣었고
운좋게 동점골을 넣긴 했지만
초반에 페이스를 너무 끌어올렸기 때문에
카세미루의 뜬금골이 터지자 지치기 시작했고
거기에 날두의 벼락골까지 터지니
완전 멘탈이 나간 거죠. -
타브리스 2017.06.05베일 교체부터가 지단이 후반전을 얼마나 쉽고 편하게 봤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죠. 만약 후반에 불리하거나 백중세였다면 베일교체 절대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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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스 2017.06.05유베가 후반전 털린건 심리적인 요인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시작 며칠전부터 유베 감독이나 선수들 인터뷰는 매우 비장했고, 경기 당일에도 다들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여유있는 선수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간 UCL 결승에서의 처참한 결과들이 유벤투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어떻게든 준우승의 비셔스 사이클을 끊고자 결사의 각오로 왔을겁니다. 그러나 언럭키 굴절골로 선제골에 이어 두번째 골까지 나오자 유베 선수들은 잊고 싶던 결승전 패배의 망령들이 되살아나고 \"이번에도 이렇게 되는구나... 하늘이 우리 우승을 또다시 막는다\"하는 생각이 머리를 채우기 시작한거죠. 특히 부폰의 멘탈붕괴가 눈으로 보였습니다. 두번째골 실점 후의 부폰은 4강전에서 음바페의 머리를 여유있게 쓰다듬어주던 그 부폰이 아니었습니다. 3연콩의 기운이 스멀스멀 몸을 좀먹는걸 느끼는 표정이었죠. 결국 부폰은 결승에서 선방다운 선방 한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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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5@타브리스 매우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경기전부터 즐기는 우리팀과 비장한 유벤과의 심리적인 차이..그리고 그게 경기력과 결과에 도출되는 경로에 대해서 많은 예들을 살펴봤습니다......굉장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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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7.06.06축구는 상대적이죠.
그렇게 보인거일뿐.
유로 2008 역대 최악의 죽음의 조인 이탈리아-프랑스-루마니아 다 뚜까패고 심지어 반바스텐이 유로를 위해 월드컵을 버렸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상하리만치 나사 풀린 모습으로 히딩크한테 털린것도 같은 맥락. 그 대회의 독일-스페인전도 마찬가지구요.
지단이 잘 준비했고, 유벤투스가 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선제골 크리, 밀리는 상황에서의 부족한 대처가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티야힘좀내 2017.06.06@쌀허세 유베 수비진도 나름 겪을꺼 다 겪어본 베테랑 수비진일텐데 좀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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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와리가리날둥 2017.06.06@구티야힘좀내 모든걸 다 감안하고 모든 상황을 다 하위호환으로 보더라도 그것보다 쫌 더 못했던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날의 유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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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리레알 2017.06.06역대 최고의 압박팀들과 늘 경쟁해온 우리가 능숙하게 대처한거라봅니다. 지단의 템포관리와 필요한시점에 적절한임펠트가 제대로 발휘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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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7.06.06차라리 인테르vs바르샤 때 인테르처럼 아예 잠궜으면 어떨까 싶음 유벤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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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K_R 2017.06.06팀을 이끌어주는 선수다 없었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미들진이 후반에는 최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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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Bemabeu 2017.06.06@VUK_R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1대3으로 유베가 지고있을무렵 시간이 추가시간 포함 약 25분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게임 포기 상태모드로 겜을 운영하더군요 여기서 해설진이 \"선수들의 멘탈을 잡아줄 리더의 부재\"라고 짚었는데 저도 이 의견에 매우매우매우 동의합니다 ㅋㅋ 라모스가 있어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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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UK_R 2017.06.06@Bemabeu 라모스도 라모스지만 저는 모드리치랑 크로스 역시 듬직하더군요 ㅎㅎ 뭔가 라모스가 나서지 않아도 둘이서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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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7 Ronaldo 2017.06.06유베는 노장,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인지라
서브 자원 까지 A급이 즐비한 우리팀을 상대하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편이란걸 알레그리는 누구보다 잘 알았고 초반에 단판 승부를 낼라고 했죠. 유베가 제일 잘하는 한골 넣고 잠그기. 그래서 전반 초반에는 유베가 미친듯이 몰아 붙였죠 우리도 몇번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고요. 그러다 갑자기 역습에서 호날두의 골이 터지니까 유베의 계획이 너무 틀어졌죠.. 가뜩이다 텐션을 올리고 있었는데 한골을 따라간단 강박관념 떄문에 알레그리는 텐션을 더 올렸고.. 물론 8분만에 응수하긴 했으나 그 여파인지 40분 쯤 부터 체력을 비축 해놓은 우리가 무서운 속도로 올라오니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ㅋㅋ 그리고 카세미루 골절골 맞고 우리형한테 한방더 얻어 맞으니 거기서부턴 멘탈도 나가고.. -
각박한 세상 속 믿을 건 다닐루 2017.06.06최다 준우승 버프를 받은거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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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 2017.06.06굴절된 골 두 골 먹으면
심리적으로 약해져서 심한 말로는 아..씨x 돛됐네..
저것들 되는 날이다
하게되죠ㅋㅋ그런데 축구부에서 다른 학교와 대회에서
만났을때도 보면 대회준비겸 친선때는 털어 먹었는데
막상 대회에서 굴절로 골 저렇게 먹히면 진짜 의욕상실에
쟤내들 되는 날이네 하며 자연스럽게 합리화하게되던.
이런 생각 갖고 뛰다보면 말리고 사기 떨어져서 결국졌었어요ㅜ -
7+10=17 2017.06.06그냥 레알이 엄청 쌨어요 나바스 살아났지 호날두 미쳤지 풀백,미드진 사기에 벤제마도 사람되고 이스코 빵 센터백 든든 밴치도 너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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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풀백 마르바할 2017.06.06???: 다 하프타임 때 심판한테 돈 먹인거라구욧!!!!!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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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치 2017.06.06피아니치 중거리슛 막은것 부터 승리의 기운이 레알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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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nsio10 2017.06.06*윗분말대로 유벤이 챔결 이전부터 지나치게 경직되고 딱딱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긴장한티가 확났죠. 작년 꼬마와의 챔결때가 오버랩되는것이 작년에도 꼬마는 비장한 각오로 임했고 우리팀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죠. 올해도 우리는 여유롭게 결승에 임했고 반대로 유벤은 지나치게 긴장했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많이 먹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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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주 2017.06.06느낌상으로는 3:1 되고나서 거의 절정으로 유벤투스가 아무것도 못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