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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발라이도스 원정을 떠나기 전

나의영웅맥카 2017.05.17 12:47 조회 1,745 추천 5

저번에 세비야와의 전적을 살펴봤는데요.

4-1로 승리를 하면서 홈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리그로만 따지면 09-10 시즌부터 이어진 홈 9연승이였죠.

 

이번에는 악천후로 연기되었던 21R 셀타비고와의 원정 경기 전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vs Celta Vigo (Estadio de Balaídos)

 

15-16 시즌 : 1-3 승리
14-15 시즌 : 2-4 승리
13-14 시즌 : 2-0 패배
12-13 시즌 : 1-2 승리

06-07 시즌 : 1-2 승리
05-06 시즌 : 1-2 승리

 

원정 성적을 보면 승리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최근에 발라이도스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적이 없다는게 맘에 걸립니다.

 

 


05-06 시즌 : 1-2 승리
승격한 셀타비고를 상대로 홈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던 경기였습니다.
우리팀은 초반에 항상 안좋은데
아무리 그래도 승격팀한테 당하다니...쩝

 

그런데 말입니다.

이 시즌에 승격팀인 셀타 비고는 시즌 6위를 기록하며 UEFA컵(유로파리그 전신)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때 돌풍이 대단했었죠.

 

 

06-07 시즌 : 1-2 승리
이 시즌이 바로 레예스의 왼발 슛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던 시즌입니다.
30번째 리그 우승이죠.

 

유럽대항전과 리그를 병행하는게 쉬운게 아니며

특히나 중소 클럽에게는 부담이 많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차라리 빨리 떨어지고 리그를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셀타 비고는 리그가 아닌 유에파컵에 집중했고

16강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지만 강등을 당하는 수모를 겪습니다.

 

참고로 UEFA컵 16강 진출이 셀타비고의 최고 기록은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살가도, 마케렐레, 카르핀, 베니 멕카시, 마징요 그리고 모스트보이 등이 속한적도 있었고

99/00 시즌 UEFA컵에서는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였던 지단과의 맞대결에서 4:0 이라는 대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 후반이 셀타 비고의 전성기였고  우리팀이 한 시즌에 HOME & AWAY에서 도합 7:2 로 더블을 당한 기록도 세웠던 클럽이죠.

 

02-03 시즌에는 리그 4위로 마무리 하며 챔스진출권도 획득했을정도로 꾸준하게 상위권에 위치한 클럽이였습니다.

이때 당시에도 챔스와 리그를 병행하다가 강등을 당했는데...

그 모습을 4년만에 재연했던 시즌이 바로 06-07 시즌입니다.

 

 

12-13 시즌 : 1-2 승리
오랜만에 승격한 셀타비고를 상대했던 시즌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국가대표인 박주영 선수가 임대갔던 시즌이죠.

 

이때 박주영 선수가 리그 두경기 모두 조커로 출전했는데요.

홈에서 열렸던 경기에서 막판에 헤딩골을 카시야스가 선방했었죠. 

 

 

13-14 시즌 : 2-0 패배
이 시즌이 전설의 라데시마를 달성한 시즌입니다.

많은 분들이 챔스 결승전을 앞두고 연승을 기대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37R에 있었던 패배는 큰 아픔이 아니였다고 봅니다.

챔스 우승했으면 됬죠.

 

암튼 셀타 비고 원정에서 오랜만에 패배를 기록하게 됩니다.
당시 모라타가 많은 욕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14-15 시즌 : 2-4 승리
다득점으로 경기가 끝났지만
한번더 두골이나 내줬던 시즌이였습니다.

 

특히나 놀리토를 상대로 카르바할이 고생했던 경기였습니다.
아스파스가 떠난 빈자리를 놀리토가 완벽하게 매꾸더군요.

치차리토의 멀티골로 승리한 경기입니다.

 


15-16 시즌 : 1-3 승리
시즌 초반인 9R 였고 당시 셀타 비고가 2위였고 우리팀이 1위였습니다.


그만큼 셀타 비고가 잘나갔고 놀리토 또한 폼이 좋았던 시즌이였습니다.
놀리토가 3시즌 연속 두자리 득점에 성공했던 시즌이였죠.

 

경기에는 승리했지만 놀리토의 슛은 위협적이였습니다.

이후 세비야와 바르카한테 연달아 패배했고 비야레알한테도 패배하면서
일찍 리그를 포기했던 시즌입니다.

후반기에 지단이 감독으로 부임해서 라 운데시마를 달성했던 시즌입니다.


 
 
2. 올시즌 셀타 비고와의 맞대결
 
리그 2R HOME (2:1 승리)

일단 리그를 보자면
우리팀이 매년 초반에 정신을 못차리기에 2R에서의 승리는 꽤나 중요했습니다.
이때 초반 4연승을 기록했죠.
 

코파델레이 8강 HOME (1:2 패배)
코파델레이 8강 AWAY (2:2 무승부)
 
 
문제는 코파입니다.
저번시즌 코파만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는데요.
이번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당시 3백이 유행이긴 했는데...
그걸 우리팀에 쓸줄은 몰랐습니다.
 
1차전에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차전에 말도 안되는 3백을 들고나오다니...
지단의 선택이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여기에 1, 2차전 전부 다닐루가 호러쇼를 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혈압만 올라서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3. 전력 분석
우리팀 상황에 대해서 말하자면
 
베일과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빠졌고
나초는 세비야전에서 옐로우카드를 받아서 이번경기에 출장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비진은 마르셀로-라모스-바란-다닐루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두팀 모두 37R에 로테이션을 돌렸고
후반전에는 주전급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팀은 챔스 결승전에 진출했고 37R에 승리했지만
셀타 비고는 두마리 토끼를 전부 놓쳤습니다.
 
 
4. 마무리
분위기는 확실히 우리팀이 좋다고 봅니다.
 
지단 감독이 코파에서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하고
다닐루 또한 그때의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목표가 남아있는 클럽과
목표가 사라진 클럽이
경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분명 다릅니다.
 
지단 감독과 선수들도 이걸 잘 기억해서 꼭 승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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